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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빠르게 확산

인플루엔자 작년대비 4.2배 이상 발생

 

[ 중앙뉴스미디어 ] 남원시보건소는 10월 30일부터 유료대상자를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월 30일(월)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한 대상은 남원시민 중 14~59세(1959년~1963년생)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남원시보건소는 10월 19일부터 독감 무료접종을 시작했으며, 무료대상자는 ①65세이상 어르신 ②13세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③남원시민 중 60~64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다문화가족·국가유공자 이다.

 

최근 9월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후 인플루엔자 유행이 꾸준히 증가 중이며 작년 대비 4.2배 이상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을 중심으로 유행 확산이 뚜렷하며 4주동안 호흡기감염으로 인한 입원환자 중 인플루엔자 비율이 6.2%에서 21.1%로 상승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해 권장시기인 10~11월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들은 더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