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수구가 한국표준협회 주관하는 ‘2025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인천 기초단체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위를 차지한 연수구는 지난 2022년에는 전국 기초단체 최고 점수를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매년 실시하는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조사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지표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관련 산업 82개 업종, 지자체 7개 부문(총 89개 업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했으며, 인천은 인구 20만 이상 기초단체 6곳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표준협회 조사 결과, 연수구는 총점 75점을 받아 인천 지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인천 지자체 평균(73점)보다 2점가량 높은 수치다. 분야별로 보면, 본원적 서비스에서 77.2점을 얻어 인천 기초단체 중 1위를 기록했고, 공공성(76.8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7월 7일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 25명의 학생을 초청하여 「해양 체험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해양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짚트랙 체험, 수상 안전교육, 생존수영, 해양 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참여한 청소년 간 의사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기획했다”라며 “공교육의 제도권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모두에게 열려 있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한밭교육박물관은 10월 12일까지 과학교육의 변화를 소개하는 특별전 [과학자를 꿈꿨던 그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학교육의 발자취를 시대별 교재, 실험교구, 사진 등으로 소개한다. 조선시대 왕실에서 천문학 중심의 과학이 근대화 과정을 통해 교육제도에 도입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습으로 구성됐다. 조선후기의 천상열차분야지도, 일제강점기의 과학수업 사진과 온도계, 이화학당을 비롯한 근대 학교에서 사용한 각종 교과서는 같으면서도 다른 과학교육의 현장을 비교해볼 수 있다. 전시 마지막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전의 각급학교 과학수업과 실험 실습 사진전으로 구성하여 그때 그 시절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한밭교육박물관은 2020년부터 교과목을 주제로 배움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어, 사회, 영어, 수학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시대를 초월하며 과학교육은 국가의 발전, 과학 기술의 성장과 맞물려 변화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독서교육과 학생 토론문화 조성을 위한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 하반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론도서 지원은 역사, 사회, 과학 등 교과 연계의 엄선된 도서를 학급별 최대 35권씩 3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는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여 무료로 배송받아 학급 단위 독서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효과적인 독서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독후 활동지도 함께 배부한다. 높은 호응 속에 책 종류도 확충하여, 지난해 90종에서 올해 101종으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청 방법은 정기 신청과 수시 신청으로 나뉘며, 정기 신청은 지난 3월, 4월 97교 신청 완료에 이어 이달 내부 시스템을 통해 추가로 진행한다. 수시 신청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목록을 확인하여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들이 다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 강화를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속가능한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지역 연계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학생 중심의 현장 체험형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목표로 '2025학년도 생태전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초록숲 감성 캠프’, ‘우수기관 및 지도교사 표창’, ‘지역 연계 생태교육’ 이라는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체험과 실천에 중점을 둔 교육 활동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대전 서구청(자원순환과)과 연계한 자원순환교육은 지역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관내 중학교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AR·VR 기기를 활용한 몰입형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가상환경 속 자원 분리배출과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환경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한 생태전환교육 캠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2027년 개교 예정인 (가칭)대전천동중학교 부지 내 지정되어있던 공공보행통로 삭제를 통해 가용부지 축소 및 학생안전사고 위험 등 많은 문제점이 해결되어 원활한 신설학교 개교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추진된 신설학교 개교업무 중 지구단위계획에 지정되어있는 공공보행통로를 발견하여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협의 및 삭제를 요청했다. 부지 내 공공보행통로는 기존 임야 비탈면 경사에 위치되어 보행통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신설학교의 가용용지 축소로 인한 교수학습공간 배치의 문제점이 예상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동구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영향평가 및 주거환경개선 변경 용역을 실시하여 2026년 6월 말 공공보행통로 삭제 변경고시가 됐다. 이에 따라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가용부지(836.1㎡, 약8억원)활용과 보행통로 조성비(약10억원), 유지관리비(약30억원) 등 교육비 재원 절약으로 예산절감까지 일거양득의 결과를 달성했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 “(가칭)대전천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일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객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금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공사가 예정된 24개 학교 석면모니터단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학교 석면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석면 모니터단은 학교장(또는 교감), 석면 안전관리인, 교직원, 학부모, 시민단체, 감리자,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교육에는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석면 일반사항 및 석면안전관리 방안, 학교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을 중심으로 교육했고, 석면을 충분히 이해하고 석면 해체제거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잔재물 발생에 따른 2차 건강 피해 위협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학교 석면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신뢰와 객관성을 확보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7월 2~4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등 경남·울산 지역 대학생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동서발전㈜과 함께하는 EWP 직무이해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동서발전㈜(EWP)의 업무와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직무교육과정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공기업 맞춤형 인재 개발을 목표로 마련됐다. 발전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연구 종합기관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직무별 전문교수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 강의와 더불어 발전설비 모형 실습 및 VR 체험도 병행되어 참가자들의 직무 이해도와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국동서발전㈜ 기획조정실에서는 회사의 경영현황 및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발전산업과 기계설비, 전기설비, 발전기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발전설비 모형 실습 및 VR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한국동서발전㈜의 탄소중립현황과 신재생 에너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동서발전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발전산업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하며, 간호교육의 탁월한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11일부터 2030년 12월 10일까지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 학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엄격하게 심사하여 간호교육기관의 질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 14개 부문 27개 항목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장방문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5년 인증, 3년 인증, 1년 인증, 한시적 인증, 인증 불가의 5단계로 구분된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이 획득한 ‘5년 인증’은 모든 항목과 영역에서 인증기준을 충족하여 간호교육의 질이 지속적으로 우수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최고등급이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이번 4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와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7월 3일 오전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지난 2년간 경남항노화연구원의 연구활동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구실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문 강사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연구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실 안전과 관련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안전관리 분야 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지역사회 대상 안전 캠페인 및 공공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안전관리 분야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의 역량을 합쳐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 고필옥 본부장을 비롯해 이종윤 안전관리총괄행정실장, 제길수 연구실안전관리팀장과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 김상곤 항노화연구실장, 이동열 연구개발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