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가 이웃을 돕기 위해 800만 원 상당의 한돈 전지 727㎏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천우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지역아동센터, 학대아동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8월에는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천우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장은 “이번 기탁된 한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눔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보여주신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 협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 한국전력공사, 미래엔서해에너지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 140여 명이 참여했고, 구급차와 펌프차 등 2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실제 재난 상황에서 관계 기관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다수 이용 체육시설이 붕괴하고, 화재와 폭발 등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다수 사상자 응급구조, 다중 운집 인파사고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 가정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지진을 원인으로 한 복합 재난 발생 초기 상황 전파, 구조 및 복구 장비·인력 동원, 관련 기관 간 협업 등 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 공유와 현장 지휘 체계 확립을 통해 골든타임 내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20가구에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한 식료품 꾸러미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식료품 꾸러미에는 간단한 조리만으로 1인 10만 원 상당의 즉석 가공식품과 간식거리가 포함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식료품 꾸러미 배달 사업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당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직접 먹거리를 배달한다. 협의체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살피고 소통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분위기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배달 사업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향후 더 실질적인 지원을 마련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안 공공위원장(당진3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농들에게 안정적인 창농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원예단지(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용수 공급 시설과 지열에너지 이용 시설 등 스마트팜 기반의 농지를 임대받아 창농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영농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18세 이상 45세 미만(1980.10.30.~2007.10.29. 출생자)인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7명~11명(1~2구획/인)으로, 신청 시 거주지 제한은 없고 선발된 이후 계약 체결 전까지 당진시로 전입해야 한다. 모집 구획의 면적은 최소 0.25ha에서 최대 1ha이고, 임대 기간은 기본 5년에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해당 부지를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부지 임대료는 충남 농가별 단위 면적당 농작물 수입의 1/10로, 초기 창농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편, 센터는 모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는 당진상공회의소와 경영자와 근로자를 위해 지난 3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기업인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기업인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기업인 화합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경영자와 근로자들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모범 기업인 및 근로자 표창 ▲근로자 자녀 장학금 수여 ▲열린음악회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지난해까지 체육행사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지역 문화 수요를 반영해 열린음악회 등 많은 근로자와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당진상공회의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자 자리에서 고군분투해주시는 경영자와 근로자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 현장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와 당진시,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당진시충남합창단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을 희망으로 맞이하고자 기획된 송년 특별공연으로, 시민합창단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무대로 꾸며진다.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합창으로, 지역 예술의 온기를 무대 위에 담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대표작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피아노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합창 환상곡', 2부에서는 인류 보편의 기쁨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특히 ‘환희의 송가’로 널리 알려진 4악장은 모든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장엄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베토벤의 음악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은 31일 국곡리 주민들이 국곡리 코스모스 정원의 조성을 기념해 자그마한 코스모스 마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곡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가꾼 코스모스 정원은 마을을 따라 흐르는 용수천변(금남면 국곡길 116-11) 일원에 약 1만㎡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마을 주민들은 직접 잡초로 무성한 부지를 정비하고, 코스모스 씨앗을 심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정원을 가꿔나갔다. 이날 마을행사에서는 그동안 정원 조성에 힘쓴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즐겼다. 이종관 이장은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씩 모여 마을의 분위기가 밝아지고 주말에 마을을 찾는 방문객도 많아졌다”며 “내년에는 용수천변을 따라 정원을 확장하고, 정성스럽게 가꿔 금남면을 대표하는 명품 꽃길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금남면 관계자는 “국곡리 코스모스 정원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문화를 일궈낸 모범적인 사례”라며 “금남면 또한 주민의 자율적인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곡리 마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다가오는 겨울 시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녩∼2026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주택·산업시설의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소방본부는 ▲대형·사회적 사건 화재예방 ▲화재 안전망 강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강화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특수시책 추진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공사장과 위험물시설 등 화재 위험이 큰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장애인 시설에 축광식 피난유도 패치를 설치하고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는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에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피요령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대응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알기 쉬운 주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도로명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판 설치는 신설 도로구간과 교차로 등 시설물 설치를 필요로 하는 구간 56곳을 우선 선정해 진행했다. 특히 신규 조성된 노장산업단지 도로에 도로명판 46개를 집중 설치하면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고, 훼손된 도로명판은 새롭게 교체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었다. 시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 지속적으로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길찾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훈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명판을 확충하고,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월 1일 소담중학교에서 녩년도 지방공무원 7급 등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을 통해 행정 7급 4명, 농촌지도사 1명 등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행정 7급은 4명 선발에 263명이 지원해 6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62.2대 1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농촌지도사는 1명 선발에 46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시는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공무원 59명을 투입하고 세종남부경찰서, 소방본부와 협조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응급상황에 대응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28일이며 최종합격자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19일 발표된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얻도록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