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4일 장단면에 위치한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토종콩인 장단백목 품종보호출원을 위한 재배연구 콩파종 작업을 마쳤다. 이번 파종은 수집된 장단백목을 지난 2년간 순계분리하여 선발된 6계통이며, 6계통에 대한 일반 생육 조사뿐만 아니라 시기별 수확량 및 병 발생량 조사도 함께 진행되는 본격적인 재배연구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5월 28일, 6월 10일, 6월 24일 시기별 파종기를 달리하여 생육 및 수량 조사를 통해 우수계통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번 재배연구는 사단법인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콩 전문가와 함께 추진한다. 장단백목은 1913년 우리나라 최초로 콩 장려품종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에서 최고로 많이 재배됐으며, 1973년 우리나라 최초로 교잡육종법에 의해 육성된 광교 등 우리나라 토종콩 중 후손이 가장 많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슬로푸드 맛의방주 등재를 통해 세계적으로 장단백목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품종보호출원이 될 수 있도록 재배연구에 박차를 가해 파주장단콩 브랜드를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연내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목표로, 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10차 행정대집행을 단행하며 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진행된 10차 행정대집행에는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지원 인력을 포함한 총 95명의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으며, 위반건축물 총 4개동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증축된 대기실과 부속시설에 대한 부분 철거가 이뤄졌다. 이번 대집행 대상에는 현재까지 영업을 지속해 온 업소도 포함되어 있어 일부 업주들의 반발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의 일관된 행정조치와 지속적인 단속으로 인해 별다른 충돌이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행정대집행은 성매매영업과 밀접한 대기실과 부속시설의 불법부분 철거를 통해 영업폐쇄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완료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행정대집행과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중 부분 철거를 포함한 정비동수는 행정대집행 실시 31개동, 건축주 자진시정 40개동, 시 매입철거 6개동으로 총 77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장마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이상일 시장이 직접 현장을 살펴보는 등 재난 취약지역과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장은 25일 간부회의와 지난 16일과 21일 특별지시 등을 통해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재난취역지역 현장 확인과 보완조치를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25일 오후 직접 준설을 마친 처인구 금학천의 현장을 둘러본 데 이어 기흥구 서천동의 서그내마을 SK아파트 경로당 무더위쉼터, 수지구의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일원 보도, 동막천의 고기교 주변 등을 찾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일요일인 지난 22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해 재난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갖추라는 특별지시 3호를 발령한 뒤, 처인구 이동읍 이동저수지에서 실시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의 인명구조 모의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는 시장의 현장 방문과는 별도로 처인구 등 3개구 구청장이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무더위쉼터 등을 재차 점검하기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물내음어린이공원은 2012년 11월 만들어졌다.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어린이 놀이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한 기존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등 기존 어린이놀이시설을 전면 재정비했다. 워터터널은 충돌사고를 예방하고자 버켓형 놀이기구로 교체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정비로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휴식 공간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지역 내 저소득층 428가구에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용품 지원은 시와 이마트 ▲용인 ▲동백 ▲흥덕 ▲죽전 ▲보라 ▲수지 ▲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 210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른 더위와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용품을 지원받는 이웃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이마트 7곳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어버이날 ▲선물세트 지원 ▲여름용품지원 ▲여름김장김치 나눔 ▲겨울 난방용품 지원 ▲상시 바자회로 운영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시 공식 홈페이지의 자료 현행화와 시민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홈페이지 관리자 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개편 작업을 통해 각 부서의 업무 담당자가 쉽게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작업 절차를 간소화한다. 작업이 마무리되면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자주 검색하는 항목인 정책 정보와 생활 안내, 공지사항 등의 분야에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민원 대응 속도와 정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 작업은 그간 홈페이지 운영 과정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실무 일선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의 홈페이지는 부서별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돼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했지만, 최근 페이지 방문자 수 증가와 외부기관 연계 정보 접근 과정에서 주소 수정이나 서비스 변경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사례가 종종 나왔다. 또, 시민들이 의견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지현 수원가정법원 소년3단독 판사와 손동우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 교육과 과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측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에서는 ▲비행청소년의 이해와 지도 ▲비행청소년 교육 체계 ▲소년범죄 개요 ▲소년사건 처리 절차의 이해 ▲통고 제도 등 비행 청소년의 문제 행동에 대한 재발 방지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보호의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시설장님과 종사자들을 위해 재능기부 강의에 나서주신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측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첨단과학 자족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 가까이에서 삶의 변화를 만들어낸 10가지 성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기업 유치 △과학고 유치 확정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도시의 발전 기반을 차곡차곡 쌓았다. 이에 더해 △행정혁신 △공간복지 △경제활력 △기본사회 △여가문화 △녹색환경 △교통개선 △주차편의 등 민생 전반을 두루 챙기며 시민 생활 속 실질적인 변화도 만들어냈다. ◇ 첨단과학 도시 기반 탄탄하게…행정 접근성도 높여 부천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앵커기업 입주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첨단과학 기업도시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총 2조 4천4백억 원 규모의 투지 유치 성과다. 특히 대한항공과 함께 만들 도심항공교통(UAM) 및 항공 안전 연구개발 단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앵커기업과 동반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매출 1,000억 이상의 내실 있는 우량 중견기업을 유치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조정실장, 시의원, 연구위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 미래 정보화 비전과 목표 수립을 위한 ‘고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정보화 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고양시의 정보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계획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양시 행정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미래정보화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고양시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정보화 비전 및 전략 방향 설정 △ 고양시 정보화 환경 및 현황 조사 및 역량 분석 △ 국내외 정보화 트렌드 및 성공 사례 연구 △ 정보화 로드맵 및 이행계획 수립 등이 있다. 윤경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우리 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미래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내부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역 수행사인 나눔아이씨티(주) 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학습기회가 부족한 성인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경기도,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는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제2차 모집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82명, 65세 이상 노인 150명, 30세 이상 성인 187명(디지털 교육 전용)이다. 신청 대상 자격이 충족되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우선 선발 후, 잔여 인원에 한해 일반신청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지난 1차 모집 잔여 인원에 대해 추가모집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19세 이상 저소득층 71명, 19세 이상 장애인 33명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으로,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