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시혁신지원센터 8층 브릿지룸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기업의 ESG 도입 전략 모색을 위한 포럼’을 연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시는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인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총 3837개사)을 중심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방식을 도입·확산하려고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 장병일 카이스트(KAIST) 녹색성장 지속가능 대학원 교수가 ‘ESG 현안과 성남시 관내 기업의 대응 방안’을, 오승철 ㈜더녹색성장 대표가 ‘ESG 사례 중심으로 보는 성남시 기업 성장 전략’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장병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지정 토론자인 오승철 대표, 김상봉 성남혁신지원센터 디지털제조혁신팀장, 배채영 성남시정연구원, 장기호 아쿠아렉스㈜ 대표가 각각의 의견을 낸다. 시는 이날 나온 전문가 의견과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주식회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홈플러스 평촌점에서 ‘2024 경기도주식회사-홈플러스 사회적가치 상생장터’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생장터는 사회적가치 생산품 판매와 더불어 사회적경제조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강원도 일부 사회적경제조직도 함께 참여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총 10개사(社)에서 생산한 디퓨저, 앞치마, 자수가방, 반려동물 배변봉투 등 총 20여개 물품이 소비자들을 기다린다. 더불어 상생장터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도 열린다. 하루 선착순 200명이 대상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홍보와 더불어 도내외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물품을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이들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상생장터를 열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자사몰(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리브랜딩과 입점 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 ▲대형마트 내 우수제품 팝업매장 운영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이하, 서프콘 코리아 2024)’가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나노 재료 표면 기술과 분해성 폴리머의 재료 및 필름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 분야의 접착 기술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는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 서울대학교 접착솔루션센터가 공동 주관해 학술ㆍ교육, 행사, 제품ㆍ기술거래, 인적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와 시흥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서프콘 코리아 2024’는 6개 분야, 10개 세션, 42개 강연의 학술 세미나가 진행되며, 비즈세션으로는 비즈니스 교류회, 무역상담회, 기술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전시회, 포스터전, 산업시찰·여행이 있다. 부대행사인 테크아트 전시회는 비구상적 자연주의 화풍으로 알려진 중견급 화가 차정숙 화백의 작품 ‘내 마음의 노래’가 11월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755㎡(8만2205평)의 19.6%에 달하는 5만3292㎡(1만6120평)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2만7032㎡(약 8177평)의 부지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에는 원삼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이곳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업종 변경 등을 시에 신청했으며 시는 6월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로 2023년 매출액 규모 세계 4위, 아시아에서는 1위 기업이다. 시는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시너지를 내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3일 전국 여성 CEO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기도는 여성기업의 애환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여성기업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여성이 국가경제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경기 실현을 위해 여성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R&D와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해 여성기업이 힘이 나고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여성 기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위해 ‘여성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여성기업에 대한 자금, 교육, 정보 제공 등 포괄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도내 여성 기업인에 시기별, 성장단계별 지원방안과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공해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는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4차 라운드테이블을 안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안산상공회의소, 청년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산센터, 여성새일센터,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석해 여성 취·창업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상반기에도 화성·오산(4월 25일), 시흥시(5월 8일)에서 개최되며 지역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해왔다. 오산에서는 일자리박람회(5월 30일)와 협력해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했으며, 화성에서는 워라밸 선도기업 CEO 워크숍(6월 10일)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했다. 시흥시에서는 창업자 맞춤 서비스로 SNS 마케팅 실무 심화 교육을 진행하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안산 라운드테이블을 마지막으로 각 시군에서 구체적인 취·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혁신기술 박람회로 올해는 ‘디지털 기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142개 기업․기관, 25개국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현재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청미천 드론 성능시험장’을 보유하여 기존 도시와 차별화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마트도시 산업을 선도할 방안 등을 담은 '작은 대한민국 이천'의 청사진을 제시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및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 전역을 정확도가 높은 입체 데이터를 구축했으며 특히 시 중심지는 국내 최고 항측카메라 기반의 정밀한 데이터를 만들어 고품질 3차원 모델링을 구축했다.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도시계획 관리 및 재난 예방, 드론과 로봇을 통한 공공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스마트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담당할 김포산업지원센터의 센터장을 12일 임명했다.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임명된 박정우 신임 센터장은 김포시 행정·기획·공보통으로,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으로 즉각적인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다. 박정우 신임 센터장은 김포도시공사의 설립 및 기틀을 마련하고, 도로관리사업소장·공보관·양촌읍장·기획담당관을 역임 후 맑은물사업소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한 경력이 있는 만큼,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포 관내 기업들의 소통 확장과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포도시공사 설립 행정력을 기반으로 2년 간의 센터장 공석과 센터의 인원 충원 등 업무의 정상화 노력을 선제적으로 이행하는 한편,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 확보에 우선할 계획이다. 동시에 환경, 에너지,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국도비 보조금을 통해 기획 중이기도 하다. 나아가, 기획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김포시 주력산업 발굴과 중소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까지 아우르며,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입주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장을 이뤄내겠다는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9층)에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인 사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용시설 및 장비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기업, 학계, 연구원을 포함한 해당 분야 전문가 등 위원장을 포함하여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및 장비의 구입 및 설치, 사용료 산정기준, 사용자의 범위 및 사용일수 조정, 기타 중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신규위원 위촉식 ▲시설 및 장비현황 파악 ▲현장 실사를 통해 효율적인 시설·장비 운영 등을 논의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관내 유관기관의 장비현황을 전수 조사해 기업들이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학 등 유관기관이 보유한 장비현황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장비와 관련된 각 기관별 애로사항 및 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김영후(세인트이고), 김윤재, 이지현(뉴웨이브보이즈)디자이너들이 양주섬유업체 광명플러스(대표 장광일)가 생산하는 원단을 활용해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주시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Made in Yangju’브랜딩을 통해 디자이너와 관내 섬유·패션·봉제기업이 서로 상생하여 새로운 수출길을 개척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도 브랜딩 일환 중 하나로 양주시 섬유업체 원단을 활용하고 제작하여 우수한 양주 섬유의 의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김영후 디자이너는 “양주의 우수한 섬유품질과 봉제를 직접적으로 보여줄 좋은 기회이다”며, “이번 전시의 테마는 ‘AMUSEMENT(놀이)’로 두 디렉터가 준비한 컬렉션 아이템들과 미술품들을 즐겨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K-패션의 힘을 보여 주고 있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과 장기적인 동반 관계에 있는 양주 섬유 및 봉제기업이 함께하여 전시회를 선보이는 자리”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