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2일 포곡읍 삼계2리 도사마을회관에서 삼계1지구 지적재조사와 관련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전 의견청취를 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30년까지 장기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처인구는 오는 2019~2020년에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80 일원 삼계1지구의 토지 227필지 9만8069㎡의 지적을 전면 재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주민설명회 개최 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사업지구 지정·고시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경계를 조정·확정해 2020년 12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삼계1지구 지적재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여흥동이 주민센터를 비롯한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 시정 홍보와 더불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색다른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흥동은 지난 21일, 여주터미널 일원 상습 무단 투기 지역 1곳과 주민센터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벽면이나 바닥에 특정한 문구?이미지를 현출하는 일종의 빔 프로젝터 장치로 특히, 밤 시간에 시인성이 뛰어나 주목도가 높은 홍보수단이다. 주민센터는 그동안 민원 발생이 많은 쓰레기 투기 장소에 현수막,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지만, 늦은 밤 남들이 안보는 틈을 타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금번 설치한 로고젝터는 야간시간에도 잘 보일 뿐 아니라 어두운 부분을 밝게 비쳐줘 무단 투기 방지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이번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로고젝터 설치 사업이 시정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될 뿐만 아니라 쓰레기 투기지역에 설치되어 쓰레기 무단투기량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홍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내를 위해 로고젝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을 모시고 ‘친구야, 생일축하해!’라는 특별한 생신잔치를 열었다. 매달 민관협력 미소드림 생신잔치를 실시한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이번에는 노-노 케어의 일환으로 ‘중앙동 9988’, ‘희망드림 봉사단’ 어르신들과 직접 댁으로 찾아가 어르신 생신축하 자리를 마련한 것.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루영웅베이커리에서 만든 생크림케이크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해 촛불을 붙이고 생신을 축하하는 노래가 울려 퍼지며 생신잔치가 펼쳐졌다. 이강훈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서지원, 말벗도우미가 되어 친구가 되어주신 노인봉사단분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중앙동,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중앙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은 제332회 정례회 종무식인 지난 21일, 지난 7월부터 제1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위원회 위상 제고 및 교육 발전에 공헌한 김재균 의원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특히 2018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예산안 심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 인정은 물론, 출석률까지 반영하여 그 의미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 의원은 2018년 행정사무감사 당시‘경기 꿈의 대학’출석률 저조를 지적하며 강좌에 대한 성과분석을 주문하는 등 객관적이고, 예리한 질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 의원은 “항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평택시의회 제4대부터 제7대까지 의원으로 활동하며 부의장을 역임한 4선 출신으로서, 2017년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기초의회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의정 분야 실력파로 손꼽힌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가 신속 ·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안내 등 버스정보시스템과 도로의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도시교통정보시스템 구축을 중점 추진 중이다. 2019년 자율주행 등 미래 교통에 대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2030년까지 단계별로 교통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김포시의 새해 교통정보시스템을 살펴봤다. BIS는 버스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교통시스템이다. 김포시는 2008년부터 BIS를 구축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버스도착, 차내 혼잡, 날씨상황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간선 및 시내도로의 버스정류장에 344대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 시내버스 16대와 인접 도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 정류장에 13대의 BIT를 설치하고 연차별로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 248대, 광역버스 199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2019년 상반기까지 설치 완료해 시민의 교통 편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BIS는 모바일 앱을 이용한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과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에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복지재단은 나눔 확산과 어린이의 바른 인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눔교육 ‘김포그루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시작한 나눔교육은 2016년 23곳 1,307명, 2017년 3곳 196명이 참여 했으며, 올해 김포복지재단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의 협업을 통해 110곳 2,747명의 아이들이 김포복지재단 ‘김포그루 캠페인’ 나눔 교육에 참여했다. 아이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으며, 나눔 저금통 모금에도 적극 동참하여 2,700만원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여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높여줬다. 김포복지재단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김포그루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야외 보행 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온열텐트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온열텐트 운용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강하에 따른 한파로 인한 추위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겨울철 따뜻한 보행환경 여건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이번에 설치·운영되는 온열텐트는 이용인원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보도여건 등을 감안해 7개 지역에 설치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2019년 3월 15일까지 운용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겨울철 추운날씨로 인해 시민 불편사항이 많은데 이번에 설치할 온열텐트로 시민들께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조금이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파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은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께,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주최로 4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쌀과 연탄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2018년 마지막 가는 해에 정릉 고지대에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과 쌀을 전달해 2018년 마지막 가는 해에 훈훈함 감동을 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행사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외 유승희 국희의원,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한옥순 회장 등 40여명의 소중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한한국 이사장은 “나누고 베푸는 것이 바로 평화를 전하는 것이다.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해주고자 이번 사랑의 쌀 연탄 나눔행사에 후원과 함께 참여를 하게 됐다. 훈훈한 온정으로 마련된 쌀,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 홍보대사인 한 이사장은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賞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賞, 김포시 문화상을 수상했고, 24년에 걸쳐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6종의 한글서체를
[중앙뉴스미디어]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은 지난 19일에 제2회 활동보고 간담회를 한강문화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한강문화관에서 활동했던 지역 문화·예술계 종사자 초청해 진행했다. 한강문화관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그림, 도자기, 사진, 조각품 등 30여회의 전시회와 70여회의 오감만족 키즈스쿨 어린이 무료 체험 교실이 마련됐다. 또한, 여주시, 문화공연단체 등과의 협업으로 20여 차례에 걸쳐‘문화가 있는 주말 공연’을 진행해왔다. 활동보고 간담회는 전시, 체험, 공연 등 참여를 통해 한강문화관을 빛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고, 또한, 한 해 동안의 성과 내용을 보여드리고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양은희 한강문화관장은 “올해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 이용 신청을 받았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일정을 확정하는 등 체계적인 전시실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올해의 역점사업”이라며“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영상미디어 테마 및 물과 환경·생태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는 주민의 건강을 도모하고 위생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주민이 안심하고 물을 음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21일 여주시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수질관계전문가, 사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수돗물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여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앞으로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 실시 및 공포,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또 회의에서는 ‘2018년도 하반기 수도사업소의 주요상황’을 설명하고, 수도행정의 대 시민 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도 펼쳤다. 아울러 상수원부터 가정으로 들어오는 수도꼭지까지 상수도의 관리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수질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여주시의 다양한 정책을 평가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배수관로 확장공사 등과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도 요구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