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6월 5일부터 진행된 ‘우리 동네 기관 탐방 사업’을 7월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계산초 전 학년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고 계산초등학교와 계산2동 주민자치회,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에 있는 계양산성박물관, 계양산지구대,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계산119안전센터를 직접 탐방하며 기관의 역할과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계산초등학교 문필주 교장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교과과정 중 ‘우리 고장 탐구’와 관련이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탐구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아울러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행사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준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계산초가 함께하는 우리 동네 기관 탐방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 인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난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 계양구는 지난 11일, 구 본청 부서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무더위쉼터 62개소 전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쉼터 5개소는 부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7월 8일 인천 지역 기온이 35.6℃까지 치솟는 등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쉼터 운영 상태와 구민 이용 편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쉼터 운영 여부 및 개방 시간 준수 ▲냉방기 정상 작동 및 적정 실내 온도(26~28℃) 유지 상태 ▲쉼터 불편사항 신고 안내문 비치 여부 ▲응급상황 대비 지역응급의료센터 연락망 확보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와 지하차도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경인고속도로 하부 대보로,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초복을 앞둔 7월 11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25년 초복행사 ‘복스럽계(鷄), 몸보신하계(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양식 나눔과 건강관리,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도 어울림 봉사단’에서 삼계탕 나눔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성베드로한방병원’의 아토피 스킨케어, ‘닥터봉정민내과의원’의 건강검진 부스 운영 등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회복과 실질적 복지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만담의 폭소마차’ 공연까지 더해져 문화 체험의 기회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최근 들어 폭염이 심해져 집 밖으로 잠시 나가는 것조차 힘겨울 정도였는데, 오늘 센터에서 삼계탕도 먹고, 건강관리도 받고 나니 기력이 회복되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이 늘 걱정이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11일, 지역 내 중학교 2곳(계산여중·서운중)을 직접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7일 계양구가 개최한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을 현장 확인하기 위한 사항으로,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환경 전반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통학로 정비, 학교 주변 교통정리,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 중앙뉴스미디어 ] 강화군 행복센터의 ‘나의 인생책 만들기’ 프로그램이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나의 인생책 만들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인생이 담긴 이야기를 하나의 책으로 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의 인생 속에서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고, 진심이 담긴 글들을 모아 ‘우리들의 인생 블루스’를 발행했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는 완성된 책 ‘우리들의 인생 블루스’를 참여자들과 함께 읽으면서 서로 지나온 인생에 대해 공감하고 감상평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첫 수업 때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것이 낯설었지만, 8주 동안 책을 만들면서 다른 참가자들과 서슴없이 이야기하는 친구 같은 사이가 됐다”며, “무뚝뚝한 아빠라 나의 과거를 가족들에게 말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에게 나의 인생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순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강화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8,624건, 총 55억 4천6백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토지,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7월에는 건축물, 주택, 선박이 부과 대상이다. 단,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돼 한 번에 내는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142211), 앱을 통한 스마트 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납기 이틀 전부터 재산세
[ 중앙뉴스미디어 ] 강화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농업인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것으로, 인체 건강뿐만 아니라 농작물 생육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작목별 맞춤형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벼는 꽃 피는 시기에 생육 최고온도가 35℃ 이상이 넘지 않도록 논물이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며, 밭작물은 스프링클러를 이용하거나 짚·풀 등으로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과수 작물은 과실과 잎의 햇볕 데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 살수장치를 이용하거나, 수관 상부에 차광망을 씌워 주어야 한다. 인삼은 울타리 차광망을 걷어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해가림 시설에 흑색 2중직 차광망을 추가 설치하여 인삼밭 내 온도를 내리는 것이 좋다. 또한, 시설하우스는 적절한 수분 관리와 환기창, 유동팬을 활용하여 시설 내 공기 순환을 적극적으로 하고, 외부에 차광망을 설치하거나 차광도포제를 뿌려
[ 중앙뉴스미디어 ] 강화군은 지난 11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현장 근로자와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야외 작업 중 사망사례 등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근로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강화군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공사 발주 부서 및 현장 근로자 관리 부서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현장 점검의 철저한 이행이 강조됐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으로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옥외작업 시 산업용 선풍기 및 그늘막 설치 ▲작업장 인근 에어컨 가동 휴게시설 운영 ▲냉각조끼 등 개인 보냉 장구 지급 ▲온열질환 의심자 의식불명 시 즉시 119 신고 등 ‘5대 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같은 날, 김학범 부군수는 농어촌 지역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정상 운영 여부, 냉방장비 작동 상태, 음용수 비치 현황, 폭염 대응 안내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박용철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의회는 11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대덕읍~장흥읍 국도23호선과 안양면 기산~사촌 국도18호선 구간에 대한 4차선 확장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장흥군은 전남 남부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나, 광주까지의 4차선 도로 하나가 없어 지역민은 물론 관광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과 지역 발전의 심각한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월 장흥 유치~ 화순 이양간 지방도839호선이 개통됐으나, 여전히 유치~장흥읍까지는 구불구불한 2차선에 불과하고, 더욱이 장흥읍에서 남부권 해안선과 연결되는 국도23호선과 국도18호선 도로 여건은 협소한 도로폭, 급커브, 마을 관통구간, 4차로와 2차로 혼재 등으로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이 심각한 실정이다. 다행히,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 국도23호선(대덕읍~장흥읍) ▲국도18호선(안양면 기산~사촌) 구간 4차선 확장이 장흥군 대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됐으나,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 해당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홍정임 의원은 “국도23호선과 국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 향동마중물보장협의체와 향동복지기동대에서는 지난 11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사는 노인세대를 방문하여 홈클리닝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자 주택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오랫동안 관리하지 못해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있었고, 마당에는 잡초가 무성해 여름철이면 해충들이 들끓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봉사자들은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집청소, 감나무 정전, 마당 잡초 제거, 방역소독 등을 펼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마당을 깔끔하게 정돈했다. 이번 도움을 받으신 어르신은 “몸이 아파 집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해줘서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향동마중물보장협의체 박쌍호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이 향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따듯한 향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