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상무가 홈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23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R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홈에서 열린 2경기에서 무려 9골을 넣으며 연승을 달린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3연승에 나선다. 가변석 효과 제대로 본 서울전, 올 시즌 수원FC 상대 첫 승 사냥 기대 올 시즌 돌아온 가변석의 효과는 말 그대로 대박이었다. 지난 서울전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변석에서 홈관중은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선수단도 이에 부응하듯 6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승리를 홈팬에게 선물했다. 이날 승리는 서울을 상대로 10경기 만에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정정용 감독도 “가변석이 다시 들어오면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라고 ‘가변석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홈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선수단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다. 최근 3승 2무로 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득실은 13득점 6실점을 기록했다. 수비가 다소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성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남주)은 배추모종 600판(1200만원 상당)을8월19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배추모종은 수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판,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판을 배분하여 읍면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연말 김장봉사에 활용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하여 텃밭가꾸기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라이온스클럽은 올해 창립 47주년으로 매년 회원들의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사랑의집짓기” 등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봉사활동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성주라이온스클럽 박남주 회장은 “협의체에서 정성을 모아 배추모종을 키워 올해 풍성한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성주군이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관하는'2026년 경북미래교육지구'에 지정됐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경상북도 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성주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등 지구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으며, 경북미래교육지구로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에 걸쳐 도 교육청 예산 8억원과 군비 8억원을 포함해 총 1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성주미래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 학교 운영, 지역 특화사업 등을 성주군과 성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이번 경북미래교육지구 지정은 우리 군의 교육 발전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4년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성주만의 특색있는 교육모델을 만들어
[ 중앙뉴스미디어 ] 올해 4회째인 전국 '별고을성악콩쿠르'가 지난 16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주예술가곡협회(회장 차대환) 주최로 열렸다. 이번 성악콩쿠르에는 유·초등부 어린이 개인과 중창팀,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 등에 총 18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일반부 대상은 임윤경(서울)씨가, 장년부 대상은 김철훈(서울)씨가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임윤경씨는 성주 별고을성악콩쿠르 역사상 첫 여성 대상자로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신설된 중창부에서는 벨레돈네가 대상을 수상하여 첫 중창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라나는 음악 새싹들을 발굴할 수 있었던 유·초등부 분야 참가자들에게 꿈을 키워나가는 원동력을 준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성주 예술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성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가자들 모두에게 축제처럼 즐겼던 시간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성주군재향군인여성회는 2025년 8월 20일 성주군보훈회관에서 재향군인여성회원, 성주군 여성단체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회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사회 안보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강사로는 성주군 보훈단체 연합회장이며 대구대학교 안보학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택수 회장이 초청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안보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뿌리이며, 오늘 교육이 여성회원 여러분께서 안보의식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이를 가정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경옥)는 30여명의 회원이 안보활동 뿐만 아니라 관운사무료급식소 봉사, 충혼탑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8월 19일, 여성폭력 피해경험자 10명을 대상으로 치유회복프로그램 ‘나를 위한 선물’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상반기 집단상담의 후속 과정이며, 피해자들의 정서안정과 자기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플라워테라피를 통해 꽃과 교감하며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현재에 집중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 참여자는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현재 아동집단상담 프로그램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8주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심리적 자립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구미시는 8월 20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로부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핑크박스(PINK BOX)’ 120박스(2천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핑크박스는 청소년 샴푸, 바디로션, 속옷세제, 여성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여성청소년 120명에게 지원돼 건강한 성장과 일상생활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전 직원이 급여의 1%를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취약계층 아동 겨울용품 후원, 인재양성 사업 등 경북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iM뱅크대구은행지부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후사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기업가로 성공한 故 정태화 전 재구합천군향우회 회장(대양장학회 초대 이사장)의 장남 정연수((주)아진피앤피 부회장·김앤장 변호사)와 차남 정연욱((주)아진피앤피 사장)은 20일 오전 합천군청을 방문해 합천군 폭우피해 복구 긴급모금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태화 회장은 안금리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주경야독 끝에 1975년 (주)아진피앤피를 창립해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생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사업·문화행사·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왔다. 정태화 회장은 집안의 화합은 물론 고향 안금리 마을 주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양면 체육대회와 대야문화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힘썼고, 대양초등학교에 대양장학회를 설립해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장학금을 출연하고 후배들을 회사에 초청하는 등 모교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합천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수해복구 성금, 교육발전기금 등 다양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왔다. 아날 전달식에는 정연수·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은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전문 인력을 투입, 읍·면 시가지와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주거 밀집 지역과 위생 취약지, 관광지 등 모기 서식이 쉬운 지역을 대상으로 주 5회 정기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모기 번식이 빨라짐에 따라 생활 속 방역을 강화해 감염병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모기의 서식지가 확대되고 있어 친환경 모기 방제기구인 정화조 모기 차단망 495개를 읍면에 보급해 정화조내 모기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모기유충 예방을 위해 주요 서식처인 집 주변 고인 물, 웅덩이, 빗물받이, 화분 받침대 등을 모기 서실지를 수시로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전문 인력을 활용한 선제적 방역으로 감염병 없는 안전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에서 고인 물을 제거해 모기 번식을 줄이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확보한 교육환경 개선 예산이 2024년 학교 현장에서 실제 사업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2025년 현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진중학교에서는 본관과 후관을 연결하는 통로를 학생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경개선공사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총 약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조성된 이 공간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운동장 부족으로 학생들의 활동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해당 공사를 추진했다. 본관과 후관 사이 통로 공간을 휴게 및 활동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운동장 부족으로 인한 활동 공간 문제를 보완했다. 양진초등학교에서는 전자칠판 도입, 노후 칠판 철거, 수납장 구입 등 교실 환경 개선사업이 2024년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총 약 3억 6천만 원이 확보된 사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