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예천군은 31일 오후 2시부터,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의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천군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군청 직원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회원들이 참여해 방문객에게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리플릿과 홍보물에는 축제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이 담겨 있으며,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방문객이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11월 2일까지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가 축제장 내 운영 부스에서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참여형 룰렛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 안전상식을 배우도록 하며, 퀴즈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민간단체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과 홍보 부스 운영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의 안전문화 실천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30일, 한국환경공단 ‘환경사랑 이웃사랑’ 동호회는 하남시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성금 450만원과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를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연식 복지국장을 비롯해 송인범 회장, 이순진 총무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환경사랑이웃사랑’동호회는 2008년 창립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환경공단 직원 동호회이다. 송인범 동호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회원 120명이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연식 복지국장은“한국환경공단‘환경사랑이웃사랑’동호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장학금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아동 10가구에 전달되어, 수학학원 및 미술학원 등 학원비와 교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인 기존의 '의왕8경'을 새롭게 정비하여, '의왕10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의 변화한 도시환경은 물론 전문가의 자문, 시민 의견을 이번 명소 선정 작업에 충실히 반영했으며, 그 결과'의왕10경'에는 자연·문화·역사 등의 분야에서 의왕시를 대표하는 명소가 고르게 포함됐다. 새롭게 선정된 '의왕10경'은 ▲백운호수공원, ▲왕송호수공원, ▲청계사, ▲바라산자연휴양림, ▲청계산 맑은숲공원, ▲철도박물관, ▲백운사, ▲모락산, ▲갈미한글공원, ▲중앙도서관(책마루) 10곳이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문화관광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의왕10경'은 관광 안내 콘텐츠, 홍보 영상, 지역 축제 등에서 널리 활용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명소 정비를 계기로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이 자긍심을 느끼고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수도권 대표 힐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윤태한)는 2025년 10월 30일 15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대응 로드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5차 부산광역시 저출산 종합계획(2026~2030년)”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영미 동서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안정신 부산대학교 교수.이효영 동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이끌었다. 먼저, 김영미 교수는 ‘저출산, 지역사회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부산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공동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서 안정신 교수는 ‘가족복지’, 이효영 교수는 ‘보건의료’, 박희용 의원은 ‘지역사회 협업’의 관점에서 각각 토론문을 발표했다. 특히, 박희용 의원은 “저출생 정책의 성과평가와 모니터링 체계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추후 입법적 검토 의사를 내비치는 것과 동시에 행정의 칸막이를 넘어 지역의 모든 주체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부산형 저출산
[ 중앙뉴스미디어 ] 중구의회는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 안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총 1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동준 의원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일명 ‘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대비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손은비 의원은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월요일과 출퇴근 시간을 포함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뉴스출처 : 중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서산소방서는 10월 30일 서산시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서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긴급구조기관으로 참여하여 실전형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지진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고, 소방서를 비롯해 경찰서, 군부대, 의료원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50명, 남·녀의용소방대원 20명, 구급차·펌프차·물탱크차 등 29대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했다. 특히 긴급구조기관으로서 초기상황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핵심 대응 역할을 수행하며 다수의 기관·단체 간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해 나갔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이 실제 재난상황에서 맡은 임무를 숙지하고 협업 체계를 확립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훈련과 대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이 지난 30일 고성읍 수남리 파크골프장 앞 회전교차로에서 도시교통과 관계자들과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 안내체계 전면 정비를 촉구했다. 이번 점검은 파크골프장 개장 이후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진입로 혼선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김향숙 의원과 도시교통과 담당자들은 현장을 함께 돌아보며 표지판, 노면 표시, 회전교차로 진입 동선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결과, 파크골프장에서 회전교차로 방향으로 진입할 때 차량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진입금지 표지판'의 이동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회전교차로 노면에는 진입 방향과 금지 구역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노면 표시를 선명하게 정비해야 하며, 파크골프장에서 우측 고가도로로 진입하는 구간에는 '통영 방향' 안내표시를, 회전교차로를 거쳐 고성읍으로 진입하는 도로에는 '고성읍' 방향 표시를 명확히 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김향숙 의원은 진입금지 표지판을 가리고 있는 수풀 제거, 표지판 가시성 확보를 위한 위치 조정,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설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9일, 서울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방문해 서울특별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운영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운영 투명성 제고와 공공성 회복을 위한 정책 협의의 자리로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거짓 보고와 각종 비위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위탁법인은 아무런 개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이를 묵인한 채 방관하고 있다”며, “특히 시설장 임명권자인 김동연 지사마저도 어떠한 후속 조치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서울시를 방문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존재해야 할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정작 장애인이 아닌 운영주체와 주변 이해관계자들의 이익 수단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그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희생된 직원들, 그리고 불투명한 구조 속에 소외된 사람들에 대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대표의원 홍인숙, 아라동갑)는 '2026 제주전국체전 도민의식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10월 29일 오후 16시에 개최했다. 본 연구는 제주스포츠정책연구원이 수행하며, 2026년 제107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도민 인식 및 참여, 인프라 활용, 메가이벤트 유치를 위한 정책 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간보고에 따르면 도민의 전국체전 인지도는 53.6%로 절반 수준에 머물렀으며, 직접 관람 의향도 28%에 불과했다. 특히 체전에 대한 정보 접촉 경로는 TV와 인터넷에 편중돼 홍보 채널 다변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참여의식은 20~30대에서 높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이 체전에 대한 관심, 지지, 자원봉사 참여의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수행한 (사)제주스포츠정책연구원 양명환 원장은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홍보전략 ▲공동체 기반 참여 프로그램 ▲자원봉사 제도 개선 ▲체전-관광 연계 콘텐츠 개발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더불어 사후 경기장 운영에 있어 복합문화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9일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유영일(안양5)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안양시 만안구 일대 원도심의 상권 부흥 등 도시 기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거 안양 원도심은 안양역을 중심으로 ‘안양 1번가’가 형성되는 등 번화가로 자리 잡았으나, 1990년대 평촌 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투자 감소,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쇠퇴한 상황이다.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원도심의 정체성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도시 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원도심의 근현대 건축자산 및 생활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발굴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