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은 2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6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 워진 것이므로 순국선열의 희생과 공헌 기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주문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문화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기상청이 5월 23일 발표한 3개월(6~8월) 기후전망에 따르면, 전국적으 로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더욱 빈 번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최근 자연 재난이 대형화, 복합화됨에 따라 재난대비 훈련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니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충주 감성시티투어’가 6~7월 새로운 코스로 운영된다. 오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안보온천역에서 출발하는 ‘충주 수안보 온천 투어’는 중앙탑사적공원, 만수계곡 자연탐방로, 충주미륵대원지, 수안보 온천 및 족욕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계곡의 시원함과 온천의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충주역에서 출발하는 ‘알짜배기 충주 투어’는 지금 가장 인기있는 악어봉을 포함하여 중앙탑사적공원, 수주팔봉, 충주시장 등 충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된다. 요금은 투어당 성인 기준 1인 4,000원이며, 당일 기차나 고속 및 시외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50% 할인된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투어비용에는 버스비와 가이드가 포함되지만 식비와 체험비, 여행자보험은 포함되지 않는다. 감성시티투어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 및 세부일정, 코스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투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주문화관광재단]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5월 29일 중앙공영주차장에서 역북119 안전센터와 함께‘용인도시공사 전기차 화재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용인도시공사 직원 및 역북119 안전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전기차 화재 대응 신규 설비 도입에 따른 근무자 역량 강화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 전기차 맞춤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활용 및 상황별 대처 방법이었으며, 실효성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근무자 실습이 이뤄졌다. 신경철 사장은 “전기차 화재를 포함한 새로운 유형의 화재 위험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기존의 소방 훈련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맞는 소방 안전 구축 및 맞춤형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하여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 및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4월까지 공영주차장 18개소(전기차 충전소 20개)에 질식소화포 및 안전보호구 설치를 완료하여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화재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가 복분자가 열리는 6월, 이달의 전통주로 ㈜백운주가(대표 최창석)의 백운복분자주를 선정했다. 백운복분자주는 6월 제철을 맞은 광양 복분자 생과로 빚은 달콤한 술이다. 특유의 저온발효와 장기 휴면발효 공법을 사용해 복분자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은은한 향과 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2014년 벨기에 주류품평회·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등 국내외 수많은 품평회에서 입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고, 특히 국내 대형마트와 동남아 지역 등 해외까지 진출하며 그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가 우수 술을 발굴·시상하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매년 꾸준히 입상하며 남도 최고의 전통주로 자리잡고 있다. 광양 백운산 기슭의 맑은 물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주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최창석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마케팅을 통해 일본 사케, 프랑스 와인처럼 한국 전통주(K-wine)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백운주가는 백운복분자주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여수 율촌산단 ㈜코인즈를 방문, 석유화학 중소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어 여수지역 기업이 처한 위기 상황을 직접 듣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여수지역이 지난 5월 1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 국가산단은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생산기지다. 전국 석유화학 생산량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와 고용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제 유가 불안정, 중국산 저가 제품 확산, 수출 둔화, 고금리 등 복합 위기 요인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매출 감소, 설비 투자 위축, 고용 불안정 등 구조적 위기 상황이 가중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해 전남도는 지난 3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신청했으며, 정부는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엄중히 인식하고 5월 1일 여수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설비 노후화와 고금리 자금 부담이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지난 5월 30일 본격적인 물놀이 대책 기간을 앞두고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근무 시 유의해야 할 기본 수칙과 역할을 안내하고, 거창소방서 강사의 지도 아래 대처요령,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0명은 6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거창군에서 지정한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에 배치되어 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안전수칙 준수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는 깨끗하고 시원한 계곡이 많아 피서객분들께서 많이 방문한다”라며 “거창에서 보내는 여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5월 초부터 물놀이 관리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수난구조용품 배치, 사고주의 현수막 게시 등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 홍보 캠페인, 수승대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 피서객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6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이호진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둥 2,0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종갓집 중구 복지를 누리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식전 공연 △기념식 △복지 서비스 홍보·체험 △문화공연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옛 울산초등학교 삼거리 앞 주무대에서 식전 공연으로 발달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합창 공연 및 전문 성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기념식 순서에서 중구는 사회복지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착한기업 1곳 및 착한가게 11곳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착한기업·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아동, 청년, 노인, 장애인, 자원봉사, 일자리 등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은 6월 2일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공공부문 다회용기 사용을 본격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말 제정된 '합천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제289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등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수립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에 따라 시행했다. 추진계획에는 ▲1회용품 구입 금지 ▲청사 내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 반입 금지 ▲행사 및 회의 시 다회용기 사용 ▲개인 컵(텀블러) 사용 활성화 등의 실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충분히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다”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다회용기 사용문화가 군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은 6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합천체육관에서 ‘난인의 날 10주년 기념 2025 한국춘란 신아(새싹)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난연합회가 주관하며, 한국춘란 신아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출품작 등록과 접수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이 공개된다. 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출품작이 전시되며, 춘란 심기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홍보판매, 기부난 경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7일 오전 11시에는 전국 애란단체들이 모두 함께하는 개회식이 열리며, 대회사 및 축사, 시상식, 테이프 커팅식, 전시장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합천군수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대상 수상자에게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춘란은 단순한 감상의 대상을 넘어,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자 생활 속 식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전시회가 전국
[ 중앙뉴스미디어 ] 제266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린 가운데, 최호연 의원은 공유형 공간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자며 ‘진주형 라면 나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2일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누구나 들러 무료로 라면 한 그릇을 나누는 공유형 복지 공간은 정서적 복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복지관, 기업 등과 협력해 작지만 강한 지역밀착형 복지거점으로 발전시키자”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앞선 사례로 ‘충주시 나누면’을 소개하고, 자연스럽게 사람을 연결해 복지 정보에 접근하게 도와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기능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복지 시스템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들이 여전히 있다”면서 은둔형 고립가구, 실직 노동자,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이 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센터 창구보다 가깝고 문턱이 낮은 ‘정서 중심의 복지 공간’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진주시의 공유부엌, 화수분곳간(공유냉장고), 맞춤형 복지상담 등 여러 지역 중심 복지 시책과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해 지역 복지 모델로 확장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