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강동구는 오는 24일,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뮤지컬 “뛰뛰빵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교통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눈높이를 고려해 뮤지컬 공연 형식으로 마련했다. 공연 내용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주인공 앨리스와 시계토끼, 모자장수 등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 재미있는 게임 등을 진행하면서 안전한 도로보행,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한 버스 이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교통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노래와 율동을 통해 교통안전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람 신청은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관람 연령은 24개월 이상의 미취학 어린이로 보호자 동행하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중구가 삶의 깊이와 감동이 담긴 목소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구립시니어합창단 창단식을 6월 10일 개최했다. 중구구립시니어합창단은 지난 5월 공개 모집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60세부터 75세 이하 중구민 여성단원 19명과 단장, 지휘자, 반주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니어들이 한데 모여, 노래를 통해 소통하고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구청에서 열린 창단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단원 소감 나눔, 단체사진 촬영 등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단원들은 “평소 음악 감상만 하다가 직접 무대에 설 기회가 생겨 설렌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두 배로 기쁘다”등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시니어합창단이 단순한 문화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풍요롭게 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가 어르신들의 꿈과 열정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시니어합창단은 매주 1회 정기연습을 통해 다양한 곡을 배우고 합창 실력을 키워나갈 계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노원구가 ‘2025 장애인 건강한마당’과 장애인 축제 ‘같이 가요 우리 동네’ 연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삶,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장애 공감 체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건강상담존 ▲장애공감체험존 ▲장애인 스포츠 체험존 ▲연합 소규모 바자회존 ▲먹거리존 등 총 5개 테마 구역으로 운영된다. 행사의 중심이 되는 1구역, ▲건강상담존에서는 ‘장애인 건강한마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만성질환 관리, 구강 관리, 금연·절주, 마음 건강·치매 예방, 장애인 재활 보조기기 체험, 응급 전화 설정 안내 등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들이다. 부스별로는 혈압·혈관 측정, 혈관 건강도 검사, 보행 분석, 입속 세균 관찰을 통한 구강 건강 상담, 음주 위험 체질 검사, 스트레스 및 우울 평가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6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2025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은 산업 전반은 물론 일상생활에까지 빠르게 스며들고 있으며, 단순한 도구를 넘어 도시 생태계와 산업 경쟁력을 재편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정책과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인공지능(AI)이 바꾸는 일상, 혁신하는 산업 – 함께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산업 현장의 변화와 미래 사회의 흐름을 다루는 3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된 4대 성인이 등장해 인간의 삶과 행복에 대해 토론하는 특별 세션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강연은 포스코 DX 김필호 고문이 나서 ‘POSCO의 인공지능(AI) 자율 제조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진행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캠프마켓이 보유한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다양한 체험 및 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시행 5년 차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족 단위 프로그램, 디지털 기술 관련 프로그램 등 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체험 프로그램 ▲단계별 심화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캔 화분 만들기, 꽃고무신 다육이 키우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 만드는 미니 그림동화 등 총 10가지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월별 상이)에 걸쳐 총 21회 진행된다. 또한,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요가, 에어로빅 등 체육 프로그램(총 9회)도 운영되며, ‘캠프마켓을 알리다(캠프마켓의 뿌리와 부평의 변화)’를 주제로 한 ‘캠프마켓 상반기 아카데미’는 6월 2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소방본부는 하반기 급증하는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 및 위생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및 6개 소방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구군과 합동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조리 음식 및 급식소 환경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식재료 보관창고 등 시설·환경 청결 여부 △구내식당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보존식 및 식자재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 기구 표면세균오염도(ATP) 측정 등이다. 또한, 세균 교차오염 예방법, 노로바이러스·살모넬라균·캠필로박터균 예방법, 종사자 위생 교육 등 식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는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립합창단이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의 두 번째 무대로 ‘선물 같은 하루’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는 회차별로 계절과 시기를 감안한 각각의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곡해 진행된다. 지난 4월 ‘봄 소풍’을 주제로 한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6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선물 같은 하루’를 주제로 6월 12일 오후 7시에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펼쳐진다.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을 직접 방문한다는 기획의도에 따라 지난해 큰 호응을 이끌었던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에 이어 올해는 울산대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공연은 혼성합창, 여성중창, 독창, 이중창 등 4개의 주제(콘셉트)로 기획해 다채로운 연주 형태로 구성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곁들여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문화 체험을 선물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아름다운 세상’,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등 평소 공연장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뮤지컬, 흑인영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 내 중소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영업(세일즈)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영업(세일즈) 활동을 통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5%를 달성하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영업(세일즈)팀은 울산시 주택허가과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3명과 지역 건설협회 관계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관계자가 3명에서 4명으로 확대 참여해, 지역 건설업계의 관심과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방문 대상은 울산 관내 신규 현장의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삼성물산㈜ ▲롯데건설㈜ ▲동부건설㈜ ▲에스엠(SM)삼환기업 등 6곳이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용적률 혜택(인센티브) 제공(최대 20%)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사업 ▲2025년 ‘대형건설사-지역 건설업체 만남의 날’ 행사 등을 안내한다. 또한 현장 추천제도를 활용해 협력업체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우수 지역업체의 입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도심 속 은행나무 가로수의 열매로 인한 악취와 거리 오염, 시민 불편 민원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 수간주사 작업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수간주사는 생장 조절제 또는 약제를 수목의 줄기에 직접 주입해 나무의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주사다. 은행나무의 경우 암나무에 주입하면 열매 생성을 억제하거나 조기 낙과를 유도할 수 있다. 이번 작업은 열매가 열리기 전 생육 초기 시점에 맞춰 실시되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기흥구는 이번 작업을 통해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암나무를 선별해 수간주사를 주입했고, 유동 인구가 많은 통행로와 학교, 버스정류장 인근 지역을 우선 정비했다. 은행나무는 생육이 왕성하고 내염성 및 내공해성이 뛰어나 도심 가로수로 널리 식재됐지만, 가을철 열매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악취로 매년 민원이 제기됐다. 또, 열매가 도로와 보도에 떨어질 경우 보행자가 미끄러지는 등의 2차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됐다. 기흥구 관계자는 “수간주사는 외형을 해치지 않고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만 19세 이상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부별 운영으로 다양한 실력자들이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인단식의 경우 예선은 3전 2선승제, 본선은 5전 3선승제로 운영되며, 개인복식은 전 경기 5전 3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예선과 본선 각각 3전 2선승제와 5전 3선승제를 적용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 간 친선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1,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함에 따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탁구 애호가들이 어우러지는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