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원 18명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후원물품(원단팥빵)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청취했으며, 필요한 경우 민간과 공공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작은 안부확인이 큰 안전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문 민간위원장도 “회원들의 정성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여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서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군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10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천군의 답례품은 기존 41개에서 51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품목은 ▲맥문동차 ▲연잎밥 ▲갑오징어 ▲가자미 ▲생태원 마스코트 제품 ▲모시개떡 ▲영양찰떡 등으로,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들이다. 또한 위원회는 기부자가 포인트 전액 또는 잔여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재기부권’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결과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이달 말까지 공급업체 설명회를 개최한 뒤 ‘고향사랑e음’ 및 민간 플랫폼 ‘위기브’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발적인 면허 반납 유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기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급이 20만원 상당의 산청사랑상품권 지급으로 확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군민으로 신청은 운전면허증 소지 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김재명 산청군 건설교통과장은 “고령운전자의 운전 능력 저하 등 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마음채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210명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한 꾸러미에는 생필품과 온열질환 예방 지침서 등이 담겼다. 특히 꾸러미 제공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 체계 구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 직영 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은 21일부터 24일까지 고구마 특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농농장, 피파썸농장, 길리농장, 까치농원, 송하자연농원, 늘해랑농원 등 6개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에서는 밤고구마,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농가 자체할인과 회원쿠폰할인, 제로페이 등을 모두 받으며 최대 35~43%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가는 산엔청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개별 품목별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산청의 신선하고 맛있는 고구마를 저렴하게 즐겨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밤고구마는 익히면 포슬포슬하고 담백·고소하며 꿀고구마는 꿀처럼 달고 찐득, 호박고구마는 부드럽고 촉촉한 게 특징이다. 또 칼륨,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 간식이나 가벼운 한 끼를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 중앙뉴스미디어 ] 완도군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최경윤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 핵심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과 국제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최경윤 총재는 “완도군이 역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과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태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꽃게의 금어기가 21일 해제되면서 본격적인 꽃게 수확이 시작돼 전국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의 대표 꽃게 산지인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는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어선 30척이 바다로 나가 총 7톤 가량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오며 본격적인 꽃게잡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수확량은 금어기 해제 첫날 기준 평년보다 조금 늘어난 수준으로, 수온이 떨어지는 가을에 접어들면 더욱 많은 꽃게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백사장항 위판장에서는 21일 1㎏당 8천 원 선에 위판가가 형성됐으며 이는 첫날 기준 평년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추석을 한달 보름 가량 앞두고 있는 만큼 명절 선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이 있으며, 태안에서는 간장게장과 게국지 등 지역색이 풍부한 꽃게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꽃게의 ‘타우린’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망막 형성과 시력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상설전시실과 고암학술연구실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해설,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도슨트 해설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서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야간개장이 열려, 늦은 시간에도 기념관의 전시와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응노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린 거장으로,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그의 예술세계와 철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서예 작품 제작 체험은 방문객이 작가의 정신을 직접 느끼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관 측은 이번 행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일 지축초등학교에서 군·경·소방서와 함께 ‘학교테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사적 테러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30기갑여단, 신도지구대, 고양소방서가 참여했다. 훈련은 오전 10시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학교에 침입 후 추락한 상황을 시작으로, 신고 및 상황전파, 학생·교직원 대피, 부상자 응급처치, 폭발물 탐색 및 제거, 드론 조종자 수색·검거 등 약 40분간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 학생들은 안전 ○× 퀴즈쇼, 화생방훈련 등을 통해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혔다. 훈련에 참여한 지축초등학교 학생회장은 “학교로 군인, 경찰, 소방관이 출동해서 더 실감나는 훈련을 할 수 있었고, TV에서만 보던 을지연습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이 테러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과 군인, 경찰, 소방관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3일 차인 20일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소방 및 화생방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오후 2시 민방위 훈련을 시작으로, 화재 대피훈련, 화생방 대테러 대응훈련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화재 대피훈련은 전 직원이 화재 발생 시 각자 역할을 숙지하도록 한 후,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하여 안전하게 이동 경로에 따라 대피장소로 집결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부서별 대피 완료 시간을 기록하여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소방훈련 후에는 전 직원이 대강당에 모여 육군 제9보병사단과 함께 화생방 공격 시, 기초 행동 요령을 익히고 방독면 착·탈의법을 실습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비상 상황 시, 전 직원이 각자 맡은 임무를 알고 움직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반복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