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실습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
[ 중앙뉴스미디어 ] 지역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가르치는 교사 6월 중순, 여주의 교육 현장은 교사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곤충박물관에서는 생태수업의 영감을 찾는 교사들이, 남한강 수상센터에서는 진로교육의 실마리를 모색하는 교사들이 있었다. 이들은 여주 곳곳을 누비며 ‘지역에서 배우는 교사’로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이번 연수는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여주 관내 신규교사 80여 명이 참여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적응 중심’이라는 기존 연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과 연결되는 교사’를 핵심 철학으로 내세웠다. 그 중심에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가 있다. 2022년부터 운영되어온 공유학교는 여주의 생태, 문화, 산업, 진로 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신규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공유학교의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이 교실의 연장선이 될 수 있음을 몸소 체험했다. “수업의 재료는 지역이었다” 신규교사들은 다음의 4가지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3시간 이상 실습 중심 체험에 참여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0일, 러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학생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학생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학부모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인숙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문화 교육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부모들은 이중언어 교육 지원 외에도,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교육·놀이·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인근에 접근성이 좋은 다문화센터 설치를 희망했다. 또한, 다양한 출신 국가의 이주배경 학생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소수 언어에 대한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IB교육과 변혁적 교육 패러다임’을 주제로 개최한 학술대회에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원, 연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강연에서 학생 역량 중심의 새로운 대입제도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하이러닝 AI 서‧논술 평가 시스템’을 시연해 참석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는 미래세대에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하는데 관심이 높으신 현장 연구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셨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뜻이 한국교육을 바꾸는 큰 에너지가 되고 방향타가 되기를 기원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등으로 교육 환경이 10년 이내에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대입 제도로는 우리가 원하는 교육개혁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2회(12시간)에 걸쳐 관내 수학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학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인공지능 수학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실제 수학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인공지능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수학 교사들이 급변하는 과학기술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기르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며, “강사 선생님의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이 깊이 있는 지식과 실질적인 수업 적용 방안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공지능 수학을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심도 있는 수학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학 교사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저녁,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안산 선수단 해단식에 참여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소속 선수단은 경기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금 10개와 은 8개, 동 8개 등 9개 종목에서 총 26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한 본 해단식은,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우수 입상 학생 선수 소속교 학교장과 지도교사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성적 보고, 축하 및 격려, 격려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및 격려 행사에서는 우수 입상 학생과 우수 지도자에게 포상금이 수여됐고,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학생 선수 모두가 경기장에서 보여준 움직임 하나하나는 거인의 발자국으로서 전국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0일, 2026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총 31명이 참석해 교육 예산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민주적 운영과 교육행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매년 간담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 기반 창의력 향상 교육, 학교별 외국어 프로그램 다양화 등 디지털 교육 및 다문화 교육과 관련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노인 멘토·멘티 사업, 디지털 과의존 해결 프로그램 등 2025년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안됐다. 특히 2022년부터는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의견이 경기교육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제안된 의견이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기교육 정책과 함께하는 2025년 GO!참소리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예산 편성 과정에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GO!참소리’는‘GO’양 ‘참’여와 ‘소’통으로 ‘리’드하는 교육공동체라는 의미를 가진 행사명으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상호 소통의 창구를 넓혀가겠다는 고양교육지원청의 운영 방향이 담겨 있다. 금번 협의회는 고양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고양시청 주민자치과 추천 지역주민,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 및 퍼실리테이터 등 다양한 구성원의 교육공동체 180여명이 참석함으로써, 여러 주체가 모여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고 공감대를 이룬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특히 올해 지역협의회에서는 고양청소년교육의회 의원 신일중학교 구소희 학생, 금계초등학교 이의향 운영위원장, 지효초등학교 박종국 교육행정실장이 사전에 제출한 의견을 직접 공유하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 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관내 유·초·중·고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80명을 대상으로 『2025 AI 기반 교육혁신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하이러닝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생성형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교 경영 및 수업혁신 리더십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AI 기반 교육과정 설계 ▲디지털 교무학사 운영 ▲생성형 AI 활용 ▲에듀테크 실습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리더가 디지털 변화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은주 소장(경기도에듀테크 R&D랩)이 ‘AI가 바꾸는 학교’를 주제로 AI 기반 교육과정의 실제 활용 사례를 제시하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안재정 장학사가 ‘스마트 교무학사와 장학 실습’을 통해 현장 맞춤형 도구 활용법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국민대 이민석 교수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문제 해결을 구현하는 수단”이라며, “앞으로는 코딩보다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