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어린이집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공공의료원은 준비된 양주로’가 기재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향한 우리의 열망이 반드시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하다”며 “경기북부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양주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의료원을 반드시 양주시에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열렬한 응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가 지난 10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및 지도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마약 퇴치 예방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도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 강사가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 마약범죄 및 법률적 검토, 청소년의 마약 사용 실태와 문제점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미애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지도위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유해 약물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을 선도 및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별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된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는 이달 27일 범계역에서 각 동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연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11일 지역 빙상체육인 가족인 유기석·송하린 부부를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위촉패 전달, 홍보대사와의 환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유기석·송하린 부부는 현재 김포시 고촌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각각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고, 현재 지도자로서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는 빙상체육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유기석·송하린 부부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자문과 현재 전개하고 있는 홍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먼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 주신점 감사드린다” 인사를 전했고, 이어 “기후 변화로 더운 날이 많아지면서 실내 빙상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더울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국제스케이트장을 반드시 김포에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가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개소식을 11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는 재무상태의 악화로 고통받는 시민에게 맞춤형 금융복지 상담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시가 화성시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사업이다. 개소에 앞서 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 10월 ‘화성시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의 운영을 준비해왔다. 이날 개소식은 식전 축하공연, 창작 축시 낭송 및 센터 슬로건인 ‘빚 때문에 아픔 없는 세상,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 인사와 채무조정 사례자의 사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센터의 역할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고 2부 제막식에서는 센터 현판식을 통해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의 닻을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센터는 채무문제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금융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복지차원의 접근으로 통합적 금융복지상담을 제공하며, 센터장 1명과 상담사 2명을 배치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11일 오전 ‘0세아전용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0세아전용 어린이집 원장 7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25일 ‘0세아전용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 아나바다 및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 기부식에 참석한 한 원장은 “이번 기부금은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절약과 나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영아들을 돌보는 보육교사들의 노고가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아이들 보육에 힘써주시는 교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0세부터 1세의 영아들을 전담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관내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가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사회참여 및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사회와 단절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안양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용역은 그 기반 위에 고립 청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사회적 고립 청년의 현황 및 생활실태, 정책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 청년의 실태조사 방법, 사회적 고립 예방 및 회복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단계별 지원 전략을 제시했으며, 전문가 및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사회복지 교수 및 청년단체, 청년고립 1인 가구 전문가,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외국인주민 정책토론회’가 11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the 이민사회 경기도 : 더 많은 꿈, 더 새로운 기회, 더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외국인과 함께 경기도의 미래를 그려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발제-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the 이민사회 경기도’를 주제로 진행자와 패널인 청년외국인 간 자유로운 토크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토크 심포지엄에 앞서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스티븐 해밀턴 IOM(국제이주기구)한국대표부 대표의 기조연설이 이어진 후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의 외국인주민 정책 추진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또 150여 명의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더 많은 꿈’, ‘더 새로운 기회’, ‘더 빛나는 미래’, ‘더 이민사회 경기도’ 캠페인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토크 심포지엄에는 다문화 사회에는 이민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대우를 받으며 조화롭게 사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한국사회의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11일 오전 커스텀 침대 제작업체인 ‘더베드캠프511’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침대 프레임 및 매트리스 2세트(환가액 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대성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대성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포근하고 아늑한 침대가 쉼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뜻깊은 성품을 기부해 주신 ‘더베드캠프511’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품을 가장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열쇠를 찾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여하여 하루 동안 해당 지역주민과 다양한 현안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한다. 박 시장은 11일 하안1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지난달 23일 철산4동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1~2개 동 씩 18개 동을 두루 방문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민선7기 시작 때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행정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는 것을 우선 가치로 삼아 실천하고 있다”며 “그간 성숙한 광명시민의 시민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홍보기획관과 총무과의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동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반려견 놀이터 설치, 안터생태공원 수목 제거, 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등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금당마을 일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가구 정책 관련 ‘시민의 소리를 듣다, 청(聽)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1인가구 정책, 사람에게 향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1인가구 복지정책 사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1인가구 복지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인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이 고립된 생활을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한 사회로 갈 수 있다”며 “광명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1인가구지원센터를 설치는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1인가구를 위한 복지정책이 시혜적 지원에서 벗어나 이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나도록 해야한다”며 “기업, 단체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가 힘을 합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윤주 ㈜대원경영연구소 대표이사가 ‘광명시 1인가구 생활여건 실태 및 분야별 정책 수요 분석’ 결과를 발표해 광명시 1인가구 환경 등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