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 옥태훈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6개) 공동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사실 지난주 대회 3라운드인 토요일에 장염이 걸렸다. 그래서 최종일 경기하기가 힘들었다. 월요일에 입원을 하고 화요일에 퇴원을 했다. 아직 100% 회복한 상황은 아니다. 70~80% 정도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 보니 차분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 퍼트도 좋았고 세컨샷도 감이 좋았다. 그러다 보니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 - 식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약도 먹고 있다. 사실 병원에서는 이번주 대회를 출전하지 말라고 했는데 나왔다. (웃음) 어머니가 따로 식사를 챙겨 주셨다. - 올 시즌 TOP10 피니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승 찬스도 여러 번 있었는데 우승까지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원인이 있다면? 사실 우승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는 하다. (웃음) 돌이켜보면 경기를 하다 안전하게 공략을 해야 하지만 종종 무리한 운영을 펼치는 경우가 있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사실 오늘 날씨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생활체육교실은 현재까지 2만 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탁구, 야외 건강 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국학기공, 어린이 방송댄스, 요가, 실버체조 등 8개 종목, 15개 교실이 전액 무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자 선정은 배점기준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루어진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가든클럽공동체(대표 김명자)는 지난 12일 신북면 물듦카페 정원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원예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원예의 즐거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로, 가든클럽공동체가 만든 다양한 원예 작품들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예 체험도 마련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민 다수가 참석해 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주민 주도형 지역 발전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이 이룬 아름다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들어갈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든클럽공동체는 2023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장애인, 어르신,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6·25 참전 유공자 기념공원 정원 조성 등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동해2)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학과개편)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개선, 지자체 및 외부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 밖에도 강원형 마이스터고 육성, 항공기술교육원 등 외부 기관 연계, 졸업생 후속 지원 등 학생 진로 전 과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례가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직업교육에 대한 교육청의 확고한 철학과 의지를 담은 결과로, 이제는 단순히 학교 안에서의 기술 교육을 넘어서, 지
[ 중앙뉴스미디어 ]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말 전국 성홍열 환자 수가 전년 대비 2.5배 증가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소아 집단시설의 철저한 예방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성홍열은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두통·구토·인후통 등 증상으로 시작해 12~48시간 이내 전신 발진이 나타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소아로 영유아와 아동의 감염 예방이 절실히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손, 물건과의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자주 만지는 장난감이나 교구 등을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와 같은 소아 집단시설에서는 교실과 복도를 하루 2~3회 이상 환기하고 문고리·책상 등 빈번하게 접촉하는 환경 표면은 주기적으로 소독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성홍열은 전염력이 강한 감염병으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2일, 제242회 정례회 기간 중 10월 개관을 앞둔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위영란 의원, 차순임 의원이 함께했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재 공정률과 개관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공간을 직접 둘러봤다.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개관 일정 준수 ▲시설 안전관리 철저 ▲장애인 및 교통약자 접근성 확보 ▲청소년 등 수요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공간 구성 ▲시설 내 추모 공간 관리를 주문했으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청취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공사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청소년 및 서해 관광객들에게 화성시에 대한 좋은 기억을 선물해주고, 주민 일자리 제공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화성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노원구가 중고등학교 수업 과정과 연계한 실전형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체험 특화기관인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아이디어 발굴 ▲팀 빌딩(Team-building) ▲제품 기획 및 제작 ▲청소년 마켓 참여의 전 과정이 포함된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창업 코치, 직업인 멘토의 밀착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이다 보니 초기에는 자신의 역할에 혼란을 겪거나,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시도와 피드백을 거치면서 청소년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유도해 창업의 전 단계를 경험하는 순환적 성장을 도모한다. 구 관계자는 실제 참가자들은 의사소통, 협업, 비판적 사고 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셀프 리더십” 모델이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과 주체적 리더십을 기르도록 고안된 청소년 성장 시스템의 효과다. 창업가 멘토, 창업 코치, 학교의 진로 전담교사 등이 함께 고안하고 역할 분담과 체계를 명확히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용산구가 해방촌 신흥시장(신흥로 95-9 일대)과 글로벌 브랜드가 협력하는 ‘신흥시장 브랜드 디자인 사업’을 이달 중 대중에 공개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신흥시장은 개성 있는 점포와 다양한 먹거리, 독특한 분위기로 젊은 층과 관광객 사이에서 소위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신흥시장 인근 해방촌오거리 마을버스 정류장 하차객 수는 2023년 5월 4만 4905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5만 8225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번 사업은 신흥시장의 고유한 전통과 매력에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더해, 시장 공간과 상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젝트다. 사업의 핵심은 ▲시장 내외부 브랜딩 디자인 개선 ▲글로벌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도입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흥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는 ▲디자인의 공공성 ▲미관 ▲안전 기준 충족 등에 중점을 두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작구가 13일 오후 2시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에서 개소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시지원센터 두 돌을 맞아 학부모들과 함께 입시·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현직 교사와의 입시 토크쇼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제공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입시토크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일하 구청장 등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부모들이 작성한 소망 메시지를 풍선에 담아 띄우는 ‘입시 고민 해결 퍼포먼스’,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이 이어진다. 2부 입시토크쇼는 ‘전지적 기록자 시점’을 주제로, 생활기록부 작성 실무를 담당하는 현직 교사 2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성원 청원여고 국어교사가 ▲진로 ▲동아리 ▲국어 세특을, 김인수 숭의여고 수학교사는 ▲자율 ▲종합의견 ▲수학 세특에 대해 항목별 기록 방식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30분 자유 토크 코너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자주 묻는 질문’, ‘생기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공항소음지역 장학생 450명을 최종 선정하고, 장학금 5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학금 지원사업은 항공기 소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소음대책(인근)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대학생 230명과 고등학생 220명 등 총 450명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이다. 제주도는 지난 3월 4일부터 한 달간 신청을 받아 공항소음대책(인근)지역 및 거주기간 등을 점수로 환산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했다. 신청자는 대학생 731명, 고등학생 515명으로 각각 3.2대 1,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 기준은 소음대책지역 제3종 구역(다 지구) 기준 대학생은 18년 4개월 25일 이상 거주자(83점 이상), 고등학생은 13년 0개월 21일 이상 거주자(73점 이상)로 결정됐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18일부터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