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6월 26일 개최된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이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9개 회원도시 단체장 및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현안 해결 및 제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대도시 관련 연구·조사 및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도시개발 지역의 중학교 과밀 해소를 위한 법령 개정 및 대도시 지역 위기가구의 탄력적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의 재산 기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포시장은 부회장 선출에 대한 소감으로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이자, 대도시를 둘러싼 여건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해”라며, “이러한 시점에 대도시시장협의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회원 도시들과의 소통과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는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내가 시장이라면!’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공모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실험함으로써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협치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 ▲안전 ▲청년/복지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내가 환경시장이라면!’, ‘내가 청년시장이라면!’등 분야별 정책개발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입선팀을 선발하는 작은 오디션을 시작으로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 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은 박기홍 서울동부혈액원장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박형덕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홍미선 적십자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동두천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분기별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간 2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립도서관 문화누리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되어 내린다』, 『달무리가 파도가 된 밤』 등의 작품을 펴낸 지역 작가 유형준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삶과 글쓰기, 자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냈다. 강연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자신을 돌아보는 질문과 시 낭송, 대화형 진행 방식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실’을 운영하며, 지역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작가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문학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다채로운 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관내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전쟁에 국한되어 있던 기존 전시 주제를 넘어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실 대관은 12월에 모집 공고를 실시해, 선발된 개인 또는 단체에 2월부터 12월까지 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5곳의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됐다. 6월의 ‘김동순 개인전’을 시작으로, 청소년 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큰사랑 봉사회 ‘가을 이야기’ 전시회 등 동양화, 서양화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다양한 특별전을 통해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의 장을,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문화 지원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의 터전이자, 관람객들에게는 문화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지역 문화 성장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관 단체장 등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가 일시적으로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예측 불가능한 군사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동두천시는 접경 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방위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의 평화와 안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모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6·25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로부터 1,5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1,480인분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여름안심 패키지’ 건강보양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2000년 설립된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축산물 유통거점이다. 공판장 직원과 협력사 70여 명이 ‘부축사모’라는 자율단체를 만들어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농가, 축산 관련 단체, 농협 임직원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 비영리단체다.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히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해 부천시 발달장애인 아동·청소년 캠프에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부천시 여름나기 지원에 힘을 보탰다. 조철구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이웃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열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하반기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다직종·다분야 전문가 24명이 참석해 신규위원 위촉, 사업 추진성과 공유, 2025년 하반기 추진계획,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화 준비 방안 등 통합돌봄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돌봄 공백 해소 방안, 민관 협력 체계 강화, 의료·돌봄 통합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향후 추진계획에 반영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 아닌 국가와 지역 공동체의 책임으로 점점 강조되고 있다”며 “부천시는 돌봄이 꼭 필요한 순간에 적시에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정교하게 구축하고, 지역 안의 자원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시스템을 촘촘히 만들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
[ 중앙뉴스미디어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7시 영북체육문화센터에서 ‘2025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에 참여하는 시민 배우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예비 교육은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공연을 앞두고 시민 배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가 됐다. 교육에는 관인면과 영북면에서 선발된 시민 배우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뮤지컬 제작사 ㈜블루블라인드의 대표이자 배우, 연출가로 활동 중인 박해미가 직접 참석해 작품의 세계관과 연출 방향을 소개하고, 배우들과 함께 첫 연습을 시작했다. 박해미 대표는 이번 공연에서 연출 역할과 주요 배역을 동시에 맡아, 무대의 몰입도와 예술적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은 포천시의 대표 자연유산이자 명승 제93호인 화적연을 무대로 상연되며, 전설과 역사, 상상력을 결합한 창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민이 배우가 되고 지역이 무대가 되는 독창적인 실경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이야기와 음악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화적연에 잠든 용신과 도깨비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하여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0,000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