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ICT관에서 '위센터 꿈샘멘토단' 멘토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4월 25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도 추가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전문인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진행된 단국대학교 위촉식에서는 상담학과 이주영 교수와 학생 등 총 6명이 멘토단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25일 차의과학대학교에서는 상담심리학과 이주혜 교수를 비롯해 코디네이터와 학생 등 총 18명이 추가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성남지역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과 심리상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센터 꿈샘멘토단'은 대학 전공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갖춘 대학 교수와 예비 상담사들의 참여로 질 높은 심리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위센터 꿈샘멘토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4일 하남교육지원센터 에서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하남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자율형 공립고 2.0, 제4차 공모에 남한고등학교가 선정되기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부가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고등학교 지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전국 100개의 자율형 공립고가 지정됐고, 관내에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가 2024년에 지정되어 2025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한고등학교는 지난 2024년 제3차 공모에서‘조건부 선정교’가 되면서 하남지역 공교육 발전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등학교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더욱 커진 상태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남한고가 모든 학생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에 ‘정주하는 시민’으로의 성장과 하남지역의 발전을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역동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24일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학생들이 화재 대피 방법을 알고 행동요령을 익혀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사전교육을 받고 실제로 대피 훈련을 실시해 보았다. 아동과 교직원은 연막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화재발생경고, 비상벨 작동, 119신고 그리고 재난대피 방송에 따라 문을 열고 대피로를 확보한 후 마스크와 물티슈 등으로 입을 막고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에 송정 119안전센터 소방관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로 불을 끄는 활동과 학교 선생님이 교내소화전을 활용하여 불을 끄는 훈련을 실시했다. 역동초등학교 김미영 교장은 “소방재난안전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학생들 모두가 안전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갖고 주의함으로써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몸을 안전하게 지켜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산별빛초등학교는 지난 4월 23일, 전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교내 주요 공간에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은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빠지기는 쉽지만 벗어나기는 힘듭니다’, ‘금액은 달라도 모두 도박입니다’ 등 도박의 유해성을 알리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직접 제작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또래 학생들에게 확산시키는 학생 주도형 예방 교육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회장과 구성원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런 중요한 주제를 다룰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도박 문제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문화를 남겨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는 바람도 전했다. 김철순 교장은 “학생
[ 중앙뉴스미디어 ] 동부초등학교는 지난 4월 23일,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3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2025 경기도AI메이커발명교육연구회’ 총회 및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AI메이커발명교육연구회는 AI, 메이커, 발명교육과 학생 창의력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연구회다.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에 우수 교육연구회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기존 ‘경기도AI메이커미래교육연구회’에서 명칭을 ‘AI메이커발명교육연구회’로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올해는 경기도 내 교원 88명이 연구회에 등록했으며, 총회를 시작으로 정기모임, 직무연수, 워크숍, 자료 개발 및 배포, 인정 교과서 집필과 검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전국 단위의 메이커·창의력·미래교육 학생대회를 운영하고 심사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연수는 5월 17일, 6월 11일, 6월 14일 등 총 3회에 걸쳐 집합 12시간, 원격 3시간의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마인드맵 축제’와 11월 15일 ‘대한민국 학생 거북선 창의탐구축제’의 추진 및 행정 지원에도 참여할 계획
[ 중앙뉴스미디어 ] 고산하늘초병설유치원은 지난 4월 23일, 3·4·5세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놀이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참여수업은 유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학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령별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3세 유아들은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동화를 감상한 뒤, 학부모와 함께 자신만의 독창적인 과자집을 만들어보며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4세 유아들은 유치원의 자율과제인 ‘사계절 생태놀이’와 연계하여 ‘봄꽃 정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모스이끼를 활용해 봄의 정취를 담은 미니 정원을 꾸미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5세 유아들은 ‘구름주스 솜사탕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동화 ‘구름주스’를 감상한 뒤, 학부모와 함께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보고, 이를 녹여 만든 달콤한 음료를 함께 마시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교사들은 “놀이수업을 통해 학부모와 함께 유아교육의 과정을 공유하고, 유치원과 가정이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
[ 중앙뉴스미디어 ] 분원초등학교는 지난 4월 23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그러운 봄맞이, 씨드볼 만들기’ 절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체험활동 진행 학생들은 과학실과 운동장에서 직접 흙과 씨앗을 뭉쳐 씨드볼을 만들고, 이를 학교 주변에 심으며 봄의 생명력을 체감했다. 씨드볼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과학 교과와 연계한 생태 교육 실천 이번 행사는 과학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학생들은 씨앗의 발아 과정과 식물의 생태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씨드볼을 만들고 심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학부모와 함께한 공동체 체험의 장 마련 행사는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씨드볼 만들기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 환경을 정화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환경에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시대의 미래: 세계시민으로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다문화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교원이 세계시민으로서의 관점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천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들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교원의 전문성 함양에 대한 현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연수 내용으로 ▲다문화학생의 현황 분석 및 사회적 맥락 이해 ▲맞춤형 지원방안 탐색 ▲현직 교사의 다문화교육 실천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로 초청된 현장 전문가의 실천 사례는 교사들의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다문화교육은 단순한 문화 이해를 넘어,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배우는 과정이다.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배움의 시작이며, 다름을 연결하는 힘이야 말로 교육의 본질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4일 10시‘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4조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과 산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가평교육지원청이 대상 기관으로, 지방 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수검 할 예정이다. 이번 결산 검사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위원이 주도한다. 가평교육지원청의 결산 검사위원은 장윤정(대표위원) 도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 검사 범위는 지난 2024회계연도 가평교육지원청 세입·세출 결산 및 재무제표 등을 포함하며, 결과는 오는 6월 이후 가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결산 검사 결과를 향후 교육정책 수립과 예산 운용 자료로 활용하여 향후 가평교육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매화초등학교는 2025년 4월 24일,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특수교사이면서 전문강사인 이보람 선생님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년이 참여했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 퀴즈를 통해 장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는 극복해야 할 것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방식의 하나”라는 내용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장애인의 일상, 사회 속의 편견과 차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세상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 후 이어진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장애에 대한 생각과 편견을 나누며 서로의 관점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방○○학생은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고 나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장애가 있어도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불편함을 함께 나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