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글로벌보건학과 KOICA 학위연수생 및 교수진 총 47명이 5월 30일 금요일부터 31일 토요일까지 2일간 고성군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의 보건의료체계를 견학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정책결정자 등을 초청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이들을 개도국의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국제협력기관으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견학은 KOICA 학위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연수생들이 우리나라의 지역 보건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고성군의 보건 행정 운영사례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고성군에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KOICA 연수생의 공식 방문이었다. 5월 30일 첫날에는 1부 행사로 고성군보건소에서 고성군의 보건정책 및 지역 보건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의 환영 인사와 함께 공식 환영 행사가 이루어졌다. 연수생들은 이후 고성군청과 군의회,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및 진료소 등 주요 보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이 주관하고 와디즈 기업이 함께하는 청년 예비창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THE와플’ 3기가 지난주 50개팀 선발을 완료하고, 청년 예비창업가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일, 판교유스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선발된 50개팀은 팀별로 2인 이상으로 구성됐으며, 창업준비자금 2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격려사를 전하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THE 와플’은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기존 30개팀에서 올해 50개팀으로 확대 운영되며, 선발된팀은 오리엔테이션과 4회의 집합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와 창업 시장에서의 경쟁력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어 와디즈 임팩트 최동철 대표와 와디즈 메이커PM팀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와디즈 이야기’,‘내 제품 USP 잡기&수익구조 마인드셋’등 예비창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영감을 주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원활한 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약정 체결과 더불어, 같은 기수의 청년
[ 중앙뉴스미디어 ] 이현재 하남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관내 투표소의 설치 및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선거의 공정성과 유권자 편의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 마련된 신장1동 투표소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미사1동 제1투표소를 차례로 방문해, 기표소, 동선 확보, 투표 안내 표지판 등의 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도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편의시설 등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투표소 설치 중인 선거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매끄러운 선거 진행을 위한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14개 동에 63개 투표소를 마련하고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구종천)은 지난 5월 30일 금요일 능주면 역사관 잔디광장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인 ‘구석구석 목사골; 문화파티 출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능주면 역사관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있는 지역 역사 전시관으로 조선 시대 능주목과 관련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능주면의 고을 역사와 전통을 알 수 있는 공간이자, 앞 잔디광장은 군민들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주민 주도형 문화 기획’으로 진행되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축제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만드는 문화의 힘을 실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는 “책을 도시락으로 바꾸는” 이색 이벤트로 시작되었으며, 재즈 피아노 연주와 책 구절 낭독이 어우러진 ‘듣는 즐거움’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손으로 만드는 기쁨’ 코너에서는 △종이
[ 중앙뉴스미디어 ]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을 접견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두 택지개발지구의 정주 여건을 실직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조속 완료’와 ‘주암지구 분양가 현실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LH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 시장은 먼저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부지 확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는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천, 공원, 산책로 등 주요 기반시설이 조속히 완공돼야 한다고 언급하며,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LH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본청약을 앞두고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대가 큰 만큼, 분양가가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적정 수준에서 책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분양가 산정 시 지역 여건과 시민 부담 능력을 충분히 고려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두 지구 모두 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적 개발사업인 만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성남시는 2일 성남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산발 성남행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오산에서 성남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는 8301번과 8302번, 단 두 노선뿐이다. 하루 총 7회 운행에 그치고 있어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긴 배차 간격과 좌석 부족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 8301번의 경유지를 조정하고 8302번을 신설하는 등 운암지구와 동오산 지역의 성남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하지만 운행 횟수는 여전히 부족해 출퇴근길 불편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세교2지구에서 성남 방면으로 향하는 신규 노선(8303번) 신설 ▲기존 8301번 증차 ▲2026년 프리미엄버스(좌석예약형 고속급행버스) 도입 등 3대 교통 개선안을 제시하고, 성남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 방안이 실현되면, 오산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는 눈에 띄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남은 오산 시민의 대표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의회는 5월 31일, 화성드림파크 메인 구장에서 열린 ‘2025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개막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출전한 꿈나무 야구선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이 의회 대표로 참석했고 선수단(134팀)과 관계자 약 2천5백 명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6월2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새싹 리그, 꿈나무 리그, 꿈나무(현무)리그, 유소년(백호)리그, 유소년(청룡)리그, 주니어(청룡)리그, 주니어(백호)리그 등으로 진행된다. 배정수 의장은 “세계 야구를 제패하는 대한민국 야구의 명성은 꿈나무 선수들의 튼튼한 뿌리에서 시작됐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확보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한 민간 협업 전시공간 운영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재단은 그동안 지역의 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공공 전시 공간이 줄어들어 고정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스타필드 수원과 협업을 통해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초에 지역기반 시각예술작가군들과 ‘작은 미술관’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차 전시는 공모 방식을 통해 5명의 작가와 2개의 단체가 선정되어 이달 말 기준 회화, 판화, 공예 등 총 8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민간 협업으로 이뤄낸 이번 전시 공간은 연간 약 1,900만명이 찾는 대형 복합 공간인 만큼, 높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인지도 향상과 시민의 문화접근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과 ‘2025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공동연구’는 1999년부터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수행해 온 공동연구 사업이다. 지역별 주요 대기 배출원을 조사하고,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오염원 관리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원은 매년 국립환경과학원과 연구 주제를 선정해 과제를 공동 수행하고 있다. 올해 연구 주제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원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황조사’로, 소규모 사업장 중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장의 오염물질 총탄화수소(THC) 배출 현황을 조사하고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도내 총 305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가운데, 2022년 15개소, 2023년 19개소, 2024년 22개소를 분석 완료했다. 올해는 기존 분석 사업장을 제외한 18개소를 새롭게 선정해 조사를 시작한다. 대상 업종은 자동차수리업, 도장업, 기타 피막처리업 등이다. 연구원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업종별‧시설별 오염물질 배출 목록을 정밀하게 구축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김명기 횡성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일 횡성읍 정기 장날, 전통시장을 찾아‘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대선을 맞아 투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 군수는 시장을 오가는 주민들을 만나 신성한 한 표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군민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김 군수는 캠페인에서 “투표는 군민으로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중한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누구나 신성한 한 표를 행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모든 군민들께서 빠짐없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