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2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회장 유경미)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세류3동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을 느끼는 사회!”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천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담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목받은 박명서 의장은 “모든 사회 구성원이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를 함께 고민할 시기”라며, “이천시의회는 보육·교육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확대, 어르신 복지 강화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단발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국립이천호국원과 이천우체국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의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세계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27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와 퓨전국악 밴드 공연이 펼쳐졌으며, 본 기념식에서는 개막 선언과 외국인·다문화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 나아가 세계 시민으로서의 연대감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오늘 축제의 따뜻한 기운이 우리 마음속에 오랫동안 머물러 아름다운 지구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에서는 지난 8일 중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도서관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인지 및 신고 ▲직원의 초기 진화 시도 ▲화재 확산에 따른 대피 방송 ▲이용자 및 직원 대피 ▲소방관의 화재 진압 등을 실시하며 실제상황처럼 전개됐다. 이 날 한뫼도서관 직원과 시민, 중산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대피에 그치지 않고,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실습형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한뫼도서관 관계자는 “한뫼도서관은 다른 도서관에 비해 이용자가 많은 편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도서관인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훈련은 필수”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서관 환경
[ 중앙뉴스미디어 ] 옥정2동과 옥정2동사회단체협의회, 체육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2025년 옥정2동 효(孝) 경로잔치’가 지난 10일 옥정호수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500여 명과 사회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토탈 댄스 예술단, 대학생 가야금 병창 연주자 신하은 씨, 옥정7통 기진서 통장, 옥정2동 직원들의 무대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만든 ‘참여형 공연’이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경로당별 노래자랑 순서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를 발산하며 행사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자리로, 단체 간 유대와 협력이 돋보였다. 김미영 사회단체협의회장과 최철민 체육회장은 “함께 준비하며 단체 간 유대가 더욱 깊어졌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은 결국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올해 경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5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먹거리를 만들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주제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디저트 콘셉트에 안성 스토리텔링 접목 또는 디저트 디자인 및 네이밍에 안성을 상징하는 요소 등을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를 개발하여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6일 17시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대상 1개사,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결과는 7월 11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7백만 원, 우수상 5
[ 중앙뉴스미디어 ]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행사에서 현장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이 수많은 관객 앞에서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5월 10일 약 4시간여 동안 펼쳐진 이번 어울림마당 ‘들머리’에서 청소년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체험과 공연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들을 펼쳐 보인 이번 어울림마당은 그동안 진행된 어울림마당과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대규모 관객이 모여들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진풍경을 절정으로 찍으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기게 됐다. 청소년기획단인 미래위원회 전하진, 이은서 공동 사회자가 나서 진행된 개막식 행사는 안성 내혜홀광장에서 7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시간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되어 누적 시청자 수 약 1,500여 회에 육박하며 성과를 올렸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오케스트라, 중창 등 모두 18개의 공연과 다문화 동아리 다모여,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SF는 경기·강원·충북·경상 등에서 지속 검출되고 있고 농장에서는 지난 3월에 경기 양주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했다. 올해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건수는 40건, 농장 발생은 3건이며, 영농철에 접어들어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 멧돼지의 침입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야생 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119호에 대해 드론을 통한 농장 주변 멧돼지 기피제 살포작업을 5월 12일 이후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질병예찰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수칙 및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 발송, 상시전화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가 농번기에 양돈농가 인근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은 시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개발된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 능서초등학교는 지난 5월 9일,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랑나눔텃밭 쌈채소 수확 및 삼겹살 나눔’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능서초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꾼 쌈채소를 수확한 뒤, 삼겹살과 함께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껏 키운 작물의 결실을 함께 맛보는 이번 잔치는 교육적 의미는 물론,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능서초등학교는 해마다 교내 텃밭을 활용하여 고구마, 땅콩, 참외 등 여주 지역의 특산물은 물론 감자, 배추, 쌈채소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6학년 유아인 학생은 “물 주고 잡초 뽑으면서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수확하고 나눠 먹으니까 너무 기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능서초 이일현 교장은 “자연과 함께 배우는 생태 교육은 아이들의 삶 속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텃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실천력을 키워나가
[ 중앙뉴스미디어 ] 호성중학교는 12일 교내 운동장에서 학생회 주도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내 체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2인3각, 줄다리기, 8자 마라톤 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자신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여 참가했으며 학급별로 열띤 응원전을 펼침과 동시에 결과에 승복하고 상대팀과 친선을 도모하여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호성중학교는 일과 전 아침 시간 체육 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스포츠 리그전 등 연중 다양한 학생 참여형 스포츠 활동 운영을 통해 학생 체력 증진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 함양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실제 2024년 교내 발생 학교폭력의 학교장 자체해결률이 80%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호성중학교 교육공동체의 화합의 장 마련에 도움이 됐다고 학교는 설명했다. 이미나 호성중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