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주간 다중이용시설(영화관) 및 대형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관내 영화관에 대한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대형 건설공사현장의 점검으로 이어졌다. 관계 부서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들은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건설공사현장은 작은 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 기준 준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유해·위험 요소에 대해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6월 6일 과천청사 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캠프닉데이: 봄과 여름 사이,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개최한다. 과천청사 시민광장은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를 정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열린 녹지 공간이다. 과천시는 이 공간을 문화예술행사의 거점으로 활용하며,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과천캠프닉데이’는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행사로, 잔디 위에서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민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쉼을 느끼며 도심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이날 오후에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과천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며 계절의 감성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본행사인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과천시는 매년 과천공연예술축제, 재즈피크닉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휴공간을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오전 시청 창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발 빠르게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부시장과 실·국·소·구청장, 출자·출연기관장이 모두 참석해 시정 전반과 변화될 국정 기조에 대응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새 정부의 10대 공약 관련 지역 현안과 추진계획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 확대 △통합돌봄 체계 구축 △K-콘텐츠산업 기반 강화 등 앞으로 부천시 역점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분야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올해 1월에 새해 핵심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던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과 연계할 기본사회 관련 공약도 빠짐없이 챙겼다. 이와 더불어 △경인선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단계적 추진 △준고속열차 소사역 정차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조성 △원도심·신도시 스마트 도시화 △제2경인선 옥길·범박 경유 등에 대한 사업별 계획도 빈틈없이 점검했다. 부천시는 민선 8기 동안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첨단기업과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동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새 칫솔 교환 이벤트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를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6월 9일~11일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에 평소 사용하던 칫솔을 가지고 동구보건소 1층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동구보건소는 주민들이 가지고 온 쓰던 칫솔을 통해 평소 칫솔질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준 후 새 칫솔 세트로 교환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울산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새 칫솔 교환 이벤트를 통해 구강관리 및 구강 보건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보건소]
[ 중앙뉴스미디어 ] 서대문구가 서울시의 후원으로 이달 14일 토요일 오후 5시 힐스테이트 신촌(이화여대8길 123) 광장에서 ‘서대문 여름 음악축제 - 클래식 음악으로 행복하게’를 개최한다. 도심 속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서대문구 오케스트라 –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출연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테너 김동원이 협연한다. 레퍼토리는 김동진의 가곡 ‘가고파’,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 중 캉캉’,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1번’, 번스타인의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중 맘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함신익 지휘자가 설명을 통해 관객들의 곡 이해를 돕는다. 누구나 가깝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동성과 편의성을 갖춘 개방식 무대 더 윙(The Wing)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 시작 전 풍선 아티스트가 흥미로운 퍼포먼스로 어린이를 포함한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분들이 일상의 공간에서도 문화예술을 즐기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음식점 이용 전 가격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150㎡ 미만 음식점 200개소를 대상으로 ‘옥외가격표시판’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가격 투명성을 높여 신뢰받는 외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현재 150㎡ 이상 음식점은 옥외가격표시 의무 대상이지만, 그 미만 업소는 해당 의무에서 제외되어 가격 정보 접근에 있어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이에 제주시는 선제적으로 소규모 음식점에도 가격 표시판을 지원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당 15만 원 상당의 옥외가격표시판을 제작‧지원하며, 식품위생 관련 단체 공모를 통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여 총 2,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옥외가격표시 의무 대상인 150㎡ 이상 음식점에 대해서도 게시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제주시 전역에 걸쳐 공정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26일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오는 9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6월~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더 높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개소(생활지원사 398명)를 통해 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무더위 쉼터 정보,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전화·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폭염 피해 사전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AI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이용 대상자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식 톡톡’기능을 활용하여 기상청 폭염 영향예보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발굴과 연계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 무분별한 의료 과다이용·오남용 행태 개선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자는 건강보험 가입자 대비 1인당 외래진료비가 1.4배, 외래 이용일수는 1.3배 높은 수준으로 합리적인 의료 이용 유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주시는 사례관리 기반의 의료이용 행태 개선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사례관리는 신규수급자(의료급여수급권 최초 취득), 다빈도 외래이용자(동일상병에 대해 여러 의료기관 방문, 약물 중복처방 등의 사례자), 장기입원자(동일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한 자), 연중관리대상자(복합적 의료복지 문제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이 필요한 대상자)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올해는 총 1,700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사례관리 기간을 달리하여 건강관리 교육·상담, 의료기관 이용 상담, 복약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2023년에 다빈도 외래이용자와 연중관리 대상자 323명을 중점 관리한 결과, 의료급여 진료비가 약 5억 6,40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올해부터 주민 편의 증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방치된 폐가 등을 정비하여 공한지 주차장으로 조성하는‘폐가 정비를 통한 주차장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방치된 빈집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한 핵심 시책이다. 제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빈집정비사업 대상지 7개소를 우선 확정했으며, 이중 오라이동, 화북이동, 북촌리 3개소는 건축물 해체공사를 완료하여 6월 중 공한지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4개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한지 주차장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나대지 등을 토지주와 협의를 거쳐 최소 4년간 제주시에서 임대하여 조성·운영하는 형태로, 토지주에게는 재산세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폐가정비를 통한 주차장 확충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의 주차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지역에서 실질적인 주차 편익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원미‧소사‧오정 3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 문자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온열질환 대처요령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기후보험 지원사업’을 집중 안내하고,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으로는 △샤워 등으로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기상정보 매일 확인하기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 시 119에 도움 요청 또는 즉시 응급실 방문하기 등이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은 폭염에 특히 민감한 만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건강관리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