[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aT센터(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Learning Korea, Innovation Korea)’의 주제로 제5차 평생교육 진흥방안을 토대로 한 국가 평생학습 주요 정책 및 행사 OSS(One Stop Service) 등이 진행된다. 진흥원과 12개 평생학습도시는'함께 배움, 학습 동행, 모두의 배움터 전북!'이라는 주제로 양재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전북의 특색을 살린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 통합부스의 홍보 초점은 전북형 근거리 학습공간인‘모두배움터’이다. 현재 14개 시 ‧ 군 200여개소에서 모두배움터가 운영되고 있어 도민들의 참여도가 높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 또한 높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12개 평생학습도시의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인‘한지 인형등 만들기’,‘어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나운희 개인전 《향기가 있는 풍경 – 수묵으로 만나다》를 2023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1월 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JMA 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운희(1956- )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이며, 이 외에 그는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초대전》(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 《전주는 풍류다》(청목미술관, 전주)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기획전과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1992~1995), 한국미술진흥원 특별 기획전 우수작가상(2021) 등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전라북도미술대전, 전북온고을미술대전의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북여성미술인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전주지방법원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나운희 작가는 자연 풍경을 담백하게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그가 소재로 삼는 풍경은 주변의 자연, 일상의 풍경과 더불어 ‘사라진 풍경’까지 담아낸다. 전북 임실군의 ‘옥정호’, 전주의 ‘한옥마을’과 ‘덕진 연못’ 등은 작가의 시선으로 담백하고 수수하게 담겨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도내 기업인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과 함께 전라북도의 미래산업을 이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산업인재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다고 밝혔다. 선발규모는 전라북도 소재 대학의 이공계 학과 대학생 50명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전라북도 소재 대학의 이공계 학과에 재학 중이면서 직전학기 성적 B+이상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직전학기 성적을 점수로 환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 해당되면 우선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11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장학금은 도내 기업인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이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소멸 위기의 해소를 위해 기부해주신 재원으로 지원하는 특별지정장학금이다. ㈜정석케미칼은 내수와 수출중심의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새로운 출발 전북별자치도! 건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건축 전문가‧학생은 물론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를 10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북도청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는 도내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 실현 및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문화제에서는 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어린이집 그리기 수상작, 한‧중‧일 국제건축 작품전, 한옥 기획전시, 서울시 건축문화제 특별교류전, 공공건축 특별전, 건축드로잉 작품전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개막식인 31일에는 건축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사용승인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공공분야 ‘국립새만금 간척박물관’, 일반분야 ‘남원시 월락동 다가구주택’, 학생부문 ‘UPCYCLING PARK’을 비롯해 입상한 설계자, 건축주에게 각각 상장, 기념동판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은 전라북도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건축의 공공성, 예술성 등 가치를 구현하며 도민 삶의 질을 향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산불 임차 헬기 배치,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운영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지상 진화 경연대회를 실시하는 등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각 시ㆍ군, 읍ㆍ면ㆍ동 등 258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가을철에 발생하는 산불의 약 70%가 주로 등산객, 약초 채취자 등 입산자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11월 10일 모악산 도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객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입산통제구역 85천ha와 등산로 82개 노선 466km는 산불조심 기간 동안 입산을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15일 전라북도산림박물관에서'2023년 산불지상 경연대회'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각 시ㆍ군 진화대원들이 대회 준비를 위해 실전과 같이 연습하고 있다. 도는 이번 경연대회에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산불진화 훈련을 통해 진화대의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도
[ 중앙뉴스미디어 ] 김제시는 지난 27일, 덕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덕암학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 414번지 국유지에 설치 예정인 수소충전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및 수소충전소의 보급 필요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설치 예정인 수소충전소의 설치·운영 계획에 대한 수소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수소충전소 안전성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치 예정인 우리시 수소충전소 위치는 김제 시내 근교에 위치하여 충전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지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충전기 2기 설비용량 64kg를 갖추고 있어 시간당 승용차 12대, 버스 4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 규모이며 25년 상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제시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수소차 42대를 보급했고 수소충전소가 준공되는 25년부터 승용차 연 100대 및 수소버스, 수소청소차량 등을 보급하여 내연기관차의 전동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인근 주민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수소충전소 설치계획을 공유하고 수소에너지에
[ 중앙뉴스미디어 ] 김제시는 11월 30일까지를‘외국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지방세에 대한 납세 인식이 부족하고 거주지 변경 등이 있어도 신고하지 않는 등 거주불명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3년 9월말 기준 김제시 외국인 체납현황은 710건, 30백만 원으로 자동차세 체납자의 비중이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유주 정보와 의무보험 가입자를 확인해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연락 후 공매처분을 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비전문취업(E-9) 또는 방문취업(H-2)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체납자가 본국으로 출국 때에 받는 외국인 전용보험(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휴면보험)에 대하여 압류를 추진하여 1백만 원 가량을 체납액에 충당했으며, 지속적으로 외국인 전용보험에 대한 압류 및 추심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특별 정리 기간 운영으로 외국인 체납자에게 세금 납부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함으로써 외국인 체류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타 지역민들의 전북에 대한 관심 제고와 향후 미래인구 증가를 위해 전북 외 거주자 대상 ‘모바일 전북사랑도민증 발급’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전북사랑도민 제도’는 당초 전북 출향도민 및 과거 도에 실제로 거주했던 연고자 중심으로 시행됐으나, 제도 활성화와 타 지역민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하여 ‘모바일 전북사랑도민증’의 발급을 확대·대상을 크게 넓혔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전북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도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모두 도내 관광·문화시설 할인(31개소) 및 전북 투어패스 1일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도내 방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실적을 3회 이상 인증하면 전북투어패스 2일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사랑도민’ 홈페이지에서 별도 서류없이 바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전북 외에 거주하는 출향도민 및 연고자들은 도내 연고 입증을 통해 카드형 전북사랑도민증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영상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소멸을 막
[ 중앙뉴스미디어 ] 10월 28일 김제향교 일원에서 개최된 ‘김제시 문화의 날, 킹제2’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제향교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 누구나 공평하고 자유롭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누리며 세대 간에 교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공방들이 참여한 취미공방과 청년 소상공인 ‧ 스마트팜 등 20여 팀이 주도한 청년장터, 문화공연,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취미공방은 시민들의 취미 ․ 문화생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레진아트 ․ 위빙공예 ․ 디퓨져만들기 ․ 가족사진 찍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많은 시민들의 참여 행사를 진행하며 김제시 문화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향교 앞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야외 영화 상영은 300인치 규모의 대형 LED 스크린과 야외 영화 상영용 스피커를 통해 2005년에 개봉한 가족 애니메이션 ‘유령신부’를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광산구는 영구임대아파트 사회돌봄 수행기관인 송광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월 29일부터 두 달간 총 6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영구임대 사회돌봄은 이웃이 정기적으로 복지대상자를 방문, 온기와 마음을 담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사회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골목대장, 서로지기, 이웃지기, 돌봄활동가 등 주민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19년부터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실시한 부산의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광산형 통합돌봄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찾아 영구임대아파트 고립 가구 발굴 지원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중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관계망 구축을 비롯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끝'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