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는 28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살피고 지역산 식재료 활용 확대 방안과 정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시군별 영양(교)사,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추진 상황 안내 및 질의응답,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표, 강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올해 학교급식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실무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도내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학교의 학교급식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역산 식재료 활용 확대를 위해 ‘지역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지역산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지역산 식재료와 6차산업 제품의 홍보·전시도 부대행사로 진행해 농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지역산 식재료에 대한 영양(교)사들의 관심을 높였다. 앞으로 도는 학교급식의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의회는 28일 14시부터 20분간 의회 광장 및 의원회관 등에서 20분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동절기 화재발생 등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상남도의회에서 실시한 민방위 훈련의 경우 건물 내 화재경보가 발령되고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의회광장으로 우선 대피 후 도민공연장으로 이동하여 국민행동요령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학범 의장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제적인 화재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부평구는 28일 구청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 수여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헌신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격려하고, 복지 현장에서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2명이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고독사 예방 등 지역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에 이어 구가 3년에 걸쳐 추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성과 공유도 이뤄졌다.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현황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안전망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또 유품정리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김새별 바이오해저드 대표가 ‘유품이 들려주는 고독사 이야기와 예방의 길’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유품정리 현장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4일 개최한 제30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5회 은평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상’은 1981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명예를 드높인 주민에게 수여하는 은평구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까지 총 19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은평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 공모를 받아 은평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총 7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의 성명이 새겨진 동판은 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 설치돼 은평구민 모두의 귀감이 될 예정이다. 효행상 수상자인 김인용씨는 30년 이상 몸이 불편한 노모를 극진히 모셔 지역사회에 효행을 알리고, 그 외에도 갈현1동 주민참여 사업에 적극 참여해 특히 지역어르신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봉사상 수상자인 박은미씨는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활동에 앞장서 활동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주민자치 및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경제인상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은평 불광천 일대에서 열린 ‘은평누리축제‘에서 ’은평구청과 KT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아이티(IT)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 고글과 증강현실(AR) 머지큐브를 직접 제작 및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컴퓨터 없는 블록 코딩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를 주행해 보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부스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500여 명의 구민이 체험 부스를 찾았다. 구민들은 직접 보고 만지고 조작하는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의 원리를 배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구민은 “다양한 아이티(I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쉽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아이티(IT)체험 부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주민 누구나 혁신 기술을 쉽게 접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5일 녹번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찾아가는 가족 프로그램 소풍: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 프로그램 소풍은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소풍은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운동회로 진행됐으며, 부모와 자녀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가족운동회는 ▲큰 공굴리기 ▲단체 줄다리기 ▲출발 드림팀 ▲에어 사다리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협동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한 참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적은 요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하고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은평구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지난 24일 봉산 무장애 숲길에서 ‘유아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아차데이’는 가정어린이집 재원 유아들이 유아차를 타고 아름다운 가을 하늘 아래, 봉산 무장애 숲길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은 약 1km 구간에 이르는 무장애 숲길을 지나 도착한 전망대와 휴게 쉼터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노래에 맞춰 율동하며 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았다. 임서연 은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잠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봉산을 유아차로 올라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교감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유아차를 함께 밀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봉산 무장애 숲길은 유아차는 물론 휠체어도 산행할 수 있어 산에 오르기 어려우신 분들도 무리 없이 올라올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며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은평구]
[ 중앙뉴스미디어 ] 완도군이 후원하고 완도군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지난 25일 ‘제2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맨발 걷기 명소로 떠오른 신지 명사십리에서 개최됐다. 페스티벌은 사전 참가(300명) 접수가 일찍 마감될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으며, 이날 맨발학교 대구 경산지회·월광수변지회 회원들과 걷기 동호인 등이 참여해 맨발 걷기 열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전 행사로 통기타 공연과 발자국 스티커 붙이기, 지역 아이들이 직접 만든 기념품 판매, 청년 상인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했다. 이번 맨발 걷기 페스티벌은 지난 7월에 개최된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에 이은 두 번째 맨발 걷기 행사로 참가자들은 가족 코스(2km), 건강 코스(5km)를 걸으며 건강한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열린 신지 명사십리는 3.8km의 고운 모랫길과 깨끗한 수질, 공기 비타민인 산소 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최대 50배나 많을 정도로 청정한 지역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국제환경교육재단이 부여하는 인증인 ‘블
[ 중앙뉴스미디어 ] 신안군 팔금면 출신 저항시인 최하림 시인을 기리는 시비 제막식과 제3회 최하림 피오르 문학제가 지난 10월 25일 그의 고향인 신안군 팔금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부독재 시절 불의에 저항하며 현대시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최하림 시인의 문학 정신과 업적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공개된 시비에는 시인의 대표작인 '집으로 가는 길'이 암각됐다. 특히, 시비 상단에는 팔금면 불무기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검은머리물떼새 조형물 8기가 설치되어, 시인의 문학 정신과 지역 생태의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한국문인협회 신안지부(지부장 박선우 시인) 주관으로 이어진 제3회 최하림 피오르 문학제는 2023년부터 시작되어 시인의 업적 선양과 지역 문학 진흥을 목표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문학제 명칭인 ‘피오르’는 북유럽의 거대한 빙하 협곡처럼 문학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최하림 시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문학제와 함께 열린 전국 최하림 시낭송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4명의 시낭송인이 결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대상은 ‘비가(悲歌)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는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28일 오후 2시 TJB 대전방송 공개홀에서'2025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원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성과공유대회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자의 서비스 참여 이후 일상생활 회복과 가족 돌봄 부담이 완화된 사례가 영상으로 소개됐다. 주제강연에서는 ▲김대용 건양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부센터장이‘행동발달증진센터의 역할’▲김동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개별 계획수립 및 평가 도구 개발’▲김민영 건양사이버대교 보건복지대학원 응용행동분석학과 교수가‘지원기관과 종사자 역량 개발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발표가 있었다. 또한 ▲박정은 대전발달센터장이‘사각지대 발달장애인 발굴 조사’결과 ▲동그라미심리상담센터 유재진 종사자의‘발달장애청소년의 지역사회 자립준비 지원’사례도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아울러 발달장애인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