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 북평동은 10월 29일(음력 9월 9일) 북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1년째 이어져 온 전통 제례인 '2025년 북평 무후제(無後祭)'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무후제(無後祭)는 후손이 없는 이들이 생전에 관청에 재산의 일부를 기부하며 제사를 부탁한 데서 비롯된 제례로, ‘무자후제사’, ‘무연고 노인제사’, ‘은처사 제사’ 등으로도 불린다. 이는 이웃이 곧 후손이 되어 고인을 기리는 북평동만의 독특한 공동체 전통으로, 지역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상징한다. 1925년부터 시작된 북평 무후제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온 10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제례로, 경로효친 사상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101회를 맞은 이번 무후제에는 제례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후손의 역할을 대신하며, 정성껏 마련한 제물을 올리고 고인 20분의 넋을 위로했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북평 무후제는 경로효친과 이웃 사랑의 정신이 깃든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2026년 제20기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활동할 신규 청소년 위원을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나 없는 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이 지역의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2026년에는 청소년이 직접 조례 제정 과정을 체험하고, 정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실무형 프로젝트형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책 이해도와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2세~24세 청소년으로, 청소년 정책이나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정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전은정 지휘자 등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동해시립합창단은 창단 37주년을 맞아 ‘아!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민적인 공감대와 희망을 노래하는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효원 작곡의 주제곡 ‘아! 대한민국’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의 테너 이승민과,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모듬북 연주자 임원식이 특별 출연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남촌’, ‘동무생각’, ‘별을 캐는 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서정적인 가곡을 통해 깊은 향수를 자극하고,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집시의 노래’,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호프만의 뱃노래’ 등 합창 명곡을 비롯해 ‘이별의 노래’ 등 감성적인 곡들로 시민들에게 극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맡는다. JTBC 비정상회담,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2025 강원지역 새일센터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강원지역 10개 새일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여성 일자리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새일센터의 연간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우수 종사자 포상 ▲직무별 세미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센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지속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과 성장의 기회를 모색했다.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센터 간 협업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강원지역 여성들이 일과 삶에서 더욱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현장에서 여성 일자리 성과를 확인하고, 센터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4차 동해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6년~2030년)'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동해시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장기 발전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해시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받은 이후 스마트학습도시 인프라 구축,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 평생교육 네트워트 강화, 평생교육 환경기반 조성 등 4개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역량 강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장애인평생교육 확대, 학습동아리 지원, 학점은행제 과정 운영 등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도시”실현에 힘써왔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의 평생학습도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며 미래로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함께하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배움·나눔·성장이 있는 도시실현을 추진방향으로 제시하며 4대 추진전략과 목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무릉별유천지의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비수기 체험시설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시설, 수상레저 이용요금을 30% 할인해주는 행사로, 현장 매표소에서 단체 방문 여부를 확인한 후 할인금액이 적용된다. 할인 대상 시설은 ▲체험시설 4종(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과 ▲수상레저 4종(파티보트(4인승), 문보트(2인승), 오리배(4인승), 페달카약) 등 총 8종으로, 학교·기업·동호회 등 단체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무릉별유천지는 무릉계곡 인근에 위치한 복합형 관광시설로, 다양한 체험시설과 수상레저 외에도 어린이 놀이터, 네트 체험장, 전망대, 휴게공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며 휴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가을 단풍철과 겨울 관광 비수기에도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는 10월 30일 삼척체육관에서 ‘제28회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심(農心)은 가슴에, 농촌(農村)은 세상에!”를 주제로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농촌여성 지도자들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회원들이 각 지역의 대표 쌀로 밥짓기 실력을 겨루는 ‘시·군 쌀밥 짓기 경진대회’가 진행됐는데, 밥맛과 조리 기술, 지역 농산물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참가자에게 상금을 수여하는 등 열띤 경쟁 속에 흥미를 더했다. 또한 강원도 18개 시·군의 식재료를 활용한 ‘강원 5첩 반상차림 전시’도 함께 열려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 밖에도 유공자 포상과 비전 선포, 사랑의 강원쌀 기증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화합행사에서는 회원 동아리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농작업 안전홍보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농촌여성 리더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은 물론,
 
								[ 중앙뉴스미디어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만 55세 이상 중장년층 장기요양 종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캠프를 총 12회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강원 지역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종사자와 그 가족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심신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 지역본부와는 3년 연속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750여 명이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하는 숲길 걷기 ▲오미자차와 함께하는 해먹 휴식 ▲편백나무 볼을 활용한 액자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서울지역 요양보호사 이OO씨는 “치매 노인을 돌보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
 
								[ 중앙뉴스미디어 ] 횡성군은 지난 30일, 공공 인프라 건설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적패키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4년 2월 횡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마련됐으며, 측량·설계·인허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SOC사업 추진시 측량 설계 분야에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사업 공정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다루어졌다. 또한 예정지적좌표도, 확정측량, 공장설립 인허가 사전진단 시스템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항상 시키는 자리가 됐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SOC사업의 추진 방향에 논의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공유하며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횡성군의 출연기관인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26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비롯해, ▲인재육성장학생 및 향토인재육성장학생 선발 ▲2025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인재육성관 고교 통합사회·통합과학 특강프로그램 확대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응해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확대 방안이 논의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년 2학기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중 대상자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조창진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사업 운영과 교육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횡성군의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2012년부터 인재육성장학회 운영을 통해 횡성 미래인재를 위한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