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5일, ‘신나는 주말학교’에 참여한 초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 시즌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특히 핼러윈 테마 특별 이벤트와 체험 부스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협동심과 주도성을 기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모둠별 자율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는 등 소통과 협력의 경험을 쌓았다. 이두영 관장은 “앞으로도 ‘신나는 주말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월군은 지난 30일 14시 ‘2025년 영월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주천면 소재 코이카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형 건물 화재가 발생하여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월군을 비롯한 소방,경찰,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 △긴급구조 및 대피활동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영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로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20개 관계기관 372명, 58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시됐으며, 특히 올해는 산불진화 헬기 투입 등 영월군 재난자원을 적극 활용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되어 영월군의 재난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전대복 영월부군수는 ‘실전적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반의 임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관계기관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체계 및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김동자 씨를 선정하고, 3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동자 씨는 우유팩·멸균팩 분리배출 캠페인, 송편 나눔 활동, 우리동네 환경정화활동 ‘월간 플로깅’,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 및 연합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 9월 한 달간 20회, 총 142시간의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320회, 1,175시간의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지난 29일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9988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고, 6개월간의 건강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은 프로그램을 성실히 마친 참여자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활동 영상 상영, 참여자 소감 발표, 건강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강사와 관계자들이 참여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9988 프로그램’은 “99세까지 팔팔하게”라는 의미를 담은 어르신 건강증진 대표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주 1~2회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건강체조 및 근력 강화운동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 ▲3저(저염·저당·저지방) 영양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경험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 능력을 높였을 뿐 아니라,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 이웃 간 교류를 확대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11월 2일 오전 10시 태백문화광장에서 ‘2025 태백시민 산소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태백시 산악연맹이 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태백문화광장에서 본적산 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소길 코스를 걷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가을 단풍이 물든 산책로를 따라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할 예정으로, 개회식 이후 별도의 폐회식 없이 시상식과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맑고 시원한 공기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쌀쌀한 날씨에 맞게 따뜻한 복장을 준비해 안전하게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생활 속 건강문화
 
								[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염소·산양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태백시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염소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축산원 소속 사양관리, 질병관리, 경영구조 개선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농가별 현황을 점검하고, 사양기술 개선·질병 예방·경영 효율화 방안 등 맞춤형 지원책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 이후에도 현장 방문을 통한 후속 기술지원을 이어가, 농가가 겪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경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농가들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개선과 경영 안정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지난 2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녹색성장주간(Global Green Growth Week 2025, 이하 GGGW 2025) 공식 세션 '글로벌 클린수소포럼(Global Clean Hydrogen Forum: Driving Innovation for the Future)'에 패널로 참석해, 대한민국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청정수소·청정메탄올 기반의 정의로운 전환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가 주최했으며, 40여 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녹색성장과 청정수소 경제로의 전환 전략을 논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패널 질의응답에서 “태백의 청정수소 장기 비전은 대한민국이 추진하는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전략을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것”이라며, “한때 13만 명이 넘던 석탄산업 도시 태백은 산업 쇠퇴의 위기를 겪었지만 이제 그 위기를 미래 에너지 전환의 기회로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100년 태백이 석탄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지탱했다면, 다가올 100년은 청정수소와 청정메탄올로 국가의
 
								[ 중앙뉴스미디어 ]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가 지난 30일 옥천군청 광장에서 새마을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간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라고 외치며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에서 충북이 제외된 데 따른 것으로 참석자들은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 ▲일자리 부족, ▲청년 유출 등의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기본소득 지급에 옥천군이 추가 선정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현숙 회장은“농촌이 활력을 되찾고 세대 간 균형이 이루어지는 데 있어 충북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군수는“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이 자립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실험”이라며“옥천군도 이 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주민의 의견이 정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회는 이번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향후 각 읍·면 단위 간담회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이를 충청북도 및 관련
 
								[ 중앙뉴스미디어 ] 옥천군이 최근 군비 1,400만 원을 들여 보건소와 청소년수련관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는 지난해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내 처음으로 설치된 ‘슈퍼빈’사의 무인회수기가 1년만 에 약 100만 개의 투명페트병이 투입될 만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자동장비로,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배출가능하다. 먼저 사용자가 회수기 전용 앱(옥천읍은 ‘슈퍼빈’, 보건소와 청소년수련관은 ‘오늘의 분리수거’)을 핸드폰에 설치하고 로그인한 뒤 회수기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회수기(‘슈퍼빈’)는 적립된 포인트를 본인 명의 계좌로 송금해 현금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이번에 새로 설치된 보건소와 청소년수련관 회수기(‘오늘의 분리수거’)는 계좌 송금 기능 대신 앱 내 쇼핑몰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한다. 군은 회수기별로 제공되는 보상 방식에 차이를 두어,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형태로 포
 
								[ 중앙뉴스미디어 ] 옥천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영양플러스 사업’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에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인체 발달이 중요한 시기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영양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균형 잡힌 식단과 개인별 영양상태에 맞춘 맞춤형 영양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받으며, 보충식품 세트가 월 2회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또한 군은 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양플러스 전용 네이버 카페’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보충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이 공유되고, 식생활 만족도 조사 및 의견 수렴이 이루어지는 등 열린 소통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참여자들의 빈혈 개선율은 2022년 72.7%, 2023년 75%, 2024년 87.5%로 매년 향상되고 있음이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달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는 90% 이상의 참여자가 “사업이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영양개선 효과와 사업 만족도 모두 매우 높게 평가됐다. 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