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유성구가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전국 지자체 행정서비스품질 부문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4일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와 유성구에 따르면, 공공성과 적극성·신뢰성·쾌적성 등 9개 부문 평가에서 유성구가 71.5점으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유성구는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라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이 전국 최상위라는 것을 입증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유성구는 이번 KS-SQI 전국 지자체 행정서비스품질 5년 연속 1위 선정이 구청 공무원뿐 아니라 구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는 의미에서, 이날 오전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본웅 유성구 통장협의회 회장과 강전홍 주민자치회 연합회장은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유성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용래 유성구청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로 시행 26년째를 맞는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이미경)은 7월 3일 한국전력기술로부터 170만 원 상당의 신간도서 100여 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도서 기증은 2025년 의성지역 산불 재난 당시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힘쓴 의성도서관의 역할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한국전력기술이 독서경영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기증 도서는 의성도서관의 일반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사회 지식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경 관장은 “이번 기증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동행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의성도서관]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관내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수리력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본 교육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수리력 강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수학교육의 흐름 이해, 수학적 불안 극복, 인공지능 시대의 수학 학습 전략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이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수학을 공부하는 마음가짐을 다르게 가질 수 있었어요. 특히 기상 예측, 종양 진단 등의 사례를 통해 수학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나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리력 강화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수학 학습 동기를 높이고 미래 핵심 역량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위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공교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계안정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경제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 대비 14명 증가하여 139개 사업장 총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장 총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사업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 56명, 일반노무 198명, 직업상담사 10명 및 고령자 56명으로 총 320명 규모다. 근무분야는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으로 이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사업으로 ‘가로수 청소 및 낙엽 수거’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면서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고령자 부분에 56명이 배치돼 노인층의 사회 참여 기회도 확대됐다. 지역공
[ 중앙뉴스미디어 ] 연제구는 7월 1일 오전 6시 연제구 환경관리원들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새벽부터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산역, 신리삼거리 등 5개 청소권역을 돌아보며 환경관리원들에게 김밥, 샌드위치, 식혜 등 간식을 전달하고 현장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제구가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는 7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경제 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국내 석탄산업의 종료와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철규 국회 산중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장과 도계읍번영회를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및 주민단체, 광해광업공단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 지역의 현실을 토대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실질적 대체 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추진 중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자원 도농교류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1기 ‘발효식초의 이해’, 2기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기수별 5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발효식초 이해’ 과정은 ▲곡물식초의 이해 ▲종초배양 ▲오디 식초·콤부차·매실 발효 와인 및 약용 음료 만들기 등 발효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교육생들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식초를 제조하며 발효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치유농업’ 과정은 ▲오행정원 치유 수업 ▲오감을 활용한 향낭 만들기 ▲우리 집 정원 만들기 ▲보리 유부초밥 소풍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자원을 활용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를 확대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과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지원센터에서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여가 활동과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전용 공간인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좌는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교육 ‘슬기로울 금융생활’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금융 기초, 금융상품 이해,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정보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45세 청년이며, 안내문 속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자기 계발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통을 확대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는 지난 3일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110명을 대상으로 ‘섬박람회와 함께 여름나기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우리 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여름이불, 모기 기피제, 이온음료 분말 등 총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겼으며, 읍면동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됐다. 또, 꾸러미 전달식과 함께 여수 르네상스 5대 시민 실천 운동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취약계층까지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축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서적 돌봄과 온기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수동·선원동·화장동 3곳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심귀갓길’은 어두운 골목이나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생활안전 사업이다. 각 구간에는 밤에 빛을 내는 바닥조명 ‘솔라표지병’ 40여 개와 바닥에 특정 문구를 투영하는 LED 조명 ‘로고젝터’ 1대씩을 설치했으며, 정기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읍면동 전수조사와 여수경찰서 범죄 예방진단, 민·관·경 합동 현장 조사, 여성친화도시 조성 안전 분야 실무협의체 심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의견 수렴을 거쳐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체감되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안심귀갓길 조성 외에도 환경디자인 안심거리와 공중화장실, 안심지킴이집 등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