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음성군 소이면 자유총연맹여성회장은 12일 소이면 경로당 32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 32박스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영애 회장이 직접 재배한 작물로 고구마를 전달해 날로 추워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이웃 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정영애 여성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고구마를 나눠 드시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호영 소이면장은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기부해 주신 정영애 회장님과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 자유총연맹여성회는 2020년 겨울철 사랑의 연탄 나눔, 2021년 소이면 시가지 꽃길 조성, 2022년 삼베 홑이불 기탁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난 11일 음성군새마을회 2층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음성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의 독서생활화 촉진 및 건전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전국 규모 행사로, 지역 예선을 통해 우수 독후감·편지글 작품을 선발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예선에는 총 14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개인 및 단체 부문에서 총 41명이 수상했으며 선정된 우수 작품은 새마을문고 충청북도지부에 추천돼 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음성군 예선대회 주요 수상자는 △독후감 단체부문 고등부 최우수 글로벌선진학교(조수아, 강은서, 이예은) △독후감 개인부문은 초등부(저) 최우수 유진모(동성초), 초등부(고) 최우수 황하윤(동성초), 중등부 최우수 구예은(글로벌선진학교), 고등부 최우수 허윤성(글로벌선진학교) 등이다. 편지글 부분은 초등부 최우수 김예빈(동성초), 고등부 최우수 강은서(글로벌선진학교), 일반부 최우수 윤상영(매괴여자중학교 교사)가 수상했다. 조근동 회장은 “독서는 개인의
[ 중앙뉴스미디어 ] 음성군은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상상On’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상상On’은 일부 직원에게 생성형 AI 유료 계정을 공유하거나 기간 제한 방식으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OpenAI ChatGPT API(요청·응답 메시지를 주고받아 AI 기능을 직접 호출하는 방식)를 활용해 전 직원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음성군 맞춤형 생성형 AI 지원 시스템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군 공직자는 누구나 유료 버전 수준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회의록 요약, 민원 안내 문안 생성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생성형 AI를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업무 효율을 높이고 정책 품질을 고도화하는 보조수단으로 정의하고, 민원 대응 속도 개선과 행정문서 품질 제고 등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 혁신을 목표로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상상On’은 기존의 단순 웹 로그인형 서비스와 달리 클라우드 SaaS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0일 청주하나병원과 나준호 의료지도의사에게 소방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응급환자 이송 지연 해소 및 구급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하나병원은 의료대란 상황에서 응급의료체계 안정화를 위해 환자 수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송 지연 최소화에 기여했다. 나준호 의료지도의사는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의료지도를 담당하며, 현장 구급대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박태원 본부장은 “청주하나병원과 나준호 의사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많은 생명을 구했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까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와 폭설 등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화재·폭설 대비 축산시설(양돈·양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양돈·양계시설 102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히 재해·재난에 취약한 하우스형 축사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시는 10개 읍·면 점검반을 편성해 취약농가를 직접 방문, 시설물의 구조와 전기 등 안전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일반 농가에는 자가점검 요령과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겨울철 축사 지붕 눈 제거 ▲내부 버팀목 보강 ▲난방기·전기설비 먼지 제거 및 점검 등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겨울철 화재와 폭설은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농가 스스로 시설물과 난방장비를 점검하고 재해보험에도 적극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현장 중심의 사전점검과 신속 대응을 통해 겨울철 축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맛집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년 세종사랑맛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사랑맛집은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력해 선정한 것으로, 지역의 음식문화 수준을 높여 세종시가 미식 여행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보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음식점 자체 신청 ▲시민 추천 ▲읍면동 추천 ▲블루리본 등록업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개 모집했다. 평가는 전문가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엄정하게 진행됐으며, 맛‧시설‧서비스‧지역 고유성 등 요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식·양식·카페 등 다양한 분야의 음식점 44곳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최종 선정된 세종사랑맛집 중 70% 이상이 시민과 읍면동에서 추천한 음식점으로 구성돼 선정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미식 여행지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평가 과정을 확인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유튜브와 누리소통망(SNS)에 현장평가를 비롯한 선정 과정을 영상으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고민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오리로651번길 8 현대테라타워광명 301호) 내 위치했다. 센터에서는 ▲소상공인 경영 ▲행사 기획 ▲지역상권 ▲금융 ▲마케팅 ▲메뉴 개발 ▲사례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 9명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매출 부진으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마케팅 전문가로부터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상담받을 수 있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금융 전문가로부터 대출 및 지원사업 관련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대부분의 상담은 센터 방문을 통해 진행되지만, 점포 운영으로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운영한다. 전문가 상담·컨설팅 일정은 매월 초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누리집 로그인 후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또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는 지난 11일 증평군과 협력하여 증평 장뜰시장 일대에서 가을철 건조기 화재위험에 대비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행동요령 안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충북도와 증평군이 합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양 기관 안전부서 직원과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도민과 상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이용자·관리자별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과 ‘안전신문고’ 활용법 △도민안전보험·어린이안전보험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도는 향후에도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절별·시기별 재난대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홍보 및 캠페인 추진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진자 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충북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수준 향상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도내 소규모 해썹 인증을 받은 식품업체 중 8곳을 선정해 치킨·떡 등 제품의 해썹 유효성 검사 지원을 했다. 소규모 해썹 인증은 연매출 5억 원 미만 또는 종사자 21명 미만인 식품업체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적 접근 방식으로 생산 공정 중 제품 안전성에 영향이 큰 중요관리점으로 설정하여 지속해서 점검·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3월부터 업체를 방문하여 제품 수거 및 유효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생물학적 위해요소인 위생지표균 2종(세균수,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 6종(장출혈성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 바실러스 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총 8개 항목을 검사했다. 총 57건을 검사한 결과, 식중독균 6종은 모두 불검출됐으며, 위생지표균인 세균수, 대장균 군은 공정 전·후의 CFU/g을 t-test로 비교한 결과, 두 항목 모두에서 p값(p-value)'0.05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확인됐다. 이는 업체들의 공정이 위생적으로 작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괴산 유기농업연구소에서 ‘2025 유기농·일반작물 융합 교육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농업인의 유기농업 접근성을 높이고, 유기농과 관행농의 기술을 융합해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유기농 원리를 일반작물 재배에 접목하는 실천형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유기농업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유기농 재배기술 및 원리(기초·심화) ▲고추·사과·감자 등 주요 작목별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및 영양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기술 중심으로 진행된다. 총 5회 과정으로 회당 80명씩, 약 400명의 도내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실습과 질의응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기농업연구소 전종옥 소장은 “유기농과 일반농의 장점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확산하겠다”며, “농업인들이 생산성과 환경 보전을 함께 실천하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