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가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역 축제와 명소 등을 소개한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왔어 울산’이라는 주제로, 울산 통합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마련하고 관광지 주사위 문제 풀이(퀴즈)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중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중구 9경·9맛거리, 지역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를 주제로 홍보 공간을 조성한다. 중구는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길 사진과 울산큰애기 조형물을 활용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꾸민다. 이와 함께 벽면에 대형 홍보물(포스터)을 부착해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알릴 방침이다. 또 대형 화면을 통해 울산 중구의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지속적으로 송출하며 지역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여름의 시작을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울주군이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공공·민간시설 10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분야별 민간 전문가, 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생활 속 위험을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울주국민체육센터 일대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자율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했다. 울주군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큰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와 보강 등 신속한 추가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주변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교육감실에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꿈이음)’ 학력인정증명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꿈이음’은 다양한 사유로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다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과 학교 밖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과 5개 시·도교육청이 2017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 점차 확대되어, 2025년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초등학교 졸업 1명, 중학교 졸업 27명 등 총 28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해,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꿈이음’을 통해 학업을 다시 시작한 두 명의 학생이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이 사업을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위탁하고, 도내 22개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전라남도는 청소년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로 3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6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실·단·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먼저 지난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원활한 선거업무 추진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새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즉시 출범하는 만큼, 정책 변화와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부서별 지시사항으로 기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마을 원로들의 구술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와 풍습을 체계적으로 기록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결혼·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 및 ‘출생장려 표어 공모전’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당선작은 시정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은 만큼, 출몰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은 5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환경 보호, 가치 소비 실현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 마련을 적극 제안했다. ‘못난이 농산물’은 크기, 모양, 색상 등 외형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되거나 헐값에 거래되는 농산물을 말한다. 김덕주 의원은 “품질에는 이상이 없음에도 버려지는 농산물이 연간 수조 원 규모에 달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 온실가스는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이상기후로 농작물 외형 손상이 늘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가격 대비 가치를 중시하는 ‘가치 소비’가 확산되면서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공영홈쇼핑은 2024년 못난이 농산물 판매로 약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일본 직매장과 충청북도, 양구군 등은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 구매자의 95%가 재구매 의사를 밝혀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에 김덕주 의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의회 김선호 의원이 5일 제1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교육터미널’ 조성을 제안했다. 김선호 의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적 교육개혁이지만, 지역 간 인프라 격차로 인해 농어촌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은 여전히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당진시를 포함한 농촌 지역의 경우, 다양한 과목을 운영할 교사와 교실, 기자재가 부족해 실질적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선호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홍기후 의원과 협력하여 ‘교육터미널’ 조성을 제안했다. 이는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진로·융합 중심 과목을 학교 밖 공공 공간에서 운영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버스가 다양한 노선을 거쳐 터미널에서 다시 연결되듯, 교육터미널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디자인, 영상제작,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의회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26일간 제120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예산안 등 총 41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정례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 ▲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행정심판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5건 ▲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8건으로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제2회 추경예산 등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라며, “행정의 잘된 점은 아낌없이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엄정히 지적해 개선을 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5일 의창구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 조성 공사 현황과 단계별 유료화 추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원회는 먼저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찾아 지난 4월 준공된 교육장과 다목적광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다음 달 착공 예정인 교육장 잔디 식재와 화장실 설치 등 3차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대산면 파크골프장은 28억 4000만 원을 들여 13만 3000㎡ 면적에 기존 72홀을 재정비하고, 추가로 18홀을 조성해 합계 90홀 규모를 갖추게 됐다. 위원들은 오는 7월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파크골프장 단계별 유료화 추진 계획’과 관련해 합리적인 이용료 방안 마련과 시스템 구축으로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팔룡공원 밤골여울마당에서는 올 하반기 임시 개장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 테마 체험존과 트리하우스, 숲속 쉼터 조성 현황 등을 점검하고 방문객의 이용 편의성 확보를 위한 세심한 운영 준비를 주문했다. 정순욱 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인
[ 중앙뉴스미디어 ] 청양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양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고 상수도 수질관리 및 검사지점 선정 방법에 대한 자문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여권 부군수의 주재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후 수도관으로 인해 수질 저하 우려가 높은 지역 중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검사지점을 선정한 기준을 공유했으며, 수질 이상 조기 탐지 및 예방적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말까지 하반기 수질검사를 차질 없이 완료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수돗물 품질 보고서’를 제작해 군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윤여권 위원장은 “수돗물은 군민 건강과 직결된 필수 공공서비스인 만큼, 수인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철에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행정적·기술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청양군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조례' 에 따라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며 수질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 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자원 순환을 위한 리필 스테이션 ▲창원교육지원청-달(콤한 밀랍초) 달(이오챌린지)한 에코 드림 한마당 ▲김해교육지원청-지구 생태 시민이 지키는 미래 ▲김해동광초-곤충과 함께 사는 마을 ▲김해 석봉초-제로 웨이스트 공예 활동 ▲김해 용산초-탄생 프로젝트 실천 활동 ▲김해 임호초-자연을 품다, 미래를 심다 ▲창원 하천초-세상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김해 능동중-업사이클 아뜰리에 ▲창원 구산중-플라스틱 업사이클 활동 ▲창원 반림중-나의 움직임이 지구를 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