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최근 관광 성수기와 문화관광 해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선발, 현재 현장 실무수습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해설사 선발은 시티투어 야간운행 확대와 KTX 동해선 개통 등으로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주요 관광지의 해설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합격자 3명은 지난 5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기초 소양 및 해설 전문교육 100시간을 이수했으며, 7월부터 주요 관광안내소에 배치되어 멘토(기존 해설사)와 함께 해설 기법, 관광객 응대요령 등을 배우며 현장 적응훈련을 받고 있다. 이후 3개월간의 실무수습과 모니터링·만족도 조사, ‘배치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정식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현재 동해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추암, 망상, 무릉계곡, 논골담길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링 해설을 제공하며, 관광지의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신규 해설사 추가 배치를 통해 관광지별 해설 인력의 균형을 맞추고,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2025년 동해페이 관련 국비 21억 9천만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지난 9월 무릉제 기간부터 시행중인 동해페이 인센티브 20% 상향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 규모는 도내 춘천시 다음으로 높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확보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차원에서 시비 36억 원을 매칭해 이뤄졌으며, 올해 확보한 전체 국비는 총 28억 5천만 원으로 전년(11억 9천만 원) 대비 16억 6천만 원이 증가해 140% 상승한 수치다. 동해시는 상품권 발행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최고 수치라고 전했다. 현재 동해페이는 매출액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4,900여 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약 480억 원 규모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부터는 무릉제와 추석, 연말 소비 수요를 대비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20%로 상향 조장했으며, 한 달 동안 지급된 인센티브 규모도 기존 5억 5천만 원에서 15억 원으로 대폭 늘었다. 시는
[ 중앙뉴스미디어 ] 양구군 동면 팔랑 1리 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2025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16일 팔랑 1리 마을회관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 김종근, 허남영 양구군산림조합장, 양구군의회 의원,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팔랑 1리 마을에 우수마을 현판과 포상금을 전달한다. 이번에 녹색마을로 선정된 팔랑 1리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불법소각 근절 서약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위법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마을 방송과 가두방송, 산불근로인력의 지속적인 특별단속으로 군민인식 개선 및 산불경각심 고취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 시켜왔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팔랑 1리 주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산불 예방을 생활화하며 모범을 보여주셨다”며 “군에서도 군민과 함께 예방 중심의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녹색 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 중앙뉴스미디어 ] 양구군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오는 11월 16일까지 ‘2025 양구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양구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전쟁기념관 등 양구군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됐다. 운행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총 3일간 운영되며 ▲방산나들이 코스(금요일), ▲힐링산책 코스(토요일), ▲해안DMZ트레킹코스(일요일)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방산나들이코스는 ‘춘천역→한반도섬→중식→두타연→양구백자박물관→양구명품관→춘천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질명소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두타연의 천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두타연의 절경과 백자박물관에서의 예술 체험이 더해져 풍성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힐링산책코스는 ‘춘천역→한반도섬→중식→양구수목원→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구성됐다. 양구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구성된 이 코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로컬
[ 중앙뉴스미디어 ] 비원뮤직홀에서는 오는 2025년 10월 18일 오후 5시, 개관 3주년을 맞아 특별한 축하 기념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10월 문을 연 비원뮤직홀은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클래식 전용 소극장으로써 지역의 많은 문화 향유 생활에 기여해 왔다. 문화 불모지라 불리던 대구 서구에 클래식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계에 숨을 불어 넣었고, 더욱이 서양음악인 클래식 장르를 특화함으로써 지역 내 고품격 문화시설을 확보했다. 지난 3년간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가부터 지역 예술가들까지 많은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신생 소공연장으로써는 이례적으로 빠른 시기에 지역에 중심을 잡아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 거점이 됐다. 또한, 클래식이라 하여 품격 있고 어려워 마니아를 위한 공연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지역민이나 클래식 입문을 희망하는 관객들도 더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품격의 정통 클래식 공연과 듣기 쉬운 클래식 공연을 지역에 보급함으로써 클래식 팬들에게는 수준 높은
[ 중앙뉴스미디어 ] 열흘간 160만명이 찾은 2025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쓰레기대란’ 없이 막을 내리며 클린시티 안동의 청소행정이 조명받고 있다. 주인공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환경공무관 등 100여명이다. 이들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현장을 살피며 쓰레기대란을 막는데 힘을 보탰다. 축제기간 쓰레기배출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외부인, 관광객 등의 부적정 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배출방법 홍보와 계도도 진행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깨끗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원도심과 축제장 일대에 80여명의 환경공무관이 열흘간 현장에 배치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대형집게차량이 수시로 현장을 드나들며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대급 성공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김병태 자원순환과장은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묵묵히 환경정비에 나서준 환경공무관, 관련 부서 직원은 물론, 쓰레기 적정 배출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거점 도시로서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 송도 일원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규공무원 30명과 선배공무원 5명 등 총 35명이 참석하여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과 조직 내 소통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동료 간 유대감을 높이는 웜업 프로그램과 팀별 활동(팀 페인팅)이 이어졌다. 또한, ‘조직이 원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한 강의와 더불어 ‘군수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신규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수와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브레인 바디 릴렉스 활동으로 힐링의 시간과 송도 미래길 투어를 통해 송도 신도시의 역사와 비전을 체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규공무원들과의 대화에서 “이번 워크숍이 초등학교 시절의 가을 소풍같이 사람 사이의 정이 스며드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오늘 잠깐의 쉼표를 찍고 앞으로도 군정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개설된 누리집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으로 접속이 가능하도록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누리집에서는 ▲구인구직정보 ▲취업/창업지원사업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지원사업 ▲커뮤니티 ▲기관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박정현 군수는 “누리집 개설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경력단절 여성 등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을 쓰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 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던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편견 없는 건강한 부여, 마음 극복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군민과 관광객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평가를 비롯해 O/X 퀴즈 돌림판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정보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이날‘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편견 극복의 메시지를 널리 알렸다.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행복한 삶의 출발점”이라며 “군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지난 10일 정림사지박물관에서 ‘제4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다년간 국가유산 활용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64명의 기획사를 배출했다. 올해도 국가유산 관련 전문 강의와 국가유산 활용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 교육이 높은 참여율로 마무리됐고, 총 19명의 수강생이 ‘국가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교육의 강사로 참여했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잘 활용하려면 주민주도의 기획과 운영 시스템이 중요하다.”라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교육을 통해 국가유산과 주민이 상생하는 부여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백제문화제, 서동연꽃축제 등의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부여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를 개최해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시상식과 콘퍼런스 등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