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14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현읍 지역 고등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모현읍은 2025년 6월 기준 인구 3만 5000여 명, 1만 5000여 세대 이상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하며, 도시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중‧고등학교는 3개 근린주거구역 약 7500세대 당 1개교의 비율로 배치하도록 되어 있어 고등학교 1개교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모현읍에는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이 운영 중이지만, 고등학교는 전무한 상황인 반면 인근 포곡읍에는 고등학교가 2곳, 고림동에는 3곳이 밀집돼 있어 처인구 내에서도 교육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모현중 졸업생의 70%가 포곡읍, 30%가 광주시나 성남시 분당구 등 타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하고 있다”며, “등하교에 하루 1~2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신체적 피로, 학업 집중력 저하, 교통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7월 11일 시흥시 거북섬 내 아쿠아펫랜드 A동에 입주 예정인 ‘㈜캠핑의 추억’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이들이 겪고 있는 입주 관련 애로사항과 상권 침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아쿠아펫랜드는 2022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된 복합관상어산업단지로, 관상어 산업의 육성과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 2023년에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8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잠재력을 보여줬으며, 실내 키즈파크와 다양한 체험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권 침체와 공실 문제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A동 4층에 입주를 준비 중인 ‘㈜캠핑의 추억’의 경우 24명의 일반분양자 중 22명이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약 2,800㎡(850평) 규모의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은행권에서 거북섬 전체 상가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필요한 사업 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는 1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남한산성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국 동호인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 현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으로 가득했고,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경기에 앞서 참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과 지역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활기차게 만드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동호인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는 12일 성남종합운동장 정문에서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안보현장 견학’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직접 배웅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 수호를 위한 뜻깊은 여정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이 안보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국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출발에 앞서 전우회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자유는 결코 당연하지 않으며, 여러분의 실천과 헌신이 곧 지역과 국가를 지키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안보를 위한 시민의 노력과 뜻이 헛되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이혜원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11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 주택실 조직개편안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도시개발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경기도는 K-컬처밸리,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확대되고 도시계획·개발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도시 주택실 내 과중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각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시 주택실의 기획·정책 업무와 도시개발국의 사업 실행 기능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시 주택실은 도시계획·주택정책·공간전략 등 기획 기능을 담당하고, 신설되는 도시개발국은 택지개발, 신도시 개발, 산단 개발 등 구체적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2025년 1월 정부 정책과 폐지 이후 조직 정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 개발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전문 조직이 필요하다”며, “조직개편이 도민의 주거환경 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7월 11일 금요일, 경기도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평화협력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운영기준 및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혜원 의원이 지적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불투명한 운용, 특정 단체의 이해충돌 논란, DMZ 오픈페스티벌 운영 구조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위해 마련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정담회에서 평화협력국은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대책을 보고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위원 임명 시 소속 단체 및 경력 정보를 바탕으로 안건과의 이해관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척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회의 전에 안건별로 위원이 자가진단을 통해 자진 회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또한 회의록에 제척·기피·회피 여부를 명시적으로 기록해, 향후 심의과정의 투명성과 사후 검증 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위원회의 공정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2025년 3년간 시범 사업으로 추진했던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이 사업 종료를 앞둔 가운데,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동)이 지난 7월 12일 사업 대상 단지인 다산 지금 데시앙(961세대)에서 진행된 ‘다산, 지금은 데시앙입니다!’ 마을 축제에 방문해 축제를 준비한 입주민들과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별내위스테이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다산 지금 데시앙 단지 내 도서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유호준 의원은 “당초에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시작할 때 사업대상지 3곳 중 2개가 다산신도시의 임대주택 단지라서 기대가 컸다.”라며 당초의 기대를 설명한 뒤, “실제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늘어나고, 특히 단지를 넘어서 권역 내 임대주택과의 협업도 시작 단계에 있는 것 같다.”라며 3년간 진행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축제를 준비한 입주민들은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성과로 단지 내 키즈카페, 도서관 운영, 마을 축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수원시 광교2동에 위치한 수원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최근 완료된 증축 시설을 점검하고,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강화를 위한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번 증축은 총 15억 3천만 원(국비 3억 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3천만 원, 시비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진행됐으며, 2층 규모의 기존 건물에 1개 층을 수직 증축(3층)하는 방식으로 보호 공간을 확장하고, 입양, 교육, 상담 등 복합 기능이 가능한 공공 반려동물 복지시설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오수 의원은 “과거 센터를 직접 방문했을 때 근무자들의 열악한 환경과 공간 부족 문제를 목격하며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이후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라며 “이번 증축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함께 둘러본 센터 관계자들은 “기존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근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라며 “이러한 환경 개선이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캠핑장 증설 완료 현장을 방문해 시설 개선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캠핑장 증설은 이오수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기반으로 광교호수공원 내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야영사이트 확충과 부대시설 보완을 통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호수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대표적인 쉼터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시설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캠핑장 정비를 넘어, 실질적인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인프라 개선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개선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 지역 내 공공시설 확충과 복지·문화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도민의 삶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에서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 보훈 수당 형평성 제고를 위한 국가보훈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속한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장정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는 국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라며, “그러나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보훈 수당은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가 존재하여, 동일한 국가보훈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거주 지역에 따라 수당 지급액이 상이해 형평성에 어긋날 뿐 아니라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저해하는 사회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 발의된 개정안은 국가 차원에서 보훈 수당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는 국고 보조를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해당 법안은 2024년 9월 국회 정무위원회 상정 이후 현재까지 심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고령화로 인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입법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