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화도읍 소재 기업인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45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4개 기업의 대표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후원에 참여한 대표는 △권현수 포블릭 대표 △윤재원 (주)세원방수 대표 △차문환 (주)시스템서진 대표 △이정부 신성실업 대표 등으로, 이들은 이날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후원금을 전달했다. 차문환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우리 기업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아봐 주시고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돌봄 체계를 지역 중심으로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이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먹을거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인공지능(AI) 등 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 속에서 연천이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출발한 민선 8기 연천군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연천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남은 시간 연천의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Q. 민선 8기 지난 3년간 주요 성과는. A. 민선 8기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경기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가 아시아 청소년 스포츠의 중심 무대가 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8일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제13회 아시아 청소년 넷볼 선수권대회’가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넷볼협회와 전주시넷볼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전주시체육회, 한국넷볼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 등 아시아 11개국 총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준결승 및 결승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4일에는 전주한옥마을 등을 둘러보는 시티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국 청소년들에게 전주의 전통문화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주시넷볼협회가 지난 2017년과 2023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아 유치한 국제대회로, 넷볼의 대중화는 물론 전주의 스포츠 국제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청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의 스마트농업 현장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반 농업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5일 농업과학연구관에서 ‘2025년 스마트농업 AI 현장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생육, 경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농가에 제공하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이다. 대회는 스마트팜 등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AI 기반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청 참가자 17명 가운데 상위 입상자 1~2명은 오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스마트농업 AI 활용 경진대회’ 본선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진영 원예연구과장은 “급변하는 농업 현장에서 빅데이터와 AI를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역량을 높일 기회”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영농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실용적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지난 21일 훈훈한 장학금 기탁소식이 알려졌다. 청송읍 덕리 출신의 남동영씨가 주인공이다. 이번 초대형 경북산불로 본인의 집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청송군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은 남씨의 아버지 남기순씨로부터 시작하여 2대째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 남동영씨는 “이번 산불로 장학금 기탁이 줄어들어 고향 후배들의 학업 여건이 열악해질까 걱정되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고향 후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산불로 본인도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향 후배들을 위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기초 방재시설인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6.16.~27.)’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까지 도내 약 90만여 개소에 달하는 빗물받이 중 79만3천 개소(88%)에 대한 점검·준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반지하주택 등 침수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도 및 시군 본청 인력 포함 자율방재단, 마을순찰대, 준설용역 등 방재역량을 총동원해 추진되고 있다. 도는 시군 전면 재조사를 통해 빗물받이 현황을 다시 정리하고, 침수피해 가구 인근 및 침수흔적도 구역내 등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침수피해가 반복되거나 우려되는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내 빗물받이도 3만5천 개소 중 2만9천 개소를 완료했다. 추대운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6월 안에 남은 침수우려지역의 빗물받이에 대한 점검·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며 “풍수해 기간 중에는 강우에 따른 쓰레기 등의 유입으로 빗물받이의 수시 정비·점검이 필요한 만큼 시군과 함께 상시 모니터링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장안대학교에서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및 선도지구 전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직업계고 교원, 도교육청・교육지원청 관계자, 기초지자체 업무 담당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혁신모델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는 초 밀착형 5각 연계 모델(학교-교육청-기업-지자체-대학)을 기반해 운영한다. 주요 유형은 ▲경기협약형(지역연계상생형) ▲하이테크 ▲융합형 ▲블렌디드 ▲글로벌 특성화고 등이다. 특히 2025년에는 경기협약형과 하이테크 특성화고 총 10교을 우선 운영하며, 관련 교육지원청 5~7곳을 선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2기 선정 이후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경기도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와 선도지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직업교육 질 제고와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7월 중순에는 2025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와 도교육청 지정 경기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