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직장인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책드림(BOOK DREAM)’직장문고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일터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 직장에 직장문고를 설치해 운영하는 독서진흥 사업이다. 선정된 5개 기관에는 인기도서 100권과 책장, 독서 물품 등을 제공하며, 자율적으로 문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드림’은 직장이라는 생활공간에서 책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새로운 시도”라며, “비독자 직장인들도 독서를 경험해 책 읽는 문화가 일터로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 기관 모집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6월 7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1회 의정부 가든-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해 정원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가든-페스타는 정원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당일 시청 앞 광장과 인근 거리에는 ▲품종 전시관 ▲반려동물 포토존 ▲시민 플리마켓 ▲지역 카페와 화훼 상가, 기업이 함께한 팝업 부스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머무르고 싶은 정원’이라는 행사 취지를 반영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정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문을 열면 정원이 보이는 도시, 의정부’라는 주제 아래 쉼터 정원과 공연장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 노인, 청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정원을 즐기며 도심 속에서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원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일상의 여유를 찾는 데 정원이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난 7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행사 및 문화교육 ‘활짝펫’'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가 직접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원반던지기 시범’에 참여해 현장을 찾은 반려인들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시범 및 무료 상담 △앙상블 아이리스의 펫케스트라 △반려동물 기초 건강검진 △오프리쉬존 △펫연고 만들기 체험 △포토존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가 진행한 토크쇼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 가평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2025년 6월 6일 오전 10시, 여주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단체장,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1분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하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념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앞서, 여주시는 '호국 명각비' 제막식을 함께 거행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호국 명각비’는 대한민국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여주의 호국영웅의 이름을 새겨,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조성됐다. 여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호국영령의 피와 땀으로 이룬 희생 위에 서 있다.”며, “여주시는 그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상표 출원 이후 최초의 1위 기록으로, 여주쌀 브랜드 역사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한다.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전략 가속화 1년…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 이번 성과는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과 직접적으로 맞물려 있다. 센터는 개소 직후,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광고 홍보 강화 등 다각적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왔다. 더불어 여주통합 RPC에서도 2024년 가을부터 단백질 함량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공정무역 설명회'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기도서관에서 6월 12일, 6월 19일, ▲통진도서관에서 6월 17일, 6월 18일, ▲마산도서관에서 6월 19일,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 도서관 회당 2시간씩, 총 4시간 동안 진행한다. 김포시공정무역협의회 전문강사 교육으로 ▲공정무역의 개념, ▲초콜릿으로 알아보는 실천 가능한 윤리적 소비 방법,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체험형 강의로 공정무역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윤리적 소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031-980-2749)으로 유선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도서관당 20명, 선착순 총 60명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6월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소사벌단오제’가 5월 31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그 어느 해보다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농악경연대회, 체험마당(부채만들기, 창포머리감기시연,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등), 먹거리마당(소머리국밥, 떡볶이, 어묵 등), 공연마당(국악관현악단, 풍선공연, 진도북춤 등)을 진행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악경연대회에서 평택풍물단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유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도 유망주 발굴과 유도 저변 확대를 위한 열띤 경쟁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시 유도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4명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은메달 및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선수가 함께해 참가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유도는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을 단련하는 깊은 정신을 담고 있는 운동”이라며 “오늘 실력을 마음껏 펼치되, 무엇보다 안전하게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아름다운 승부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엄귀천 남양주시유도회 회장은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6월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와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날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는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였다. 현장 시식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음식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은 일죽시장 ‘도람도람’의 ‘일죽삼겹정식’ ▲최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아오츠키’의 ‘연어덮밥’ ▲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솔트밋’의 ‘안성한돈국밥’ ▲인기상은 안성중앙시장 ‘떡마루’의 ‘인삼 콩무거리떡’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음식들을 중심으로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2025 별이야 페스티벌 –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해 기획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로 공예문화와 로컬푸드, 시민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 모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특히 ▲문화장인들의 수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안성문화상단의 공예 마켓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들은 안성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소통을 통해 공예의 가치와 안성의 문화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로 이어지는 로컬푸드마켓도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공예문화와 로컬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기업과 행정, 문화 주체가 함께 만들어낸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