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 역량까지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 중심의 강의를, 심화과정에서는 사업계획 수립과 모의 피칭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에‘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개최하고 우수 2개팀을 선정해 최대 55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여, 실제 창업에 성공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가들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오디션을 비롯한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2028년 12월 31일까지 수수료 면제 혜택 또한 지속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2012년 12월 도입된 이래 인감도장 없이 신분증만으로 전국 어디서나 본인이 직접 서명해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사전 인감 등록이나 도장 제작·보관이 필요 없고, 대리 발급이 불가해 위변조나 법적 분쟁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 안전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그럼에도 인감증명서 중심의 관행과 낮은 인지도 탓에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정부는 시민의 제도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통당 600원이던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면서도 더욱 안전하고 간편한 제도”라며 “수수료 면제 기간 많은 시민께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적극 활용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오는 7월부터 구리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고, 월 구매 한도 역시 기존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이번 인센티브 상향 조치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여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은 월 구매 한도인 80만원의 구리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만 6천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 보조금과 시비를 포함한 약 4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상향 조치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증대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7일 10개소 경로당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매동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폭염 대비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당부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병각 갈매동경로당협의회장은 “구리시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펼쳐주시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복지를 위해 헌신하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걸어가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문화원은 국립국어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어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2025년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선정되어, 오는 7월 1일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자세히 되돌아보며 글쓰기 활동을 하며 치유와 성찰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구리문화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주체적인 노년의 삶을 계획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탄성은 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의 참된 가치를 생각해 보며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문화원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5년 구리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방과후 공유학교 공모사업은 ‘2025년 구리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더욱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관내 아동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문화원이 3년 연속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는 ‘구리문화학당’은 장구, 북, 징 등 다양한 전통 타악기를 연주하는 풍물 교실과 우리나라 고유의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전래놀이 수업 등 다양한 놀이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트 페인팅 수업을 통해 문화예술적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함과 동시에 함께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활기로 문화원이 한층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장애인 일자리 취업 희망자에게 총 143건의 취업‧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이 가운데 5명이 민간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배치기관‧직무 다변화로 고용 기반 확충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전년보다 8% 증가한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유형은 ▲전일제 42명 ▲시간제 18명 ▲복지일자리 7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방보조와 도서관 사서보조 직무가 신설됐다. 일자리 배치기관은 기존 34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시 실과소 3개 부서가 새롭게 추가됐다. 시는 배치기관 및 직무 다변화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 선택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용 연계 및 역량개발 지원…맞춤형 훈련과 연계 서비스 강화 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지난 2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6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위기이웃 발굴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 중인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과 특강 순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표창은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김영한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심리극 형식의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수행인력의 감정을 어루만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이웃 발굴에 헌신해주시는 수행인력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바우처택시 31대를 추가 도입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총 71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이용자 요청(바우처콜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용 택시로 운행되는 이동수단이다. 비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 2세 미만 영유아 등이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1월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을 시작했다. 당시 20대였던 바우처택시의 이용수요가 계속 증가하자, 지난해 8월 바우처택시 20대를 증차했고 총 40대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1~7월까지 월평균 이용건수는 1644건, 평균 대기시간은 18분이었으며, 증차해 총 40대로 운영한 2024년 8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월평균 이용건수는 4080건, 평균 대기시간은 5분 단축된 13분으로 나타났다. 이용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용 편의도 개선됨에 따라 안양시는 올해도 바우처택시 증차를 결정했고, 신규 운전자를 모집, 장애인 인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덕정도서관이 조선시대 양주와 관련된 지역 및 문인 중심의 삶과 작품을 통해 내 고장의 정체성을 조명해 볼 수 있는 ‘양주의 옛 문학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을 사랑한 조선인"의 저자이며 시인인 정종배 작가의 진행으로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차시로 운영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을 탐방하며 양주와 관련 있는 문인 박화목, 천상병 등 문인들에 대해 해설을 들으며 사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정종배 작가의 시집 『해찰』 원화 아트 프린트를 전시하여 작품 세계를 즐겁게 관람하며 자신만의 글쓰기도 함께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 2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덕정도서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양주의 옛 문학 이야기’ 참여를 통해 양주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며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지역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