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10월 18일 남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울진군가족문화축제‘우당탕탕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즐거움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진군민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가족 단위 팀별 경기(이어달리기, 협동풍선달리기, 미션릴레이 등)를 비롯해 전통 연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제공되어 가족 간 협동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울원자력본부가 지역 상생과 계속 운전 및 부지 내 건식저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사 참석자들을 위한 기념품을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가족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 중앙뉴스미디어 ] 중국의 신예 교향악단 ‘자싱 다차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한중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아시아 음악 네트워크 확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에 창단된 자싱 다차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아시아 교향악계의 새로운 중심축이자, 도전적인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도시인 자싱에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자싱을 대표하는 자연 현상인 ‘첸탕강 대조조(錢塘江大潮)’에서 오케스트라의 명칭과 예술적 정체성을 가져왔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6월 (사)한중문화우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속가능한 문화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내한 공연 역시 이 협력의 결실로, 향후 대구 지역 예술단체의 중국 진출 및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중국의 젊은 지휘자 ‘위 루(Yu Lu)’가 이끈다. 그는 세계적인 지휘 거장 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6일 시흥 웨이브엠이스트 호텔에서 열린 ‘2025 시화호 해양전략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시화호를 경기도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시흥시·안산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외 해양·관광·레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를 세계적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배 의원은 “시화호는 수도권에서 가장 잠재력이 큰 해양·레저 공간이지만 행정구역이 나뉘어 통합적 개발이 지체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시화호를 경기 남서권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배 의원은 2023년 9월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시화호 권역 개발방안 토론회”를 직접 주관하는 등, 각종 정책 간담회에 참가하며 시화호의 랜드마크화와 친환경 해양레저산업 육성을 꾸준히 제안하고 실천해 왔다. 마지막으로 김종배 의원은 “시화호는 단순한 호수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새로운 성장의 바다”라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8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청년농업인 장터 감성농부 도시나들이'에 참석해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도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농업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도시민이 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방성환 위원장은 개막식에서 “오늘의 장터는 단순한 판매의 장이 아니라, 청년농업인이 도시와 농촌을 잇는 다리가 되는 자리”라며 “기후위기와 고령화 속에서도 청년의 도전과 창의성은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희망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장터를 둘러보며 직접 청년농업인 부스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청년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기술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 위원장은 “청년농업인이 만들어가는 감성농업이야말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민에게 농업의 감동을 전하는 통로”라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혁신적인 농업 모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3시간씩 총 12시간에 걸쳐 ‘2025 안산 동그리 우리 동네 체육 공유학교-바디 앤 액션 클래스’를 운영한다. 본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안산 최초로 현직 교사에 의해 직접 운영된다는 점, 그리고 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이 직접 발굴한 지역 거점활동공간인 선부중학교에서 운영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선부중학교의 체육교사와 학교운동부 및 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전문지도자가 협력하여 해당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운영하기 때문에, 교육적 전문성에 기반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학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선부중학교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역도 훈련장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이에 대한 운동 분석이 가능한 IT 체육교실을 갖춘 학교로서 인근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주요 내용은 ▲패션의 완성은 근육 ‘보디빌딩’ ▲힘! 힘! 힘! ‘역도’ ▲다재다능 ‘크로스핏’ ▲가위바위보 ‘종합격투기’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 중앙뉴스미디어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종합체육센터는 2025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 재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호분교는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작은 학교로, 외곽지역 특성상 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꼭 필요한 곳이다. 이번 체험형 프로그램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1일차에는 농구와 스쿼시 체험이 이루어지며, 2일차에는 볼링과 K-POP 댄스 체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각각 전문 교육강사의 지도로 A조와 B조로 11명에서 12명씩 나누어 진행되며, 소호분교 학생들은 이를 통해 해당 종목 체험 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협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체육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스포츠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외곽지역 아동들에게 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서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헬로! 메이커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7개의 체험 부스와 퀴즈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부스는 △버츄얼 유튜브 크리에이터 △릴레이 웹툰 작가 △AR 전문가 △배틀 로봇 △AI 프로필 사진관 △슈링클스 키링 메이커 △스파이더 레이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4차 산업 및 윤리 관련 내용을 다룬 퀴즈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 사전예약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사전예약 대상 프로그램인 버츄얼 유튜브 크리에이터, 릴레이 웹툰 작가, AR 전문가, 배틀 로봇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이 외의 부스는 현장 접수를 통해 전 연령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유익한 4차 산업 기술 체험과 창의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관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평택 청년 취업 성공 지원사업’의 5기 교육생을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이 2025년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5기 교육은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2주 / 4회 (수, 목) 18:00~20:00 평택시 청년 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진행되며 △취업트렌드 및 공개채용 동향 파악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직무역량 중심 에피소드 작성법 △면접 유형별 진행 방법 및 대응 전략 △면접 1분 자기소개 실습 및 인성 면접 시뮬레이션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교육 기간 중 1:1 개별 온라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구직 청년으로 전 교육과정 참여 가능자 10명이며,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11월 3일 개별 통보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율무를 주제로 한 제4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천전곡리유적(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율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율무를 중심으로 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7회 연천국화축제’(10월 17~26일)와 연계해 연천전곡리유적에서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가을꽃 향기와 함께 농촌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200여 개 부스(연천 농가 및 단체 100여 곳 참여)가 설치되며, 율무를 활용한 ▲율무타투스티커 ▲율무그래픽 ▲율무놀이터 ▲율무요리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 농산물 판매가 함께 운영된다. 또한 ▲지역예술인 공연 ▲현장 참여형 노래자랑(10월 25·26일 오후 1시) ▲농특산물 구매 인증 이벤트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개막식은 10월 25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9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메인무대에서 ‘2025년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 ‘시월애(愛) 전통애(愛)’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세 가지 무형유산인 포천메나리, 풀피리, 포천가노농악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예술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행사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포천아리랑보존회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포천메나리의 입산가·하산가, 풀피리보존회의 민요연곡, 포천가노농악의 오방진·당산굿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포천의 주요 무형유산을 하나의 통합 무대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역 고유의 예술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정교초등학교와 포천일고 학생들이 무형유산 이수자 및 전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 간 전통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연은 오랜 세월 이어온 포천의 무형유산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그 소중한 맥을 잇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를 적극 계승·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