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제429회 임시회 기간인 14일, 충북안전체험관과 옥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을 방문해 도민 안전교육 인프라 운영 현황과 재해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먼저 안전체험 시설 점검을 위해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화재 안전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지진, 버스·화재안전, 수난안전 등 27개 체험시설의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위원들은 옥천군 서정리·군서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옥천 월전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교량 신설과 접속도로 정비 등이 포함된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으로, 일부 공정이 계획보다 다소 지연되고, 설계 단계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훈 위원장은 “충북안전체험관은 도민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생활 속 안전교육의 핵심 거점으로서,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여 도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시가 14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천안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제3회 천안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재난 시대, 탄소 감축으로 천안 환경교육도시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의 역할과 지역사회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천안시 환경교육네트워크’ 참여 단체를 비롯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 기관, 천안시의회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탄소 감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천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시는 14일 공동주택 시공사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린 두 번째 간담회로, 건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시공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개소의 현장소장이 참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대책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숙련인력 및 장비 확보 방안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 ▲우수건설인 포상 및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순환 기반을 조성하고 시공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품질 높은 주택 공급, 지역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 중앙뉴스미디어 ] 경북교육청은 13일 발표된 교육부의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년 차 성과평가’ 결과에서 포항, 상주, 칠곡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2024년에 지정한 도내 13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1년 차 성과 평가로, △시범지역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자체의 교육혁신 의지 △자체 성과관리 △우수사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 시범 운영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며, 경북에서는 포항과 김천․안동 등 13개 지역이 2024년 시범 지역으로 지정됐고, 2025년에는 경주와 문경이 추가 지정되어 총 15개 지역이 시범 지역으로 운영 중이다. 각 지역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발전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 포항과 상주는 A등급을, 구미․영주․영천은 B등급을 받았고, 칠곡은 관리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10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 전시실에서 울산 지역 예술가 모임인 ‘후평동’의 여덟 번째 회원전 '너의 의미'를 개최한다. ‘후평동’은 회원 사이의 유대감을 다지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관주(퀼트공예) △김숙례(한글서예) △신기봉(디자인) △이인균(한국화 민화) △주한경(서양화) △현숙희(무용·영상 미디어) △홍영진(사진) 등 지역 작가 7명의 다채로운 작품 14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후평동’은 두터울 후(厚), 편안할 평(平), 함께할 동(洞)이라는 뜻으로, 나이와 분야(장르)를 초월해 서로 교류하고 연대하는 지역 예술인 모임이다. 중구 관계자는 “각자의 개성과 시선을 담은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살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7일과 10월 18일 이틀 동안 중구문화의전당 야외 잔디마당에서 ‘잔디마당 문화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 공연 및 영화 상영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우선, 10월 17일 오후 7시 ‘잔디마당 문화소풍-별빛 에코 콘서트’가 열린다.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감미로운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리상자’, 역동적인 음색의 재즈 가수 ‘박재홍’, 뮤지컬 공연 단체 ‘아트 레볼루션’이 발라드, 재즈, 뮤지컬 등 다채로운 분야(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18일 오후 5시 ‘잔디마당 문화소풍-달빛 에코 시네마’가 진행된다. 해당 행사에서는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씽'의 후속 작품으로, 최고의 음악 선발 심사(오디션)에서 우승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들이 좌충우돌 펼치는 이야기를 담아낸 유쾌하고 감동적인 내용의 '씽2게더'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폐건
[ 중앙뉴스미디어 ]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와 울산북구가족센터가 10월 1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북정경로식당에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이경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장, 문화정 울산북구가족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가 후원하고 울산북구가족센터가 수행하며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참여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 11월 설립된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중장년층 창업·재취업 지원, 김장김치 및 백미 나눔 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이경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정 울산북구가족센터장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의 지원과 (사)시니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2025년 하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공산품, 체험 관광 서비스 등 답례품으로 제공 가능한 품목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구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오는 11월 14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사업목적 부합성 △공급업체 운영 역량 △지역 연계성 등을 평가해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12월부터 기부자에게 해당 답례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중구는 현재 공급업체 21곳과 연계해 답례품 101종을 기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울주군이 14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ESG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ESG 경영 컨설팅과 인증 취득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초를 다지는 핵심 단계로 마련됐다. 이크레더블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ESG의 핵심 개념과 법적 의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ESG 경영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교육 덕분에 ESG를 실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울주군의 지원으로 컨설팅과 인증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통해 지역과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업 시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울주군은 지역 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청년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와 정서적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양청년꿈터에서 가을맞이 원데이클래스 ‘가을을 빚다 – 오란다 도넛 강정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가을 제철 곡물을 활용한 전통 간식 ‘오란다 도넛 강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전통 간식을 함께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0월 28일 오후 6시 30분, 광양청년꿈터(광양시 오류5길 8)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총 15팀(2인 1팀 기준)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광양청년꿈터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쉼을 얻고, 오롯이 계절의 정취를 느끼는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년꿈터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