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두산테스나 임직원과 송탄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산테스나 임직원과 송탄동 직원 30여 명은 송탄산업단지 인근 도로변, 공원 주변, 쓰레기 취약지역 등 생활 쓰레기 수거와 불법 현수막 제거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두산테스나는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웅래 송탄동장은 “깨끗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하신 두산테스나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테스나는 평택(본사), 안성, 청주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분야에서 국내 대표적인 기업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수도권 유일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이 또 한 번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6월 6일, 광명동굴 빛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광명동굴 썸머 이벤트 ‘아이샤게임’이 광명시민 등 35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기를 끈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참가자들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긴장감 속에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광명동굴이라는 특수한 공간과 어우러져 더욱 몰입도 높은 현장이 연출됐다. 본 행사는 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성수기 시즌 광명동굴 관광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게임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OX퀴즈’, ‘달고나게임’,‘주사위 던져 멀리가기’,‘젠가’등 전통놀이와 창의력이 결합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예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에게는 아이샤의 황금패가 수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광명동굴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가족과 함께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참여형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여름학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주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급식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경기도, 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소사청소년센터가 유일하게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각 30명을 모집하며, 6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여름학기는 청소년의 흥미에 따라 요일별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토요일은 창의·과학 역량으로 ‘드론항공과학’, ‘창의블록큐브’를 일요일은 문화·예술 역량으로 ‘디지털 영상 촬영’, ‘일러스트&창의공작’, ‘창의음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소사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전 활동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내 갤러리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24일 ‘영화보고 환경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 가족 등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날씨의 아이'를 함께 감상한 뒤, 환경과학 전문가 장유나 강사와 함께 영화에 등장하는 여름철 재해성 이상기후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기후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으로 기후 재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대응 방안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보고 환경탐구’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과 연계된 것으로, 하안도서관이 올해 운영 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시민강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2025년 빛나는 열린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총 230명을 모집한다. ‘빛나는 열린교실’은 강의 경력 3년 이하의 아마추어 강사가 자신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와 동화책 창작의 마법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관 나들이 ▲웰빙 요가교실 ▲알기 쉬운 채무조정 ▲일상의 순간을 담는 드로잉 등 총 13개의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강의는 6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와 관내 연계 기관에서 진행된다. 과정별로 수강 대상이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1일부터 광명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2층 일자리창출과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빛나는 열린교실은 시민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강좌를 지향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9일 송은영 신임 대표이사를 (재)광명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6월 8일까지 2년이다. 송은영 대표이사는 문화예술학 전공자로 ▲굿스테이지 대표 ▲양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아산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문화예술 현장과 조직 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인물로, 광명문화재단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송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열린 경영으로 유연하고 성장하는 조직을 운영하겠다”며 “권역별 맞춤형 문화예술 향유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문화 참여 기회를 늘리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광명문화재단 이사장)은 “송은영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현장과 조직에 모두 정통한 전문가로, 광명시 문화예술 정책 추진과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적임자”라며 “광명시가 시민, 예술인,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화정도서관 2층 나눔터1에서 지혜학교 프로그램‘성장소설을 통해 배우는 인생의 의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문학 작품을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성장’을 핵심 키워드로, 세계 문학사의 주요 명작을 소개한다. 소설 장르의 형식적 특징 이해, 각국의 문학이 탄생한 배경, 작가의 생애사와 작품 해설, 인문학적인 개념 해설을 통해 한 편의 문학작품을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참가자들은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등 성장과 성숙이라는 인간의 보편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들을 만나며, 치열한 고민을 간접 경험하고 자신의 문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경기도청 자산개발과를 방문해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물출자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하고 최근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고양특례시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 자산개발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민간사업자 공모 상세 계획 및 지연 시 대응 방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 아레나 구조물 안전관리 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고,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고양 시민의 의견이 사업 추진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고 고양시와의 협력 구조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의 체계 마련도 촉구했다. 자산개발과 및 GH 관계자는 “K-컬처밸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용도 변경 등 주요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 ‘드림런 화채(花彩)’가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보개면 신장리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림런 화채’는 ‘꽃 화(花)’와 ‘채색 채(彩)’를 결합한 이름으로, 마을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기존 봉사단원들과 새롭게 참여한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자, 그리고 밑그림 작업을 도운 지역 주민 화가 등 총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컨테이너 외벽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벽화를 기획하고 직접 그려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년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벽화 그리기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한 뜻깊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런 화채’가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5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청송과 안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V-아카데미 온기나눔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V-아카데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주왕산 및 만휴정 원림을 방문하여 플로깅과 씨드볼 심기 활동을 통해 복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볼런투어 시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볼런투어에 참여한 봉사자는 “단순한 봉사활동으로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산불 피해 지역에서의 플로깅과 씨드볼 심기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자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 온기나눔 볼런투어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안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