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신상진 성남시장이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8회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가자 여러분께서는 성적에 연연하지 마시고 신나는 리듬에 맞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80대 고령의 참가자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댄스스포츠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청송군은 지난 2일 관내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로 전환하고, 주민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 3개소 및 쿨링포그 1식 설치, ▲공공도서관 등 무더위쉼터 4개소 추가 지정, ▲기존 무더위쉼터 86개소의 냉방시설 점검 및 개방 상태 확인을 완료했다. 또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에는 전기요금 전액 감면(최대 6개월)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 96명을 통해 취약 노인 1,324명에게 하루 2회 안부 확인 및 방문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재난안전문자(CBS), 스마트마을방송, 재해문자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는 넥밴드 선풍기와 쿨토시 등 폭염 예방물품 배부, 폭염 대응 살수차 집중 운영, 현수막과 마을방송차량을 통한 주민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체감형 폭염 대응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상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건강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성균관대학교가 주관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특별강연’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생성형 AI 최신 경향 및 AI 에이전트 300배 활용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 기술의 흐름과 실생활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인공지능 이해도 제고와 디지털 지식의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어지는 2부 순서에서는 김은정 한국AI영상제작협회 부회장이 진행하는 ‘뚝딱! 만드는 제미나이(Gemini)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습형 강연이 마련된다. 실습 중심 구성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보다 친숙하게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도 진행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동두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 지역거점 예술활동 ‘여주애(愛) 같이: 가치 예술 프로그램’을 지난 7월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여주 관내 39개 학교가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체험·탐구 중심의 예술교육으로 기획·운영됐다. 이를 통해 공감, 배려, 자존감, 공동체성 등 다양한 인성 가치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 전통 가치 예술터(전통예술교육을 통해 전통의 가치를 찾아가는 예술터) ▲ 역사 가치 예술터(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가치를 이어가는 예술터) ▲ 마음 나눔 같이 예술터(소통과 갈등 해결을 경험하며 조화롭게 성장하는 예술터) ▲ 어울림 같이 예술터(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고 조화로운 삶을 실천하는 예술터 등 )네 가지 핵심 영역으로 운영됐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 전통국악과 학교에서 놀자 ▲ 도자기 명장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 역사·통일콘서트 ▲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침맞이 버스킹 ▲ 음악·미술 융합 기행 ▲ 음악기행 등 총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3일 목요일, 2025년 제1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학교, 고용기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농업과 관광 등 여주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미래 역량 중심의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여주시의회, 여주시청, 고용노동부, 여주 기업인협회, 관내 직업계고 교원·학생·학부모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의 특수성과 지역 산업 구조를 고려하여, 여주지역 여건에 맞는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주 관내 직업계고 현황 및 교육지원청의 직업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 안내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유관기관의 직업계고 지원 계획 공유 △미래 역량 중심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경기관광고등학교 김영환 교장(협의회장)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직업계고 학생들이 개개인의 삶과 연결된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7월부터 12월까지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 교육과 글로벌 창업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혁신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제 사업화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창업 전문 교육 ▲창업가 특강 ▲미서부 실리콘밸리 탐방 ▲사후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의 각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게 된다. 창업 전문 교육 마지막에는 데모데이를 열어 참가자들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참가자 15명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를 방문한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혁신 기술기업과 UC버클리대학교·스탠퍼드대학교를 방문하여, 현직자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창업 환경을 체험한다. 현지 창업 생태계를 이해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회도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에서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Siheung Summer Beat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인공서핑 대회인 ‘WSL(월드서프리그)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복합 문화행사로, 파도의 에너지와 음악의 열기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여름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DJ 공연 ▲먹거리 존 ▲플리마켓 ▲쉼터 존 등으로 구성되며, 여름철 시흥 해양관광의 매력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8일 메인무대에는 방송인 겸 DJ 박명수, 글로벌 인기 DJ 소다(SODA), 실력파 DJ 찰스, 수빈, 이나, 주디가 출연해 관객과 호흡하며 뜨거운 밤을 수놓는다. 이어 19일에는 전국 대학 DJ들이 펼치는 릴레이 무대가 이어져 젊은 열정과 창의적인 감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플리마켓,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 관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동 동백지구 함양지 3호 환경개선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해충과 악취 발생을 낮추고자 함양지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함양지 둘레에 황토와 마사토를 활용한 폭 2~2.3m, 길이 220m의 맨발길을 조성했다. 맨발길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과 신발장도 설치했으며, 산책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쉼터에 운동기구와 벤치 등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함양지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맨발길을 만들어달라는 주민 요청에 특별교부세 4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두 달간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함양지 3호가 시민들께 편안함을 드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이곳이 시민들의 좋은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실시하는 ‘2025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70세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무주택 취약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가 취약계층의 기존주택에 대해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다시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최대 1억 3천만원 범위 내 전세금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장애인, 고령자 등이다. 해당 유형별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4~21일 주소지의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 결과는 LH가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적극 안내하고 있다”며 “이번 모집으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7월 3일 서울시의회 이상훈 시의원(수유1동,우이동, 인수동)은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숲길 조성사업 현장을 강북구청 공원녹지과(과장 김상주)와 공사 관계자, 화계사 관계자와 함께 점검했다. 이 현장에 강북구의회 이상수, 최미경 의원이 함께 했다.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조성사업은 수유동 산164-5 일대에 시비 9억원이 투입되어 화계사 입구부터 삼성암 인근까지 등산로를 활용한 총연장 700미터의 숲길로 데크쉼터가 4개소 설치됐고, 숲길정비, 수목식재와 함께 다양한 정원이 조성되고 있다.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됐고, 2023년 11월 강북구와 화계사의 녹지활용계약이 체결됐고 2024년 10월 공사가 착공되어 2025년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화계사 주차장과 닿은 공간에는 동행가든이 만들어져 수목과 초화류 식재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훈 서울시의원은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서울시민 특히 강북구민들의 웰니스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은 “치유의 숲길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