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청의 우호 도시인 미국 산타클라라시 및 산타페이시와의 국제교육교류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 회의를 개최했다.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 도시와의 교육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산타클라라시와의 회의는 4월 25일, 산타페이시와의 회의는 4월 28일(월) 각각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으며, 양 도시의 주요 교육 관계자들과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이천시청 교류협력 관계자, 국제교류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단순한 문화적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교류로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시작으로 양 도시 학생들과의 상호 방문을 통해 심화된 학습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해 더욱 많은 학생이 글로벌 소통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29일 한내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베리의 뜰’을 방문해 딸기를 수확하는 교외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천남초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딸기 따기를 직접 경험하면서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했다. 아이들은 딸기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빨갛게 익은 딸기를 하나하나 정성껏 따보며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한 유아는 “딸기가 정말 빨개요!”라고 말하며 눈을 반짝였고, 또 다른 유아는 “딸기가 맛있어요!”라며 싱긋 웃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딸기의 성장 과정을 직접 보고, 농작물을 키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더불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의 감성과 사고력,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파티엘하우스 평촌에서 『법률전문가·학교전담경찰관(SPO)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도박예방 하모니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과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과천 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52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전문 변호사인 변성숙 변호사가 학교폭력 판례와 구체적인 예방 방법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자녀의 갈등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 원도현 경사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주요 발생 요인, 도박 유입 경로와 초기 징후를 통한 조기 발견, 그리고 가정 내 지도 방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해당 전문가와 직접 묻고 답하기를 통해 부모로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자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폭력과 도박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관내 교직원에게 아파트를 임차해 관사를 제공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관내 87명의 교직원에게 안흥관 등 9개 교직원 공동사택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예산 50억 원을 편성해 올해 5~6월 증포동 및 안흥동 소재 아파트 14채를 임차해 42명의 관내 교직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특히 전세 아파트를 활용한 공동사택의 원활한 거주를 위해 공동입주 신청제를 시행하고, 사택 내 배치되는 가전제품 등을 개별 사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동생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향후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관내 북부, 남부 소재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택 신축을 추진하는 등 더 많은 교직원이 이천시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관내 교직원이 거주 불안을 떨쳐버리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직원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청렴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학교관리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오전 10시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학교관리자 청렴 교육에는 이천 관내의 각급학교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관련 규정을 알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힘썼다. 이어 오후 14시부터는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공재정환수법,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을 주제로 실천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청렴은 나와 조직 모두를 지키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상호 존중과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초등학교는 30일 학교 상담복지실 주관으로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자치회와 함께 아침 등교 시간에 '마음터치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마음터치 하이파이브'는 과천시 학교 상담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사람 간의 온기를 느끼며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학생들은 등굣길에 기분 좋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채 하루를 유쾌하게 시작했다. 이어 수업 시간에는 '허용된 스킨십이 우리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함께 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는 학교 4층 상담복지실에서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친구들과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과천초등학교 윤명숙 교장은 "학생들이 아침 등굣길에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영미 과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교육취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지구장학협의회와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6개 지구, 중등 4개 지구 등 총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구별 맞춤형 소규모 연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취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자 기획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의 주요내용은 ▲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 및 추진방향 ▲ 학교내 통합지원팀 운영방안 ▲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구장학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과의 밀도 있는 논의와 실천적 공감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구장학 단위의 긴밀한 협의와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 중앙뉴스미디어 ] 덕인초등학교은 4월 30일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아침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5월 5일 제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5여명의 학부모들이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는 올해부터 경기생태학교로 지정된 본교의 교육활동에 동참하기 선물로 텀블러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깜짝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예고 없이 진행된 깜짝 이벤트에 학생들은 연신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함께 손바닥을 마주치고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모습으로 등교했으며, 행사를 기획한 학부모회장은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학교 참여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부모 또한 교육공동체임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덕인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들의 아이가 된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희정 교장은 “아침 등굣길 맞이 교육 행사에 참여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족단위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족단위 스포츠 공유학교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대부복지체육센터에서 스킨스쿠버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킨스쿠버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 역시 매우 긍정적이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경기공유학교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킨스쿠버 체험과 같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 대동초병설유치원이 인근 병설유치원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부도에 위치한 3개교 병설유치원(대남초병설유치원, 대동초병설유치원, 대부초병설유치원)이 연합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과 지역 이해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유치원은 ▲3월 대부도 내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및 딸기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 유리섬박물관을 방문하여 유리공예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곤충박물관과 공룡화석산지를 견학하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4월 29일에는 함께하는 에어바운스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며 신체 활동을 즐기는 기회도 교사들이 마련해주었다. 이후에도 ▲함께하는 운동회, ▲함께하는 바베큐 캠핑, ▲블루베리농장 견학 등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부초병설유치원 유아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가서 유리컵도 만들고, 유치원에서 만나서 같이 놀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동초병설유치원 교사 천윤주는 "이렇게 아이들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