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보성군은 매월 초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성 달 모임’을 개최하며 기존의 형식적인 월례조회를 대체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보성 달 모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달 모임은 ▲부서 간 업무 공유, ▲직원 자유발언, ▲군수 메시지 전달 등을 통해 군정 방향과 비전을 함께 나누고, 직원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6월 보성 달 모임’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토마토와 오이를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직원 자유발언 시간에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환경과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발표해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높였으며, 재무과에서는 향후 보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추진 배경과 주요 시설 등을 소개하며 군정 비전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활동단체인 ‘구석구석율목통(회장 장인숙)’은 지난 5월 31일 율목동 관내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관내 환경 취약지 정비와 함께, 노후화된 동 정보 나눔 게시판 7곳을 청소하고 새 단장(패널 교체 등)을 했다. 특히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도로 빗물받이 사전 점검’도 병행하며 침수 예방에 힘썼다. 장인숙 회장은 “동 정보 나눔 게시판을 새롭게 단장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면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율목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구석구석율목통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에서 전시와 연구,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종·용유 지역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영종국제도시(영종·용유지역) 관련 역사 자료 △영종진 관련 역사·문헌 자료 △일제강점기 영종·용유지역 독립운동 관련 자료 △근대 이전 영종·용유지역 생활 문화 관련 자료 △영종 역사 인물 관련 자료 등이다. 해당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소장자, 법인, 문화유산 매매업자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 후,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접수 기간(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내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접수 후 해당 유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화상 공개를 통한 도난문화유산 정보 조회 등의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 매입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유물 공개 구입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 중앙뉴스미디어 ] 논산시는 5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제10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및 서포터증 수여식과 함께 향후 서포터즈 활동 전반에 관한 교육과 관내 기업을 방문하는 팸투어도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논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며, 저마다의 스토리와 개성을 살려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10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총 25명으로, 지역 주민을 비롯해 청년,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국민 등 다양한 연령과 지역으로 구성됐다. 오는 2026년 4월 말까지 1년 간 블로그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 각각의 플랫폼을 통해 논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과 복지 서비스,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역할한다. 각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관광명소와 축제, 먹거리 등을 알리는 것은 물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생활화’ 등 일상 속 시민 실천이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최근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에서 일일 꽃 해설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들 청소년들은 가평군 관광과의 협조 아래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조사한 꽃 정보를 제공하며 꽃 해설사 역할을 했다. 아울러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청소년들은 또 집게를 들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축제장에는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며 자발적인 지역사회 참여의 모범을 보였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올해는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를 강화하고자 했으며, 이번 활동이 그 첫 출발점이었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 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2025년 상반기 안전교육인‘비상탈출 No.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소속 강사들의 재능나눔봉사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자연재해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 △실제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 훈련 등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재난과 응급상황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주변을 도울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6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동두천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벌였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밀폐공간 질식 재해는 전체 사망사고의 31.7%가 여름철(6~8월)에 집중되며, 재해자 2명 중 1명이 사망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사고다. 이날 점검은 포천시 섬유 제조업체와 동두천시 염색 가공 공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산업 현장의 주요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산소와 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보호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관계자는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 대여와 안전교육 등은 안전보건공단 ‘찾아가는 질식 재해 예방 원콜 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달라”라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밀폐공간 질식 사고뿐만 아니라 위험 기계 미조치 등 다양한 산업 재해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 지도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일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회의실에서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교육조와 과학교육 중심 국제교류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정정카이 참사관·옹정의 서기관·정한별 사무관과 이천교육지원청 강형진 국제교류 담당 장학사, 안수영 이천꿈빚공유학교 담당 장학사, 문여진 고등교육과정 장학사가 참석해 이천 학생들의 과학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모델을 협의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과학기술 특화 도시이자 수도권 인접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대만 신주시를 교류 희망 도시 중 최우선 대상으로 제안했다. 대표부 교육조는 “신주시와의 협력 구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의 논의를 지원할 의향이 있다”는 입장을 전하면서도, 구체적 추진 여부는 대만 측 내부 협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임을 설명했다. 양측은 오는 여름 온라인 공동 과학 수업과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고, 학생 상호 방문 프로그램과 교사 워크숍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더불어 연말 공동 성과 평가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점검하고 차년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 중앙뉴스미디어 ] 행복도시 희망여주, 여주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금사참외축제가 올해 제19회를 맞이하여 2025. 6. 6.~ 6. 8. 3일 동안 개최된다. 참외축제 기간 동안 금사참외 할인판매, 지역특산물 판매, 다양한 먹거리, 공연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쿠킹난타,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특설 무대와 참외따기 체험, 참외 마술쇼, 공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인기가수 박서진 등이 출연하여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유명 유튜버 “입짧은 햇님”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여 금사참외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축제인 금사참외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하고 재밌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이 책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께 읽고 함께 그린(Green) 도서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환경을 주제로 한 부천형 야외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시민 일상 속 자연스러운 독서 경험과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고자‘제3회 부천 환경교육한마당’과 연계해 환경 주제 도서 전시 및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잔디광장에는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 150여 석의 야외 좌석과 파라솔이 설치된다. 신간 도서와 아동·전집, 만화 도서 등 총 1,500여 권의 도서도 비치되어 시민들은 책을 그 자리에 앉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읽던 책을 집으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부스에서는 ‘도서관 그린(Green) 운동’ 실천 캠페인, ‘부천의 책’ 홍보, 디지털 디톡스 체험 ‘카톡 말고 책톡’,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포토존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이벤트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