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성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제24회 동두천 청소년미술대전’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미술협회에서 주관하며,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동두천시의 역사, 미래, 명소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이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6월 20일(금)까지 학교별로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 접수할 수 있으며, 6월 23일 화지 배포 후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대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예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사)세계밀리터리룩 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소요 자유수호평화전시회’가 오는 6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요산 주차장과 축산브랜드 광장에서 열리며, 오전 11시에는 1부 기념식, 이어서 2부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술 차량, 개인 화기, 소총, 화력 장비, 통신·감시장비, 장병 보급품 등 다양한 군사 장비가 전시되며, 체험과 볼거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세계 각국의 군 문화를 체험하며 평화, 통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양순종 축제위원회 이사는 “동두천시의 상징인 소요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의 중요성과 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형 전시회를 통해 애국심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요산에서 ‘제4회 소요 자유수호평화전시회’가 개최되는 것은 호국보훈 문화행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은 해방 80년, 분단 8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다. 이에 (사)경기민예총은 경기도 후원 아래, 제18회 경기민족굿 한마당을 오는 6월 8일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가 독립군이다, 내가 태극기다”를 주제로, 해방의 의미와 분단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해방과 분단을 넘어서, 민족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축제 경기민족굿 한마당은 해방 80년과 분단 80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주체로서 시민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 극복을 위한 염원을 함께 나누는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문굿과 의례굿을 통해 독립운동 투사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기리며, 통일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표현한다. 또한, 길놀이와 잡색단을 꾸미며 시민들이 함께 해방 8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경기민족굿 한마당의 주요 공연은 총 3장으로 나뉜다. 1장, 문굿과 의례굿에서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무대가 준비된다. 시민들은 독립군, 촛불시민을 꾸며
[ 중앙뉴스미디어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거둔 ‘세일즈 외교’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한 인도네시아와 호주 출장을 거론하며 “도내 식품, 소비·산업재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세일즈를 펼치고, 호주의 공과대와 모빌리티·재생에너지 등의 공동 연구 협약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 주지사를 만나 행정·문화·산업 분야 협력 의향을 체결한 만큼,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관 부서에서는 이번 순방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최종 후보지로 서산이 지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지역 발전사가 기업에 전력을 저렴하게 직공급 가능하게 돼 새로운 전력 수급 체계를 만들고 석화업계의 경쟁력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규제 특례를 통해 에너지 신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내 다른 시군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지부장 김학만)는 4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희망강릉365’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한다. ‘희망강릉365’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한 지역연계모금 사업으로, 이번 성금은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학만 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내 여러 노동조합 지부장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에 대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만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이 노동운동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공정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 중앙뉴스미디어 ]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자동차공업사(대표 박형준)는 4일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자동차공업사는 보은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에게 차량 정비 및 수리 서비스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정기 점검 등 맞춤형 차량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민간 부문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 방안을 통해 교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은자동차공업사 대표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성심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보은교육지원청]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일, 청주 시내 공원에서 도내 초등학생들의 과학탐구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통한 과학 실력다짐을 위해 제33회 충북자연관찰캠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실시된 시‧군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5, 6학년 30개팀,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연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 및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탐구력을 신장시키며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에 대한 환경감수성을 높였다. 향후, 이번 대회 결과 상위 4개 팀은 오는 9월,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생활 속에서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괴산군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두 번째 일정을 4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왕진버스는 괴산농협 주관으로 열렸으며, 병·의원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개소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3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방진료를 비롯해 구강검사, 치아 관리교육, 시력검사 등 기초 진료가 제공됐다. 특히, 실생활에 필요한 돋보기 지급,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무료 법률상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괴산군은 오는 6월 19일 청천농협 주관으로 청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왕진버스 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번기철 바쁜 일정으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농민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실질적 도움이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됐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했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장애인 운전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제주보건소 등 공공시설 6개소에 주차관제시스템 15대를 추가 설치했다. 주차관제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진입할 경우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고 경고음 알림을 통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2021년부터 공공시설 10개소에 34대의 주차관제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97.5%의 계도 효과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올해 주차관제시스템 15대를 추가 설치하여 비장애인 차량의 불법 주·정차 원천 차단, 장애인 운전자의 이동권 보장과 상시 무인단속시스템 강화 등 위반차량 단속 한계를 극복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주차가능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한 해 주차할 수 있으며, 일반차량이나 주차불가 표지 발급 차량이 주차할 경우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차관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