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청년시청이 지역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다이(多e)로움 오락실’을 운영한다. ‘다이로움 오락실'은 청년들이 최신 오락, 만화 등 젊은 취향을 겨냥한 취미활동을 즐기며 편안히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한다. 최신 게임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5와 닌텐도 스위치, 레트로 게임기와 다양한 보드게임, 만화책과 영화감상 공간이 마련돼 청년들이 친구들과 즐거운 놀이문화를 즐기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이로움 오락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추후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움 오락실은 청년들이 놀이와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 육상팀 신유진 선수는 지난 25일 전남 목포에서 막을 내린 ‘2023 아시아 투척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기록 보유자인 신유진 선수는 이달 초 막을 내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메달 획득의 기대를 모았으나, 5위에 그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제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본인의 첫 국제대회 메달을 획득하면서 아시안게임에서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대회기간 함께하며 선수단을 지도한 익산시청 육상팀 이주형 감독은 “이번 메달의 가장 큰 성과는 선수 스스로가 부담감을 이겨낸 것”이라며 “앞으로 선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대회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선전하며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 했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장영진 의원과 자치행정위원장 정선우 의원은 지난 25일 폐교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충청북도 보은군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북암농촌체험관은 속리산면 폐교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속리산국립공원 인근에 있어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속리산 관광객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임시 개장한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방문해 영광국민여가캠핑장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인 반면, 영광국민여가캠핑장은 반려동물 놀이터가 마련돼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영광국민여가캠핑장의 향후 활용 방안 및 운영에 대해 참고할 만한 사항을 확인했다. 장영진 의원과 정선우 의원은 “인구 감소로 폐교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비해 미활용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늘어나는 산림휴양과 캠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지를 개발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제19회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개최됐다.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웰빙태권도 축제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 주관한 가운데 전국에서 초 · 중 · 고 · 대학 · 일반 · 장년 · 시니어부 1,061명이 출전했으며 시범(팀 대항 종합경연 / 태권체조) 및 품새(자유품새 개인전), 격파(개인종합 격파 / 높이뛰어 격파 / 멀리뛰어 격파), 품새 및 태권체조, 화합경연 품새(가족 · 사제 · 사랑부 복식 단체전) 경기에서 자웅을 겨뤘다. 또 시니어부 참가자 등 태권도인으로서 품격과 대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모델을 선발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2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전북일보사 강정원 체육부장과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정승훈 교수가 태권도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감사패를 받았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이 전북일보사에서 주는 공로패를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태권도원을 품고서 국제 태권
[ 중앙뉴스미디어 ] 무주군은 지난 28일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제12회 무주군 청소년 문화축제 “꿈” & 청소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청소년수련관(관장 김주형)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올해는 “청소년의 날”로 정해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가운데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감정카드’, ‘멘토링’ 상담 부스와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에서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유퀴즈 룰렛 게임’,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으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향료 주머니’와 ‘스트링아트 무드 등’, ‘키링’, ‘동아리 부스’, ‘와플 및 음료’ 나눔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2부 행사는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그리고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으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
[ 중앙뉴스미디어 ] 소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도 “소” 지키기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전체에서 사육 중인 소는 총 9천여 마리(240 농가)로, 소 럼피스킨병 창궐을 막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팀을 주축으로 백신접종 지원반을 편성하고 사전 교육(접종 요령)을 실시하는 등 백신 확보 후부터 예정된 접종에 대비하고 있다. 또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감염 취약지(가축사육장 주변, 물 웅덩이) 등지에도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소 럼피스킨병이 모기와 파리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방역이 필요하다”라며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무주 실현을 위해 홍보와 교육은 물론, 예방접종과 방역 등 방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가에서는 농장과 주변 기구에 대해 자체적으로 수시 소독을 하고 의심축 발견 시에는 즉시 가축방역팀(063-320-2820)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마령 소재)에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공감하는 부모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성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보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10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내가 알지 못했던 우리 아이들의 성에 관한 이야기로 요즘 현실을 잘 반영하는 내용이었다. 자녀의 성교육과 관련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학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으로 가정의 행복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 용담면은 26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인근 지역인 무주 부남면, 금산 남일면과 함께하는 ‘3군3면 만남의 날’행사가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인 ‘3군 3면 만남의 날’ 행사는 진안군 용담면과 동쪽으로 인접한 무주군 부남면, 북쪽으로 맞닿은 금산군 남일면 등 3군 3개면이 1992년도부터 개최지를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개 면의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등 면의 리더들이 참여해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상호 우의와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취지로 소통의 시간, 윷놀이, 족구 등 화합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용담면은 “실질적인 지역생활 공동체로 이웃하는 3개면이 서로 화합하며 유대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남원시보건소는 10월 30일부터 유료대상자를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월 30일(월)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한 대상은 남원시민 중 14~59세(1959년~1963년생)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남원시보건소는 10월 19일부터 독감 무료접종을 시작했으며, 무료대상자는 ①65세이상 어르신 ②13세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③남원시민 중 60~64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다문화가족·국가유공자 이다. 최근 9월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후 인플루엔자 유행이 꾸준히 증가 중이며 작년 대비 4.2배 이상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을 중심으로 유행 확산이 뚜렷하며 4주동안 호흡기감염으로 인한 입원환자 중 인플루엔자 비율이 6.2%에서 21.1%로 상승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해 권장시기인 10~11월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들
[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이 10월 한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추진한 2023년 하반기 재가암환자 건강관리프로그램이 성료했다. 하반기 재가암환자 건강관리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상자들의 정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북대 의과대학 염정호 교수의 암예방 및 건강관리교육을 비롯해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웃음치료와 바디워시만들기, 원예 액자만들기 등 짜임새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유익한 강의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도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한 이후로 밖에 잘 나가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건강정보도 얻고 스트레스 해소도 돼 다음에 열리는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암 환자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신체․정서적 건강도모를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