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기반 맞춤형 영어교육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AI)펭톡’을 활용한 영어 수업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더하는 학생 맞춤형 자기주도적 영어수업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교류, 영어독서, 영어연극, 영어꿈끼자랑 등과 같은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2025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 수업 나눔’을 3차례 실시한다. ▲(1차) 수원 산의초 홍유정 교사의 따돌림 예방 영어 연극 ▲(2차) 고양 율동초 신진민 교사의 생각을 넓히는 영어 토론 ▲(3차) 남양주 차산초 차선화 교사의 서로 다르지만 함께 성장하는 교실 이란 주제로 수업을 공개한다. 또한 가평 상색초, 고양 율동초, 파주 장파초는 원어민 보조교사 협력수업으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자문위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경기교육 주요 정책 및 수원교육지원청 특색 사업 안내 ▲경기교육재정 운영 현황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온라인 의견 수렴 결과와 수원청소년교육의회 예산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시각도 함께 공유되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스마트기기 예산 지원 확대 ▲AI 사용 교육 활성화 ▲교권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 교육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유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요구와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제안된 내용은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예산의 주체인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말까지 유아 디지털 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2025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로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관별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차이를 고려하여,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유아 교육 현장에서도 디지털 기기 활용과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기관별 환경과 교사 개개인의 역량 편차가 존재하여 일률적인 연수 방식으로는 현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통해 각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강사를 직접 파견한다. 연수 주제는 '교실 속 캔바 활용',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AI 활용하기', '노션(Notion)을 활용한 유치원·어린이집 업무 효율화', ‘다양한 앱을 활용하여 놀이중심 교육과정 활용하기'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된다. 기관의 특성과 교사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전국 6개 시‧도 교육지원청(고양, 강릉, 군산, 목포, 부여, 울산 강남)과 공동 주관으로 ‘2025 교육복지 전문인력 연합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모인 교육복지사 150여 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모인 교육복지사 150여 명은 3일간의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 전문성 향상과 지역 간 실천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 1일차에서는 김종원 소셜프리즘 대표의 '생성형 AI 챗GPT를 활용한 교육복지 업무 혁신' 특강으로 AI 기술의 활용이 교육복지 현장에 어떤 변화와 가능성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디지털 시대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했다. 이어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민섭 작가의 ‘느슨한 연대를 통한 따뜻한 교육복지’를 주제로 복지 실천에 있어 인간적 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 2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원과 협력하여 2025년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매일 14시부터 17시까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 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교육을 완성하는 관리자 연수'를 운영했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제1학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자들이 단순한 정책 전달자를 넘어 현장에서 실행력을 갖춘 ‘디지털 교육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업무 개선’과‘학교 운영’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2일간 운영됐으며, 이론 중심 강의보다는 실제 실습과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업무 혁신, 관리자부터 시작” 6월 17일 ‘업무 개선’ 연수는 AI를 기반으로 학교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었다. 첫 강의에서는 소프트웨어융합원 Scott Uk-Jin Lee 원장이 ‘AI, 업무의 동반자 되다’라는 주제로 생성형 AI를 다양한 교육 현장 사례에 적용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오후 3시, 광주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화예술 융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유·초·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원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해,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 교실에 감성을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교원의 감성 회복과 수업 적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공연 감상을 넘어 예술적 감수성과 교육적 맥락을 동시에 짚어보는 체험형 융합 연수로 기획됐다. ‘글 쓰는 성악가’로 알려진 메조소프라노 지나 오(오주영)가 출연해 오페라의 주요 장면을 노래하고, 작품 배경과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내며 교사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예술적 울림을 선사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원의 문화예술 역량은 단순 감상을 넘어, 학생들의 삶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교육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감성 기반 교직원 연수를 통해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교실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귀인초등학교 정문 앞 일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을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것으로, 안양동안녹색어머니연합회원 15명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 담당 경찰관,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대에 학생들의 통학로 주요 지점에 배치되어 횡단보도 안전지도, 운전자 대상 서행운전 안내,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 피켓 활동 등을 펼쳤다. 귀인초등학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정,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및 학부모 단체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8일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2025 외국어 원어민 협력수업 공개 및 나눔'워크숍을 열고 의사소통 역량중심 외국어교육 모델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등 외국어 담당교사뿐 아니라 다문화 담당교사까지 함께 참여하여 이중언어강사와 협력수업 운영 경험을 함께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시흥 관내에는 영어 1명, 중국어 2명, 카자흐스탄어 2명으로 총 5명의 원어민 강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을 사용하는 이중언어강사 27명이 활동하여 다양한 언어·문화 배경의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등영어 ▲초등중국어 ▲KSL(한국어) ▲실용중국어 ▲실용러시아어 5개 과목의 공개수업이 진행됐으며, 수업 후에는 협력수업 우수 사례 발표와 어려운 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져 참가 교사 41명(초등 31명, 중등 11명)이 활발히 소통했다. 참여한 교사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업을 하면 학생들이 실제로 살아 있는 언어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하기와 듣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웹진 ‘유아 인성 뷰(View)’를 발간하고 각급 유치원과 기관에 안내했다. 인성 친화적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고 실천 중심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료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유아 인성교육 자료 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웹진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4월~5월 유치원별, 교육 섹터별 인성교육 실천 사례 및 인성 시범유치원 운영 등 자료를 수집해 6월 첫 발간을 알렸다. 창간호는 유아교육 전문가의 칼럼을 비롯해 인성교육 실천 사례, 인성교육 시범유치원 탐방기, 도교육청 인성교육 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전문가 칼럼에서 박은혜(이화여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다움과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인성교육을 통해 기를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교육 섹터별 인성교육 실천 사례로는 ▲그림책으로 실천하는 인성 내면화 사례(동명유치원) ▲유-초-중 이음교육 인성교육 공동체 운영(시화나래 유‧초‧중)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영화(인사이드 아웃) 관람 후 감정 놀이로 실천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양주 예원예술대학교 대강당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레인보우 패밀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을 매개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레인보우 패밀리쇼’는 관객 참여형 동물마술, 환상적인 스카프 퍼포먼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버블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형 마술쇼는 학생들과 보호자들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이라는 2025 교육비전 아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이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예술자원과 연계하여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