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5일 송우중학교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디지털 창작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일범 송우중학교 교장, 소성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제창 학교운영위원장, 안수정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관내 중학교 교장단과 학부모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창작소 구축사업’은 포천시의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학교 유휴 공간을 코딩·인공지능(AI)·드론 등 정보화 교육에 특화된 창의적 학습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2024년 3개교(갈월중학교, 영중중학교, 선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 송우중학교를 포함해 총 7개교에 디지털 창작소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정일범 송우중학교 교장은 “디지털 창작소는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 배움터”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창작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생들이 포천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26일 시정 정례브리핑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미래농업혁신타운 조성 포천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법' 시행에 따라 2025년부터 1년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 중장기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로 재생시켜 정주 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북면 기지리 일원에는 농특산물 유통시설, 다목적 광장, 농업테마정원 등을 갖춘 미래농업혁신타운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775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5년 타당성 분석을 완료하고, 2026년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부지 매입과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외국인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포천시는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흘·가산권역에 공공임대 숙소를 건립하고 있으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일동·이동권역에도 2026년까지 숙소 부지를 확보해 추가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공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시민 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만날 수 있다. 수원시와 경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는 26일 수원시청에서 ‘새빛톡톡·경기지역화폐 플랫폼 연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지역화폐 앱에 새빛톡톡 홍보 배너와 모바일 아이콘을 추가하고, 핵심 콘텐츠(시민제안·설문투표) 이미지를 표출해 시민들이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새빛톡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수원페이 가입 회원 정보를 토대로 간편하게 새빛톡톡에 가입하고, 새빛톡톡 마일리지를 수원페이로 전환할 수 있는 연동 시스템도 구축한다. 2023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수원시민 누구나 의견을 나누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새빛톡톡으로 손쉽게 정책을 제안하고, 다른 시민과 댓글로 토론할 수 있다. 다수의 공감을 얻은 제안은 토론을 거쳐 정책화한다. 시민 의견 수렴이 필요할 때는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현재 가입 회원 14만 명을 돌파했고,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8월 26일 신곡권역을 방문해 생태 정원으로 조성 중인 ‘추동 숲정원’을 둘러보고 시민참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현장 행보를 통해 다양한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성과를 공유하고, 신곡권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숲과 정원이 만드는 힐링도시…추동 숲정원‧자일산림욕장‧자일동 생태마을 시는 신곡권역을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힐링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심 대표 녹지공간들을 하나의 생태축으로 연결하고 있다. 추동 숲정원 조성과 자일산림욕장,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이 그 핵심으로, 시민 누구나 자연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지역 대표 근린공원인 추동공원이 생태적 품격을 갖춘 ‘추동 숲정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약 72만㎡(22만 평) 규모의 이 공원은 반경 1km 내 11만5천여 명이 생활하는 시민 생활권 중심에 있지만, 활용성과 정체성이 부족해 매년 이용객이 줄어들고 있었다. 이에 시는 추동공원을 ▲3개의 상징공간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으로 재편하는 중장기 사업을 추진 중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26일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에서 ‘2025년 제2차 지식정보타운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입주자 대표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주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식정보타운의 조기 안정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체는 행정·입주민·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협의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 ▲기반시설 추진 현황 ▲단설중학교 건립 ▲근린공원3 관리소 활용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입주자 대표단은 교통·주차·학교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반시설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과천시는 올해 하반기 2단계 준공을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통체계 정비, 생활 기반 시설 확충, 공원과 녹지 확대,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례회의를 통해 입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
[ 중앙뉴스미디어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동두천시 공여구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박 시장은 동두천이 지난 70여 년간 전국에서 가장 넓은 시 면적의 42%를 미군 공여구역으로 제공해 왔으며, LPP 및 한미안보협의회 등에 따라 진작에 반환되어야 할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는 현재까지도 7천 명의 미군과 3천 명의 근로자가 머물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연간 5,278억 원, 누계 26조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 면적의 5%만을 공여구역으로 제공하면서도 평택특별법을 통해 18조 원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평택과의 차별을 언급하며 “동두천과 의정부처럼 장기간에 걸쳐 기지 반환이 이루어 지고 있지 않은 지자체에 대해서도 특별법을 통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여구역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기금 등 재정투입(개발기금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GTX-C 노선 동두천 연장사업 착공 등) ▲각종 규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특별히 마련된 공급분으로,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GH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주자는 전세금의 20%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는 GH가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납부하면 되며,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을 통해 신혼부부는 결혼 초기에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된 주거환경 속에서 가정을 꾸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앞으로도 결혼을 앞뒀거나 막 시작한 부부들이 경제적 이유로 생활의 기반을 다지는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국내 융합예술 지원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융합예술 정책을 선도하고, 융합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재)서울문화재단,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열렸으며,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을 비롯해 김장호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노규승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 상무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예술-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창작과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융합 콘텐츠의 교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기획·운영 ▲융합 콘텐츠 및 관련 단체의 상호 진출 지원 ▲기관 간 인력 교류 및 보유 인프라·시설의 상호 연계 활용 ▲공동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홍보 ▲‘융합예술기관 협의체’ 공동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8월 20일, 경기도자박물관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2025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한 두 기관이 함께하고, 풍부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와 경기도자박물관 강명호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의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운영과 사업 홍보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및 경기도자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 협력 및 교류▲관련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콘텐츠 및 인적자원 교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협력 사업을 위한 협력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협약 관련 사항 활성화 등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는‘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특색이 담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도시공사는 8월 25일, 메모리얼파크 여름 혹서기·윤달 특별 운영 기간 종료를 맞이하여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메모리얼파크에서 갈비탕 도시락 5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윤달에는 개장 이전 수요가 평년보다 늘어나면서 메모리얼파크 봉안 업무가 특히 분주했는데, 공사는 순서표 발급 또는 마감 시간 연장 운영 등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며 시설 운영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와 종량제봉투 사업 역시 혹서기에도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운영 인력 및 차량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상시 점검하는 등 관리 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날 전달된 직원격려 도시락에는 이번 여름 동안 고생한 생활복지팀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뜻이 담겼다. 또한, 도시락 전달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서일동 사장은 고객 접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시설을 이용해 주시는 모든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친절 응대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