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파주시가족센터와 관광 사회공헌 활동 ‘2025 파주관광 파주하다’를 추진했다. ‘파주하다(把住하다)’는 ‘마음속에 잘 간직하다’라는 뜻으로, 참여자들이 파주의 관광지를 경험하고 그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는 중국, 일본, 네팔, 몽골, 베네수엘라,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 11개 언어권 출신의 다문화 가정 여성결혼이민자 24명이 참여하여 공사 직원 8명과 파주시가족센터 임직원 4명,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 1명이 협업해 안전한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임진각관광지에서 집결하여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하에 ▲평화의 종 ▲망배단 ▲자유의 다리 ▲국립 6.25 납북자기념관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관람하고, 민통선 마을 ‘해마루촌’에서 체험 소감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파주에 살면서도 여력이 되지 않아 DMZ평화관광지를 가보지 못했는데, 파주도시관광공사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7월 3일,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 및 아로마 케어 프로젝트팀 ‘메이커스 숨(MAKERS SUUM)’과 함께 소하동 소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아로마 핸드 테라피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로와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1:1 아로마 핸드 테라피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지난 6월 16일 1차 활동에 이어 진행되는 2차 활동이다. 1차 활동은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만족도 4.96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메이커스오일’은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영국IFA 아로마 케어 인증 스쿨로,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힐링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국내외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모아 ‘메이커스 숨’ 봉사단을 출범했다. 1차 활동 이후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향기를 건네며 숨을 나눈다는 슬로건으로 봉사단명을 정했다’며, 봉사활동에 대해‘많은 어르신들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셔서 모두가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한편, 메이커스오일社는 2024년 광명도시공사 ESG컨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도시공사는 6월 24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HU공사 노사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체계로 진행됐다. 최근 기상이변과 재난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HU공사는 화성국민체육센터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차수장치 시스템을 설치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원격 자동제어 방식으로 작동되어 현장 대응 효율성과 직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설비다. 이번 점검은 ▲차수장치 시스템 설치 및 원격제어 활용 ▲재난발생 시 대응 매뉴얼 ▲차수장치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대응력 등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향후 공사 전 시설물로 안전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화성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에 각종 재난대비 설비와 매뉴얼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및 재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가 지난 20일 평택역에서 평택경찰서 및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평택역의 공중화장실 일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올바른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함께하며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이번 활동이 평택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합동점검과 예방 캠페인 진행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청 소속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민종, 김종훈, 이승엽이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에 혼성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안겼다. 혼성단체전에서 김종훈(-90kg)은 프랑스를 상대로 한 2회전 경기의 첫 주자로 나서 한팔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세 번째 주자로 출전한 이승엽(+90kg)은 위고쳐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최종 4:3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독일과 맞붙었으며,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한 김민종(+100kg)은 어깨로매치기 절반승과 발뒤축걸기 절반승을 합쳐 한판승을 거두고,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 이승엽은 첫 주자로 나서 다리대돌리기 한판승을 따냈지만, 최종적으로 팀은 조지아에 1:4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혼성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거둔 은메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개인전에서 김민종(+100kg)은 준결승전에서 조지아의 구람 투시시빌리 선수에게 모로떨어뜨리기 한판패를 당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국제유도연맹(IJF) 소속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양평군 다회용 앞치마 보급사업’과 ‘2025년 양평군 다회용 앞치마 로고 참여 기관·기업 모집’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다회용 앞치마 보급 대상 모집과, 지역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한 로고 참여 업체 모집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회용 앞치마 보급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30개소 내외를 선정해 업소당 100개의 다회용 앞치마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평군 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일반음식점 업종으로 등록된 업소에 한한다. 선정은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총 100점 만점의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15점 이상 득점한 신청자 중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된다. 평가 항목에는 ▲양평군 인증업소 여부 ▲영업 기간 ▲업소 규모 ▲위생관리 상태 ▲친환경 실천 의지 ▲기존 앞치마 사용 현황 ▲일회용품 사용 여부 등이 포함되며, 특히 ▲착한가격업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안전건설과가 ‘청렴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서 내 ‘청렴나무 폼보드’를 제작해 12개의 청렴 문구가 적힌 잎사귀를 부착하고 직원들이 ‘청렴 씨앗’을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하며 청렴 실천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의 주체가 되는 자발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앞서 안전건설과는 ‘청렴 캐비닛’ 사업을 통해 부서 내 기존 캐비닛에 청렴 문구를 부착해 언제든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캐비닛 재정비 과정에서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추진하며 청렴과 지속 가능성을 아우르는 혁신 행정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청렴나무’는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상징하는 중요한 도구이다”라며 “앞서 추진한 ‘청렴 캐비닛’ 사업과 함께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패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한 양주시가 문화·관광 정책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양주시 인구는 약 29만 명으로 2년 전보다 2만 명(7.8%) 증가해 경기북부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빠르게 늘어나는 인구만큼 시민의 문화 수요도 커지고 있지만 양주시는 아직 독립된 문화관광재단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곳은 이미 문화재단 또는 문화관광재단을 운영 중이며, 파주시(2024년)와 포천시(2021년)도 최근 재단을 설립하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양주시는 현재 ‘경기도 2차 설립 협의’ 단계를 마친 상태이다. 공모사업 대응력 저하…예산 확보력 뒤처져 문화관광재단 부재는 공모사업 대응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2024년 기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 규모는 약 2조5천억 원에 달하지만, 양주시가 최근 3년간 확보한 문화관광 분야 국·도비 예산은 연평균 45억 원에 불과하다. 이는 양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4일, 수원시 내에 소재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래피젠이 영통구 지역사회를 위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2,550개를 후원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전달받은 2,550개 진단키트를 영통구보건소를 통하여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래피젠은 앞서 2024년 8월 수원시에 자가 진단키트 7만 개를, 2024년 9월 영통구에 7천 개를 추가 기부하는 등 수원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표명수 상무는 “최근 아시아권 국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니, 코로나 검사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이 있어, 구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대비를 해야한다. 전달하신 진단키트가 구민들의 자발적 방역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시민들의 원활한 소통 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대화의 정석-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을 운영한다. 정흥수 작가는 16년 차 아나운서로 KBS 라디오 '말 트고 마음 트고', EBS 지식채널 e '새해에는 말 좀 잘해봅시다', 세바시 15분 '당신은 무엇에 발할 것인가'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100만 수강생이 극찬한 말하기 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화가 단순히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감정을 보듬고 마음을 움직이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하며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대화의 기술을 전달하고 대화의 목적 설정, 성공하는 리더의 화법, 명확한 전달력,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십여 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대화법과 관련한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말하기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는 소통으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