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인센티브 정산을 위한 주행거리 실적 등록을 오는 11월 7일 밤 12시(24:00)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의 누적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올해 12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10월 1일 참여자들에게 최종 실적 등록 안내 문자를 일괄 발송했다. 참여자는 안내 문자에 포함된 url 클릭한 후 탄소중립포인트제 로그인 → 실시간 촬영(참여차량 번호판,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 주행거리 값 입력 순으로 실적을 등록해야 하며 담당자 검토 후 보완이 필요한 경우 재등록 문자가 발송될 수 있다. 특히, ▲등록기간 내 미등록 ▲모니터 및 핸드폰 사진을 재촬영 ▲참여 신청 차량과 다른 차량의 사진 제출 ▲기한 내 증빙자료 미보완 할 경우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실천해 온 주행거리 감축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참여자 여러분께서는 기간 내에 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10월 14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리더대학 졸업생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학사보고 ▲수료증 및 표창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기존 시민대학, 리더대학, 여성대학을 2024년부터 통합하여 시민공개강좌·주민자치학과·양성평등학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시민 리더 양성과 자치역량 강화 중심의 평생학습 플랫폼이다. 올해 제3기 과정은 지난 4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총 20강좌·40시간으로 운영됐으며, 재학생 99명 중 88명이 수료해 수료율은 88.9%로 전년도(75.7%)에 비해 13.2% 높아졌다. 이는 참여·소통형 수업과 현장학습을 강화, 학과 간 통합교육(4회) 등 참여자 교류와 몰입도를 높인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건강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2회 진행된 시민공개강좌의 평균 만족도 또한 93.2%로 전년
[ 중앙뉴스미디어 ] 춘천시가 사회적가치 실현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춘천시는 17일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연대와 협력의 중심, 사회적경제도시 춘천’을 주제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와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저자 이낙준 작가가 특별강연자로 나선다. 나석권 대표는 ESG와 사회적가치 중요성, 그리고 기업 경영과의 접목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한다. 이낙준 작가는 창작과 재미, 협력의 가치를 사회적경제 관점에서 풀어낸다. 이 밖에도 도내 6개 공공기관과 대학이 참여하는 공공구매상담회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공PR경연대회 등이 열려 공공시장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의 기반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은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이 함께 사회적가치 실현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는 10월 31일,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경진대회인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International Robot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는 로봇 문화 확산 및 기술력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로봇 경진대회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창의과학교육연구회, 대한로봇스포츠협회 등 12개의 세부 주관기관에서 지능로봇대회, 로보콘, 인공지능로봇챌린지 등 42개 경기종목이 펼쳐질 이번 대회는 총 1,000개 팀 2,500명 이상의 국내‧외 참가자가 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한 선의의 경연으로 국제 교류의 장을 펼친다. 시상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 산업부장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강릉시장 등 총 100여 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여 AI 드로잉, 로봇토크콘서트 등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는 10월 14일,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상영 부시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본청 및 사업소 11개 부서와 육군 제29191부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2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강릉시 재난대응시스템의 체계적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겨울철 재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지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3월 15일까지 운영하며, 도로 제설대책, 재난상황대응계획, 재해구호물자 및 방재물자 확보·비축, 취약계층 지원·관리 대책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율 행정국장은 “우리 시는 매년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인 만큼,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과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도교육청 화천교육도서관은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평생학습 주말체험 ‘늦가을, 가족 음악 특강: 행복 음표, 힐링 스틸 텅드럼’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지역주민 7가족(팀당 2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화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악보에 맞추어 역할을 나누어 연주하며, 서로 귀 기울이고 어울리는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맑고 신비로운 스틸텅드럼의 음색을 가족이 함께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힐링 체험이 특징이다. 특강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화천교육도서관 2층 문화교실1에서 진행된다. 류은선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을 생각하는 건강한 마음이 텅드럼 연주 속에서 조화롭게 드러나고, 이를 통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도교육청 정선교육도서관은 10월 30일 직장인,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제3차 퇴근길 인문학 ‘저속노화를 위한 컬러푸드 식단: 소마건강루틴(行,食,休)’을 운영한다.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퇴근 후 여가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연은'저속노화, 컬러푸드의 힘'의 저자이자 전유진인문학연구소의 소장 전유진 강사가 진행하며 다양한 컬러푸드의 효능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10월 14일부터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권예순 관장은 “요즘 한창 관심이 많은 주제인 저속노화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으로 지역주민이 인문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글날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고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 1층 대형 전광판과 누리집에는 한글날과 공공언어 개선 관련 홍보물과 네모소식(카드뉴스)이 게시됐고, 누리소통망(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가로세로 낱말 수수께끼'가 진행됐다. 특히 10월 15일에는 도교육청 1층 출입구에서 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날의 의미를 알리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공공언어 개선 수수께끼'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공기관으로서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는 행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규 공보담당관은 "공공언어는 도민과의 첫 소통 창구이며, 쉽고 바른 우리말은 신뢰받는 강원교육의 출발점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과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평가 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우수한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1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돌봄·진로·정주를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다. 평가는 기존 4곳의 선도지역(춘천, 원주, 강릉, 화천)과 6곳의 관리지역(동해, 태백, 삼척, 영월, 평창, 정선)이 대상이었으며, 이번 평가에서 선도지역 4곳 모두 A등급을 받아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관리지역이었던 정선군이 선도지역으로 상향 지정되어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며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추가 확보된 재정지원금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5개의 선도지역과 6개의 관리지역(2025년
[ 중앙뉴스미디어 ] 진도군은 오는 10월 19일에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겨울옷(작업복)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겨울 날씨에 익숙하지 않은 동남아 외국인 근로자에게 따뜻한 겨울옷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영암에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 진도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남노동권익센터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전남노사민정협의회, 아름다운 가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남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약 2,000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총 1만 벌에 달하는 겨울옷과 작업복이 근로자에게 전달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9월부터 겨울 의류의 수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기증된 의류는 전문 세탁과 건조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정비된 후, 행사 당일에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지역 농어업 분야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은 필수적인 노동력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나눔 행사가 단순한 의류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이주노동자가 함께 상생하고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