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 김재호 인터뷰 1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오늘 뭘 해도 되는 날이었던 것 같다. 얼마전부터 티샷이 계속 왼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오늘 일부러 오른쪽을 겨냥하고 플레이했는데 계산대로 잘 맞아 떨어지면서 경기가 잘 풀렸다. 퍼트가 짧았던 순간이 있어 아쉽긴 했으나 만족스러웠다. - 작년에 부상으로 병가를 보냈는데 상황은? 2024년 3월 말에 부상이 있었다. 연습을 마치고 급하게 집을 가는 과정에서 뛰어 가다가 주차 스토퍼에 발이 걸리며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가 부러졌다. 시즌 개막을 보름정도 남긴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병가로 지난 시즌을 보냈다. - 꾸준하게 투어를 뛰어오다가 부득이하게 1년을 쉬게 됐는데 어떻게 보냈는지? 작년 부상 전까지 시즌을 앞두고 체력 훈련도 많이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었다. 하지만 다치고 나면서 3, 4개월동안은 회복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면서 지낸 것 같다. 이 기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회를 살려 여태껏 불편했던 자잘한 부상도 치료하며 재활도 하고 충분한 휴식을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영동군 선수단이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는 지난 26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종목별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종목 임원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운영 일정, 참가 선수단 안내 사항, 경기 진행 규정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황정하 회장은 환영사에서 “생활체육은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건강한 축제이자,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은 개인의 기량은 물론 영동군의 저력을 널리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표자회의는 단순한 대회 준비 차원을 넘어, 참가 선수단이 하나된 마음으로 대회 출전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선수단은 상호 협력과 배려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공정한 경쟁 속에서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충북 도내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오는 31일까지 4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그랑프리 챌린지 국제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가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TPF)과 대한태권도협회(KTA), 무주군이 공동 주관하며, 32개국에서 3백여 명의 선수를 비롯해 심판과 지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박태준(-58kg, 한국), 김유진(-57kg, 한국), 피라스 카투시(-80kg, 튀니지), 엘시아 라우린(+67kg, 프랑스) 선수 등 세계랭킹 1위 선수 4명이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는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남녀 체급별 겨루기로 진행되며 28일에는 여자 -49kg, 남자 -80kg 경기가 치러졌으며 29일에는 여자 +68kg, 남자 -68kg 경기가 펼쳐진다. 30일에는 여자 -67kg, 남자 -58kg, 31일에는 여자 -57kg, 남자 +80kg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며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2026년 9월 무주에서 개최되는 G-6등급 ‘무주 태권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세계도핑방지기구(회장 위톨드 반카) 회장단이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이 총회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동시에, 부산의 미래 체육 세대와 공정 스포츠 정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방한 회장단은 위톨드 반카 회장, 올리비에 니글리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도핑방지기구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오늘(28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박형준 시장은 반카 회장과 양윤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총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총회 이후 후속 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만남에서 3개 기관은 총회 이후 부산을 중심으로 국제 도핑 방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시는 지난 2022년 반카 회장 등 세계도핑방지기구 임원 5명에게 부산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글로벌 스포츠 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상무가 동희산업과 에스비일렉트릭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28일, 김천시청에서 (주)동희산업과 (주)에스비일렉트릭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와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이사, 박치완 상무가 참석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에스비일렉트릭 김대견 대표이사, 서석년 고문이 자리했다. 동희산업은 1972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전문기업’으로 친환경부품, 전장부품,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등을 생산하며, 현대기아차, 아우디, 폭스바겐 등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 회사에 납품한다. 사업장은 국내 9개, 해외 8개 비롯 총 17개를 운영하며 2024년 매출액은 2조 7천억 원에 달한다. 동희산업은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에 자리한 김천공장의 연고를 인연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김천상무에 후원을 이어간다.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이사는 “올해도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작년 K리그1 3위라는 놀라운 성적에 이어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김천상무의 순항이 계속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기원이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상식은 8월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한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07년 처음 제정돼 2015년부터 제도화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국기원의 유일한 포상 행사이다. 올해 시상식은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3개 부문, 14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태권도 대상(국기장, 진인장, 문화장)과 태권도인 상(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봉사, 문화, 특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태권도 대상 수상자는 훈장과 상금 3백만 원, 순금열쇠상패를 태권도인 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됐다. 태권도 대상은 김영태 국기원 기술심의회 기술고문(국기장), 임춘길 국기원 원로평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사격부(감독 강문규, 코치 김학기) 소속 정유진 선수가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린 2025 ISSF 쉼켄트 무빙타깃 그랑프리대회와 2025 ASC 쉼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먼저 열린 2025 ISSF 쉼켄트 무빙타깃 그랑프리대회(8.17.~8.21.)에서 정 선수는 50M무빙타겟 혼합 종목에서 은메달을, 50M무빙타겟 정상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열린 2025 ASC 쉼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8.21.~8.30.)에서도 정 선수는 10M무빙타겟 정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50M무빙타겟 혼합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0M무빙타겟 정상 종목 및 10M무빙타겟 혼합 종목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문규 사격부 감독은 “이번 국제대회에서 정유진 선수가 보여준 뛰어난 성과는 청주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격의 위상을 높이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자세로 훈련에 임하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 이태훈 인터뷰 1R : 6언더파 64타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12번홀(파3)에서 쇼트게임 실수가 있어 보기를 기록하며 시작했다. 그러면서 셋업 조정을 했는데 이후로 샷도 퍼트도 잘 풀리며 좋은 스코어 낼 수 있었다. - 좋은 성적으로 상반기 시즌 마무리했다. 하반기를 앞두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사실 상반기 대회 때 퍼트에서 실수가 많았다. 퍼트가 공략한 대로 잘 풀려준다면 우승을 더 추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반기 대회를 마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열심히 몸 만들고 코치님과 퍼트 위주로 많이 연습했다. - 하반기 목표는?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이내로 올 시즌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가능하다면 올 시즌 2승, 3승까지 노리고 싶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체육인의 건강증진과 활력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백제홍삼(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체육회는 28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이광자 백제홍삼 전무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체육회-백제홍삼(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백제홍삼은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을 원료로 다양한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시체육회의 공식 음료 후원사로 함께한다. 시체육회는 이 음료를 스포츠 현장에서 고생하는 체육인들에게 제공해 이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백제홍삼에서 후원하는 건강식품이 광주체육인들의 건강 지킴이로 늘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체육 가족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4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이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인제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83개 팀,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30일 토요일에는 인제군 8개 구장과 홍천 3개 구장에서 예선전이 치러지며, 31일 일요일 본선과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여성부 △20~30대 청년부 △황금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는 부문별 경기가 마련돼, 전국 축구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29일 금요일에 열리는 전야제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이용규 부회장, 권은동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각 시도 축구협회장과 참가팀 대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대회가 세대와 성별을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