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오픈AI-SK 합작 글로벌 AI데이터센터 구축은 전남 미래를 여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전남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벨트이자 선벨트로 도약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정례조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과 SK의 투자 결정은 전남의 오랜 기다림과 노력에 대한 응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AI 데이터센터 유치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전남은 2019년 블루이코노미 비전 선포 이후 재생에너지 수도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RE100산단 조성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는데, 전남은 전국에서 재생에너지가 가장 풍부하고 전력 단가가 낮으며, 전력망과 부지, 용수, 도민들의 인심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그동안 장성, 광양, 해남, 순천에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를 추진했으며, 특히 장성 데이터센터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10월 20일(월), 제30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올해 7월, 정부는 농촌공간의 정비수요에 대응하고, 농촌공간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보호취락지구*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했으며, 이번 조례안은 법령에서 위임된 보호취락지구의 건축물 허용용도와 성장관리계획 변경시 추가 사항을 반영하는 것이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비도시지역의 성장관리계획구역과 성장관리계획의 입안절차의 중요한 사항을 반영하고, 보호취락지구 신설에 따른 건축물 허용용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보호취락지구 건축물 허용용도는 병원, 유치원, 도서관, 노유자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공동시설을 허용해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베이커리 카페, 일반음식점, 농수산물공판장·직판장, 농어촌관광휴양시설, 야영장 등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는 시설을 허용해 농촌 공간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했다. 이동욱 의원은 “대구지역 내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은 10월 20일(월), 제320회 임시회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대구광역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김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2025년 기준, 9개 구·군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7개소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이들 사업으로 조성된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공연전시시설, 공동판매장 등 공동이용시설은 63개소나 된다”며, “조성이 완료된 공동이용시설의 문제점은 사후관리 대책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후관리 대책은 도시재생 법령에서도 언급되지 않아 관리계획이나 운영예산이 마련되지 않고 있고, 당초 재생사업 목표나 그 사업효과를 지속시키기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사후관리와 운영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은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계획수립과 운영비용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시장이 필요한 경우 ‘공동이용시설 사후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10월 20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독도수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손 의원은 “독도수호 교육은 일본의 그릇된 야욕과 영유권 주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일이며, 단순히 감정적인 대응이나 일방적인 주장을 넘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독도의 한국 영토 근거를 정확하고 심도 있게 교육할 필요성이 있다”며,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시민 대상의 독도수호 교육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독도수호 교육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독도수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관련 토론회 및 학술대회 개최 등 교육지원 시책의 추진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손한국 의원은 “독도수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에 기반해 일본의 왜곡된 주장에 효과적으로 맞설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곧 국민의 힘으로 독도를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주권 의식을 고취하고, 국민적 일체감 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힌다. 한편,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은 10월 21일(화), 제320회 임시회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휴양 및 정서함양 등 다양한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허 의원은 “도시숲은 도시공간에서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휴식·휴양 공간의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체계적인 도시숲의 조성과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대구시에는 상위법령인 '도시숲법' 체계에 따른 정책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있지 못하다”며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숲의 조성과 관리가 현행 법률 체계에 부합하고 지역의 여건을 반영하도록 관리계획의 수립 및 실태조사의 구체적 내용, 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심의 사항의 규정, 도시숲의 조성 및 관리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및 민간참여 활성화 시책 추진의 근거, 도시숲이 훼손된 경우 합리적인 원상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준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허시영 의원은 “도시숲의 조성과 관리 정책의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근거 마련을 통해, 생태적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어'대구광역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0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30건, 동의안 14건, 계획안 6건 등 총 5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윤영애 의원, 남구2) △대구광역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주취자 안전 및 주민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류종우, 북구1) △대구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광역시 건강가정을 위한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5일 오후 3시, 대실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달성군 다사·하빈권역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등과 함께 교육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위원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 주재로 다사·하빈 지역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청,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관계자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다사권역의 현실을 반영해 △특별실 증설 등 교육환경 개선 △통학로 주변 CCTV 설치 확대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순한 시설 확충 문제뿐 아니라, 학급 과밀화로 인한 학습권 보장, 농촌지역 원거리 등하교 학생 지원 확대 등 교육 전반에 걸친 의견이 활발히 개진됐다. 손한국 의원은 “인구 9만 명 규모의 신도시로 성장한 다사읍은 젊은 인구 유입이 많아 교육·보육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지난 10월 14일 영광스포티움 풋살경기장에서 약 7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공직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가고 싶은 직장,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 웃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영광군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군수와 군의회 의원, 공무원노조 및 공공연대노조 영광군청지부 소속 공직자들이 모두 참석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메시지를 전하며 화합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세일 군수와 김강헌 군의장을 비롯해 박종옥 공무원노조 위원장․조갑현 공공연대 부지부장이 인사말과 건배사를 통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상생과 발전을 다짐하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혁신의 출발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과 현장 안내가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 단절자 및 구직자 등에게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2025년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방과후 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어린이책 스토리텔러 지도사, 종이접기 지도사, 캘리그라피 지도사 양성 과정 3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각 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영광군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인구교육정책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일정과 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와 영광군, (사)한국자동차공학회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광군 대마면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 일원에서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국 43개 대학 55개 팀, 1,5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출전 차량은 10kW 이하 전기모터를 장착한 초소형 전기차급 모빌리티로, 성능검사·가속·슬라럼·내구레이싱 등 기술력과 주행성능을 종합 평가하는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대회기간 중 함께 열리는 ‘KASE 대학생 자작자동차 발표대회’에서는 참가팀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차량의 기술력, 생산성, 원가 구조, 마케팅 전략 등을 발표한다. 이는 단순한 경주대회를 넘어 실제 상용화와 산업 연계 가능성까지 고려한 산학협력형 인재 양성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대학생과 가족, 관계자들로 인해 숙박·음식업·관광시설 이용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