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 지역 20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45명과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이날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정례적으로 초·중·고 교장 간담회와 학부모대표 간담회를 별도로 가지면서 학교별 현안에 대해 듣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올해는 7월엔 지역 191개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9월 30일부터는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를 시작으로 10월 15일, 17일에는 각각 기흥구와 수지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4일의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오는 6일에는 처인·기흥구 중학교, 11일에는 용인 관내 32개 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이 발전한 것은 교육의 힘 덕분인 만큼 시장으로서 용인의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학부모님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
[ 중앙뉴스미디어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4일 오후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녩여성지도자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초상화의 세계’를 주제로 여러 화풍의 초상화를 설명하고, 초상화와 화가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시장은 자크루이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과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 ‘권좌에 앉은 나폴레옹’등 신고전주의 화풍의 초상화 소개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궁정화가인 다비드는 말을 타고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을 멋지게 묘사했는데, 실제로는 나귀를 타고 넘었다”며 “다비드의 제자 장 오귀스트 앵그르도 나폴레옹을 근사하게 그렸는데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 낯익은 초상화”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초상화는 실제보다 멋있게 포장된 경우도 있고, 실제와 거의 똑같이 그려진 경우도 있지만, 화가들은 상상력을 펼쳐 독창적인 그림을 그리려고 하기에 초상화에도 여러 변화가 나타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렘브란트 하르먼손 판레인의 ‘탕아의 옷을 입고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가 운영하는‘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이 시민과 함께 새 이름을 찾는다.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해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진로진학상담실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입 지원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안양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당첨자에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공모전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팝업·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은 중·고등학생과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며,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교사단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과 입시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수급 안정화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4일 스마트도시과 회의실에서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주) 등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실증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교통·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기술 적용 ▲성과 확산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동해종합기술공사는 도시기반시설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 분야의 전문성을, 씨엠티정보통신(주)은 통신·IoT·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라며 “참여기관과 함께 혁신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캠페인은 4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11월 24일까지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11일 오후 6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13일 오후 5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25일 오후 6시 30분) 등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더 많은 동 단체와 협력해 캠페인 범위를 수원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특례시 권한 확대의 필요성과 입법 촉구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 주민자치회, 각 동 소속 단체 등 주민들이 참여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손팻말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4년 1월 출범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시민이 주체가 돼 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자치분권 강화를 모색하는 민관 협력형 시민단체다.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4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이 체감하는 평생학습 5분 도시 조성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주민주도형 평생학습거점 ‘동 평생학습센터’ 추진 등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원, 평생교육·장애인교육 전문가, 평생교육 관계 기관 운영자 등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진흥시행계획의 수립·시행·평가 ▲평생교육진흥시책의 평가·제도 개선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조정 ▲수원시 평생학습관 설치·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진흥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전달체계와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학습 기관의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각 기관과 교류·협력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촉식과 교육워크숍을 열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위원 14명(신규 위촉 7명, 재위촉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안성용 연구사가 ‘화학 사고 발생 현황 및 사고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안)’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 사고로 인한 시민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물질 사용사업장의 지역사고 대비 체계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의원, 시민단체·기업·관계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사고 대비 물질 취급 사업장의 위험등급(상・중・하)을 설정・심의하고,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 계획’ 수립 관련 자문역을 맡는다. 또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때 ‘화학사고영향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최근 화학 사고의 유형과 발생 장소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제5기 위원회가 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1일 서점의 날을 맞이해 10일부터 16일까지 교하도서관 서점 주간 사업인 ‘동네책방 북로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점 주간 사업은 교하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출판·인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서점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주시에 위치한 ‘고정순책방’, ‘북소리책방’, ‘빅베어북’, ‘사적인서점’, ‘시옷살롱책방’, ‘쑬딴스북카페’, ‘쩜오책방’, ‘책방아지트’, ‘한길북하우스’, ‘한양문고’, ‘행복한책방(파주)’, ‘현대서점’등 12개의 서점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개의 참여 서점 중 두 곳 이상을 방문하거나, 서점에서 한 권 이상 구매하고 응모권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혜택이 제공되는 참여형 행사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䶩년 서점의 날을 맞아 준비한 서점 주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하도서관은 지역의 작은 책방이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15일 14시, 청소년을 위한 특별 강연 ‘손현주 작가와의 만남-모범생이 아니라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현주 작가는 '가짜 모범생', '울지 않는 열다섯은 없다', '싸가지 생존기' 등의 도서를 집필하며 청소년기의 불안과 성장통을 따뜻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온 작가로, 오랜 기간 청소년 독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의 꿈은 온전히 자신의 것인가’, ‘진짜 모범생과 가짜 모범생의 정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부모와 사회의 기대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작가 친필 서명회를 통해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이 평소 품고 있던 진로·자존감·관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경쟁과 모범이라는 틀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간”이라며,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