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가 20일부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2025 장천동 한달살기 'Leave to, Re;boo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Leave to, Re;boot' 프로그램은 순천시 장천동 터미널 일원의 관계 인구 증대와 타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착 연계를 목표로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24일간 “웰니스·기록·초대”를 주제로 진행되는 한달살기 프로그램이다.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260명의 신청자 중 총 10명의 참가자가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웰니스 체험 ▲도시재생투어 ▲청년특강 ▲도시재생아카이빙 ▲소중한 지인 초대하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장천동 한달살기 프로그램은 “웰니스·기록·초대”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참가자들에게 치유도시 순천의 특색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와 문화를 바라보며 장천동 도시재생 현장을 기록하고 다양한 이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소중한 지인을 초대해 장천동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2025 장천동 한달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9월 27일에 개최되는 2025년 웰니스 노르딕 워킹 대회 참여자 500명을 오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3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천그린광장에서 출발해 초가을의 정취가 깃든 국가하천 동천을 따라 걸으며,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자연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약 6km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노르딕 워킹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9월 17일까지 순천시 홈페이지와 SNS(블로그·인스타그램·네이버밴드)를 통해 네이버폼(QR코드 또는 링크)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유럽에서 시작해 우리나라에도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확산된 노르딕 워킹(북유럽식 걷기)은 폴(스틱)을 활용하여 상·하체를 동시에 움직이므로 신체 균형을 개선하고 관절에 무리를 덜 주는 효과가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시는 2024년부터 전국 웰니스 노르딕 워킹 대회를 3회째 운영하고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품 제공과 한방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합천군 장기요양기관장과 종사자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하여 회계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교육강사인 김건희 강사를 초빙하여 평소 업무 처리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법령, 계정과목, 예산‧결산‧추경 처리 업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최일선에서 돌보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지난 7월 ‘합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복지 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양군은 8월 20일 수요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예산확보 활동 및 신규 및 계속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6~2027년 신규·계속사업 총 74건, 건의액 2,634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방안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계속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포산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누리 산촌명품화사업 등 군 발전을 위한 주요 신규사업의 예산 확보 및 추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취약함에도 우리군은 빚 없이 예산규모 5천억 원을 첫 달성했다.”면서 ‘우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 예산 편성방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 행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체 한우 프리미엄 브랜드 ‘나주들애찬한우’의 사골곰탕을 뉴질랜드에 처음 수출하며 지역 축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주시는 20일 나주축협에서 ‘나주들애찬한우 사골곰탕’ 해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나주 한우 농가의 숙원인 자체 브랜드 부재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나주 한우는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자체 브랜드가 없어 제값을 받기 어려웠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한계가 생기면서 한우 농가들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 이에 나주시와 나주축협은 지난해 7월부터 한우 공동 브랜드 개발 용역을 추진해 같은 해 8월 ‘나주들애찬한우’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들애찬한우’는 농가의 정직한 생산과 정성이 담긴 고품격 브랜드”라며 “뉴질랜드 수출을 시작으로 나주 한우의 글로벌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상필 나주축산농협 조합장도 “수출을 통해 한우농가의
[ 중앙뉴스미디어 ] 춘천시는 20일 번개시장 내 번개극장에서 ‘2025 동네상권 발전소 역량강화 교육’ 첫 강연을 열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상인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춘천의 관광·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첫 강연은 상상콘텐츠연구소장 이종원 여행작가가 ‘관광도시 춘천, 호반의 매력으로 도시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춘천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경쟁력 강화 전략과 이를 통한 동네상권 활성화 방안이 소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인과 주민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동네상권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7일 연세대 모종린 교수가 ‘골목길 상권의 지속가능성과 지역상권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하며, 9월 9일에는 강릉 명주동 현장답사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로컬 브랜드 창출 사례를 학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 4월 ‘2025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 선정으로 춘천시는 지역 상권 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전략 연구, 기획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부산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관내 157개 노후 아파트에 대한 소방안전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주요 대상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대피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입주민에게 화재예방과 피난 요령을 직접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보완하고, 입주민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노후 아파트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 취약요인을 철저히 해소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화재예방과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군 수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용옥)는 8월 20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전날부터 장을 보고 반찬 재료를 손질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정정선 전(前) 회장의 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들로 반찬을 만들어 정성을 더했다. 이날 마련된 반찬은 수동면 내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구역을 나눠 회원들이 직접 배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용옥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동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밑반찬 나눔, 취약계층 구호 물품 전달, 자연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8월 20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천면 주요 물놀이 구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과 늦더위로 지리산 인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막으려는 조치로 이뤄졌다. 백 부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구명조끼 및 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위험구역 접근 차단 여부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수상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백 부군수는 최근 수상 사고가 발생했던 펜션 등 개인 사유지를 경유하는 물놀이 지역과 평소에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물놀이 장소에 구명조끼와 구명장비 추가 비치 등 안전대책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삼종 부군수는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된다”라며, “군민의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이며,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한 ‘고스트파크 섀도우’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도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합천을 대표하는 여름행사로 거듭나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행사는 전년도와 달리 프로그램과 어트랙션을 대폭 보강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체험형 어트랙션 ‘합천행’과 ‘해부학 실험실’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이 테마파크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관람객 분산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길거리 고스트 포토타임, 댄스파티, 주제공연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집중호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총 20,84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도 전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M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단순한 공포 체험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