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가 산림청에서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청 주관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조림 사업의 품질 향상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매년 선정하며, 전국 시도 및 지방산림청 기관별 1개소를 추천받아 지난 8월 1차 서류심사(30점)를 거쳐 및 9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2차 현장심사(70점)를 진행했다. 강릉시 우수조림지 대상지는 지난 2023년 4월 11일 경포 산불피해지 조림 복구지로, 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 및 경관개선을 위해 적지적수를 식재하여 “산불에 강한 산림”, “꿀벌이 좋아하는 숲”, “산주의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했다. 특히 저동 산23번지 일원은 전면적 활엽수(돌배나무)를 조림하여 산불에 강한 건강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했다. 선정요인으로 철저한 입지 환경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꼼꼼한 적지적수 선택·식재, 지역 기후에 맞춘 적정한 조림 시기, 철저한 사후 관리, 높은 수목 활착률, 산주의 추가 관리 및 관심도 부분에서 높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회관에서 '2025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의 꿈을 무대로, 우리의 열정을 문화로!’를 주제로 개최되며 여성문화회관의 다양한 문화교실 강좌를 통해 얻은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21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내빈과 수강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여성문화회관 내 곳곳에서 미니어처 한복 등 16개 강좌 수강생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한국무용, 동화구연 등 12개 강좌의 발표회가 3층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 ▲한지공예와 실용공예, 강아지 옷과 소품 등 10개 강좌(2층 대강당) ▲프랑스 자수 등 4개 강좌(1층 로비) ▲꽃꽂이, 드로잉(2층 로비) ▲한국화(1~3층 계단) 총 16개 강좌의 작품이 전시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발표회] ▲10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등 6개 강좌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 분야 분석 능력 검증을 위해 참가한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시험·분석기관이 수행하는 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검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연구원은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매년 참여하여 분석 능력 향상과 국제기준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규정을 준수하는 시험기관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연구원은 2017년부터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주관으로 실시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연구원은 전 세계 870여 개 기관이 참여한 '2025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17개 전 항목에 대해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음으로써 먹는 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연구원은 이번에도 우수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어제(15일) 오후 2시 시청 여성가족국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안정하)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위생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 여성가족국장과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여성·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소녀생각키트' 50박스를 전달했다. 꾸러미(키트)는 여성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소녀생각키트’는 ▲영양제 ▲유기농생리대 ▲여드름패치 ▲보온 물주머니 등 여성의 건강과 위생에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된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을 더 돌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10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위탁기관인 부산시설공단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16일) 오후 2시 노포동 화물자동차공영주차장에서 두리발 차량 10대를 공단에 전달한다. 이로써 부산에는 두리발 총 232대가 운행한다. '두리발'은 차량에 교통약자의 휠체어 승하차를 돕는 경사로(슬로프)와 리프트 등을 설치한 부산의 특별교통수단이다. 중증 보행 장애인과 요양등급을 받은 휠체어 이용 65세 이상 어르신 등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와 공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8일간 17개 시도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두리발 16대와 복지매니저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부터 통합배차 방식으로 총 2천850대의 교통약자(장애인, 임산부) 바우처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배차 운영을 통해, 통합배차 이전(3월)과 이후(8월)의 콜택시 운행 실적이 ▲장애인콜은 일평균 3천 회에서 3천800회로 26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도심 곳곳을 뒤덮은 ▲정당 ▲상업용 ▲행사용 현수막으로 흐트러진 거리 풍경을 정비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를 부산 전역 16개 구·군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수욕장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번 확대 지정을 통해 ▲광안리 해변로(수영구)를 시작으로 ▲해운대·송정 해수욕장(해운대) ▲내성교차로(동래구) ▲연산교차로(연제구) ▲부산역 앞 중앙대로(동구) 일원 등 16개 구군 주요 구간이 새롭게 포함됐다. 지정 구간에서는 공공기관 현수막을 포함한 모든 게시물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철거된다. [구군] 청정거리 지정 구간을 중심으로 정기 순찰과 상시 점검을 병행하며, 훼손되거나 무단 게시된 현수막은 즉시 철거하는 등 상시 정비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기동정비반’을 상시 운영하며, 주요 도심과 관광지 일대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구군별 광고물 정비반과 연계해 청정거리 지정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이뤄지도록 관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특별 기획 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사는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해썹(HACCP)* 의무 대상인 김치 제조·가공업소를 비롯해, 고춧가루·천일염·젓갈류 등 김장철에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품목을 판매하는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과거 단속 이력이 있거나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고 의심되는 업소 ▲원산지 표시 관련 민원 또는 제보가 접수된 업소 ▲수입 제품을 값싸게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허가받지 않은 원료를 사용할 우려가 있는 업소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취급 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원료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등 김장철 성수기 불법행위 전반이다. 아울러, 시 특별사법경찰과는 고춧가루 등 주요 원재료에 대해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수거검사를 진행하고, 과학적 단속 기법을 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77일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역대급 경품 대발사 시즌2!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진행된 ‘역대급 경품 대발사’ 이벤트는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으로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즌2 이벤트는 그 성원에 힘입어 더욱 풍성한 혜택과 경품으로 시민들을 다시 한번 찾아온다. 특히, 올해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이번 이벤트를 가을부터 연말까지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체전 기간(10.17.~10.23.)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10.31.~11.5.)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해 현장 방문객들에게 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시청에 1회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에게 기본혜택 2가지와 함께 특별한 추가 경품 4가지를 증정한다. [기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늘(16일)과 오는 10월 30일, 부산아시아드 조각 광장 인근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막 전날 선수단을 맞이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막을 알리고, 부산의 환대 문화와 시민의 열정을 전국에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환영 행사는 경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호남권 ▲제주 ▲충청권 ▲강원 ▲수도권의 권역별 순서에 따라 입장하며,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이 단장인 총괄운영반과 16개 부서로 구성된 시도별 전담반을 배치해 꼼꼼한 안내와 영접을 책임진다. 또한 재부시도향우회가 함께해 각 시도 선수단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시민들도 함께해 ‘부산 시민 모두가 선수단을 맞이한다’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영 절차를 넘어 ‘부산에서 전국을 맞이한다’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대 입장 안내 ▲부산을 상징하는 기념품과 꽃다발 전달 ▲환영사 및 축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내일(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천791명, 18개국 재외한인단체 선수단 1천527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폐회식 ▲손님맞이 등 전 분야의 준비를 마쳤으며, 모두 하나 돼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장 신설 및 개보수] 산악, 테니스 종목 2개 경기장을 신설하고 82개 경기장을 개보수하는 등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총 81개 종목, 120개 경기장을 확보했다. 또한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경기장으로 재탄생시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색적인 성화 채화·봉송] 4곳에서 4가지 특별 테마로 채화된 성화는 지난 10월 13일 부산시청에서 합화 돼 부산 전역을 순회하고 10월 17일 개막식 주무대인 주경기장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