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 보건소는 산모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해 관내 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산후우울증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진주시 관내 3개소 산후조리원(보람산부인과의원, 참조은산부인과의원, 미래여성병원)에서 매달 한 차례씩 연간 총 9회 무료로 운영되며,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산모 정신건강 지원사업’이다.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급격한 신체적·정신적 변화와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우울 증상으로, 산모의 약 10~15%가 겪는다. 주로 출산 후 4~6주 사이에 나타나며, 우울감·불안·무기력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산모와 영아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프로그램은 출산 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을 위해 ▲산후우울증 교육 ▲우울척도검사 ▲핸드워시 및 모기기피제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서적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산모들이 겪는 감정의 변화는 매우 자연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주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칫솔질 실천을 유도하는 챌린지 '이 닦는 ‘중’입니다'를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칫솔질 챌린지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목표로, SNS 활용에 익숙한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걷기 앱 워크온과 연계해 구성했다. 참여방법은 점심 식사 후 칫솔질을 실천하고 칫솔 사진을 관내 중학교에 배부된 구강보건의 날 배너와 함께 촬영 후 QR을 통해 구강 퀴즈에 참여하고, 걷기 앱 워크온 진주시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된다. 보건소는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 500명에게 구강관리용품인 하모 양치컵 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하는 챌린지를 통해서 구강보건교육이 단순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앞으로도 연령과 대상에 맞춘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 연계하여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진주 봄 여행 인증 이벤트’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지역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9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벤트는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진주 내 상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진주 캐릭터 ‘하모 굿즈’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동시에 관내 음식점, 카페, 기념품점 등에서 소비를 이어가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 ‘하모’를 활용해 진주여행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불어넣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진주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행했을 뿐인데 귀여운 하모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어 즐겁고 고마운 경험이었다”고 SNS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봄 이벤트를 통해 진주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5월 30일 금산군재향경우회와 함께 남이면 육백고지전승탑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곳은 6·25전쟁 직후 공비 토벌 작전 당시 남이면 육백고지 기슭에서 장렬히 전사한 276명의 호국영령을 추모고자 조성됐다. 이날 이홍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전승탑, 공적비, 충혼비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호국영령에 대한 정성을 다했다. 군 관계자는 “현충시설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나서주신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지방세 홍보 및 납세자 편익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종합안내 카카오톡 채널 안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우편, 방문, 전화, 위택스 등 지방세 환급금 신청 방법에 관한 정보 획득의 시간과 장소 등 제약으로 인한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 소액 환급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목적으로 군의 적극 행정 실천에 의해 지난해 개설됐다. 납세자는 카카오톡에서 ‘금산군 지방세 종합안내’ 채널을 추가하면 연간 지방세 정보(정기분, 수시분)를 받아볼 수 있다. 환급통지서를 받은 경우에는 일대일 채팅창을 통해 이름, 은행명, 본인 명의 환급계좌를 기재해 전송하면 지방세 환급 담당자가 이를 확인하고 일주일 이내에 환급을 해준다. 군 담당자는 “지방세 종합안내 채널을 통해 납세자에게 효율적으로 지방세 정보를 전달하고 있고 환급 절차도 간소화됐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영동군이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의 구강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으로, 지난 5월 28일 양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학산초 △영동중 △상촌초 △추풍령초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행사에는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함께 참여해 △치아의 주요 기능 △올바른 칫솔질 방법(회전법) △충치 예방법 △구강상식 OX 퀴즈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소개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구강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 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 서비스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동군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 ‘워크온(WalkOn)’의 구강건강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해 구강보건 관련 퀴즈 출제와 정보 제공을 병행하며, 군민 참여형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영동군보건소가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진드기 및 모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26대를 일제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기간 운영에 따른 기기 이상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 및 기피제 잔량을 확인해 군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영동군은 관내 주요 공원과 등산로 입구 등 다중이용시설 26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비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퇴색된 기존 안내문을 오는 6월까지 영어 표기를 추가한 새 안내문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사용이 간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분사로 4~5시간 동안 진드기나 모기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다. 주 증상은 발열, 근육통, 설사 등 감기와 유사해 증상 발생 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2025 삼척 장미축제’ 축하 에어쇼가 5월 31일(금) 오후 5시, 삼척 장미공원 상공에서 펼쳐진다. 국내외에서 활약해 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는 삼척 하늘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찔한 곡예비행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에 대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축제장과 부교 등 주요 지점에는 안전요원과 교통 통제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 삼척 장미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막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1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황금 장미를 잡아라’, ‘꽃길런 퍼레이드’, ‘꼬마 악령 소탕작전’, ‘프린지 공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축제장 곳곳은 풍성한 장미와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어디에서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가득하다. 이야기의 주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5월 29일, 독거어르신을 위한 돌봄·치유농장 ‘아낌없이 주는 케어팜’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와 협력해 근덕면 교가리 361-37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독거어르신을 비롯해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복지원예 동아리, 강원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함께 야생화를 심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낌없이 주는 케어팜’은 고령의 농촌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케어팜에서 재배한 야생화를 활용해 압화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치유와 돌봄, 상생의 가치를 전하는 행복한 농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5월 30일, 삼척시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2027년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그리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장으로 김호식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정종현 (사)참누리빈곤없는세상 강원지부장이 선출됐다. 신임 김호식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소와 튼튼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